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금 사놓으신분들 어디거 사셨나요?

어디 조회수 : 5,504
작성일 : 2023-06-07 22:13:45
소금만 사놓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건 알지만 그냥 좀 사둘까 싶어서요 찾아보니 서해안에서 나는 소금도 있더라구요 괜찮아 보이는 서해쪽 소금이 있는데 중국원전 오염수 얘기도 있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그냥 신안쪽 소금사는게 나을까요 소금사신분들 답좀 부탁드려요


IP : 180.83.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7 10:18 PM (116.125.xxx.12)

    신안쪽거 샀어요
    냉동고 주문했어요
    멸치 다시마 새우젓 황석어젓 보관할려니

  • 2. 서산요
    '23.6.7 10:25 PM (14.32.xxx.215)

    신안은 팔아주지도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저쪽도 중국땜에 찝찝해요 ㅜ

  • 3. ...
    '23.6.7 10:27 PM (106.102.xxx.200)

    천일염 몸에 좋지도 않고 위생적이지도 않대요. 더구나 신안소금은 비윤리적이고.

    한주소금으로 샀어요.

  • 4. ..
    '23.6.7 10:32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스위스 암염샀어요.
    일본 원전 터질때 40키로 사둔 천일염도 있네요.

    지금 천일염 사기엔 이미 늦은거 같은데요.

  • 5. ..
    '23.6.7 10:36 PM (58.227.xxx.143)

    지금 천일염 사기엔 이미 늦은거 같은데요222222

    그냥 그때그때 암염사요

  • 6. 집에서만
    '23.6.7 10:47 PM (211.206.xxx.180)

    밥 먹는 게 아니라 문제..
    회사 식당이나 학교 급식은 어찌할 건지.. 에휴..

  • 7. 소금
    '23.6.7 10:50 PM (223.38.xxx.77)

    멸치 미역 다시마 김 등등 큰일입니디ㅠㅠ

  • 8. 12
    '23.6.7 10:54 PM (175.223.xxx.162)

    신안소금 사 두었지요.

  • 9. ..
    '23.6.7 11:0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2011년에 원전사고때도 이런분위기였어요.

    생선,미역사다 쟁이고 그때는 진짜 소금 난리였어요.
    마트마다 소금 품절이었어요.
    그때 천일영은 사다 쟁여 놓기를 잘했다 싶네요.

    생선,미역, 다시마 평생 먹을거 쟁여놓을 수 없으니 별 의미 없네요.

  • 10. . .
    '23.6.8 12:24 AM (118.218.xxx.182)

    사재기하면 뭐하나요?
    외식을 안할 자신이 없어서.
    애들 급식은 또 어쩌구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소금 담아놓고 구매클릭할까 말까 하루종일 고민하다 국산집된장.고추장.집간장만 몇개 샀어요.
    우울해지네요

  • 11. 할수있는게없구나
    '23.6.8 12:29 AM (222.117.xxx.95)

    사놓아도 무슨 소용있을런지..에효..

  • 12. 손놓고 있네요.
    '23.6.8 12:34 AM (124.53.xxx.169)

    안먹는게 불가능해서요.

  • 13. ㅇㅇ
    '23.6.8 12:45 AM (118.217.xxx.44)

    저 어렸을때 체르노빌 원전 관련 만화를 너무 충격적으로 봐서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있었을때도 엄청 걱정하면서 뉴스 봤거든요. 너무 화나는게 그때 원전이 쓰나미 맞고 정전되어서 수동?으로 식혀야 되는데 바닷물을 부으면 된다고 계속 그랬는데도 도쿄전력 임원진이 그러면 원자로 망가져서 다시 못 쓴다고 반대해서 계속 버티다가 결국 원자로를 식힐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저리된걸로 알아요. 그때 좀 바닷물 좀 붓지 어차피 이제는 못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완전 처치 곤란이고 오염수가 언제까지 나올지도 모르는 그런 엉망인 상태가 됐는데 도쿄전력이라는 회사가 아직까지 운영이 되는것도 신기하고 그 때 반대한 임원도 아무렇지 않게 잘먹고 잘 살거 생각하면 열받아요 정말!
    진짜 인간이 상황판단이랑 의사결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 전세계를 되돌릴 수 없는 위험에 몰아넣다니ㅠㅠ 일본놈들 우리가 그랬으면 지랄난를 치고 있을텐데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민족인듯요.

  • 14. 화남
    '23.6.8 1:11 AM (115.138.xxx.58)

    정말 이 상황에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오네요 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184 저 사과알러지있는데 사과즙은 또 괜찮아요 8 .. 2023/06/07 1,630
1474183 양반다리 안돼요.ㅠㅠ 7 ........ 2023/06/07 3,393
1474182 딸이 모텔을 다니는것같아요 101 . . . 2023/06/07 36,343
1474181 이웃이 사이코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2023/06/07 2,667
1474180 지인 아들이 그렇게 치킨집 12 ㅇㅇ 2023/06/07 7,215
1474179 감자요리할때 기름을 같이쓰면 gi지수가낮다네요 9 모모 2023/06/07 2,674
1474178 지금 ebs 만국견문록보세요 3 ^^ 2023/06/07 1,622
1474177 재수생 수학성적이 20점 넘게 떨어졌어요. 7 . 2023/06/07 2,587
1474176 요즘 날씨 스타킹 4 도라에몽쿄쿄.. 2023/06/07 1,248
1474175 37세 지금부터 피부관리하면요 3 ㅇㅇ 2023/06/07 2,347
1474174 성균관대 글경이 다군으로 옮겨가나요? 6 성균관대 2023/06/07 1,853
1474173 유럽여행시 옷을 어떻게 챙겨 가는 것이 좋을까요?? 5 유럽 2023/06/07 1,838
1474172 자식은 또 다른 짝사랑이네요 17 ... 2023/06/07 5,459
1474171 나쁜 엄마 드라마 질문이요 6 000 2023/06/07 3,116
1474170 발달장애 대안교육기관 나스슐레 2학기 입학생 모집 공고 2 ㅇㅇㅇ 2023/06/07 1,034
1474169 유툽)부모가 같이 살면 자식이 안풀리는 이유 17 ㅇㅇ 2023/06/07 8,756
1474168 천안함이 잠수함 잡는 배였었어요?ㄷㄷㄷ 4 그런데도리어.. 2023/06/07 2,709
1474167 서울 월세살아야 하는데요 서울분들 위치좀 찾아봐주세요 30 ㅇㅇ 2023/06/07 3,650
1474166 세상엔 사패도 있고 의인도 있고 그렇네요 1 ㅇㅇ 2023/06/07 1,048
1474165 드라마 행복배틀 1 재밌네요 2023/06/07 2,278
1474164 소금 사놓으신분들 어디거 사셨나요? 12 어디 2023/06/07 5,504
1474163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5 ㅁㄴㅇ 2023/06/07 1,754
1474162 헤이리 마을 평일에 가면 많이 썰렁한가요? 헤이리는 북적한 주말.. 1 .... 2023/06/07 1,449
1474161 sns를 아예 안하고 사는게 속편할것 같아요 11 sns 2023/06/07 4,885
1474160 넷플릭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감 의식했나···관련 드라마 .. 7 ㅇㅇ 2023/06/0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