자기 독방쓴다고 통보해서
아내는 거실에서 자느라
사춘기 아이들 있는집에
왔다갔다 소란스러 꿀잠도 못자는데다
아무 언급없이 남편의 거부로 리스 2년째
(동의없이 탈모약 복용하더니)
그런거에 대해
남편은 전혀 미안한감정이 안들까요?
어떻게 대처하죠?
대화를 해볼 생각도 안하는거 같고
그냥 살까요? 말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남편 봐주세요
그냥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23-06-08 17:24:48
IP : 122.192.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3.6.8 5:30 PM (223.38.xxx.240)미안하지 않냐 묻고 대화라도 해보세요
안방은 사수하고 거실로 쫒아요2. 여유
'23.6.8 5:36 PM (125.177.xxx.70)방이 있는것도 아닌데 독방쓴다고 통보?
그걸 왜 허락하셨어요
이제라도 방을 늘려서 이사하든가 안되겠다고하세요3. …
'23.6.8 5:39 PM (211.109.xxx.17)독방 쓰고 싶은 사람이 거실로 나가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왜 거실에서 자나요?
방이 여유가 없는데 독방 쓴다고 통보하는게 말이 인되는
거에요. 그 통보를 왜 순순히 받아들이시고 거실로
나가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방 되찾으시길…4. 독방
'23.6.8 6:43 PM (211.114.xxx.107)쓰고싶은 사람이 나가야지 원글님이 왜?
그리고 방이 없어서 거실을 쓰신다면 얼른 이사부터 하시고 안방은 꼭 원글님이 쓰세요. 안방은 화장실이 딸려있어 샤워하고 가운이나 수건만 걸치고 나와도 되어서 편합니다.
혹시 각방 쓰실분들은 꼭 안방사수!5. 안방을점령하세요
'23.6.8 6:51 PM (211.185.xxx.26)통보는 거절하심 되요.
이제 당신이 쇼파에서 자라고6. ㅇ
'23.6.8 7:0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미친척 들어가서 그냥 드러누워요
7. ...
'23.6.8 7:21 PM (180.70.xxx.60)넓은 집 알아보고 통보하세요
내 방 만들어내라고
그리고 리스 증거 모으세요
꼭 이혼 아니더라도
결정적일때 입 닥치라고 증거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