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점 좀 보고 싶어요. 진짜. 제가 성격이 유별나서 그런 부분이 좀 튀긴 했지만 업무에 있어서만큼은 누구한테 소리 들어보지 않았는데... 최근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진짜. 상황이. 너무 제가 몰리는 상황이라 너무 힘들어요. 태도를 바꿔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정말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자꾸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을 하는게...
팀장이 두명이 있다 한명으로 줄었고 그래서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이 늘었어요. 코로나가 끝나서 행사가 늘었고.
정말 이상한 단체와 단체회원들을 만났고. 마지막 남은 지랄맞은 상사를 만났고. 이럴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게 겹쳐있어요.
직원 한명은 업무를 않고 자기 업무도 안챙기고 참. 직원 네명 중 세명이 육아시간 쓰고.
와 이렇게 겹쳐도 겹칠까 싶고. 보통 고만 고만하게 넘어갈 일도 이 상사는 일부터 백까지 챙겨라 스타일에 권위 쩔고.
그냥 맘을 바꾸자. 내가 바뀌자 하고 있는데 챙긴다고 챙겨도 여기 저기 일이 터지고 그게 다 제 책임이 되고...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