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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국내여행지 한곳씩 꼽아봅시다

자 그럼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23-06-07 08:06:35

저는 맑은날의 여수 금오도 비렁길 3코스요.


IP : 218.50.xxx.16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7 8:09 AM (27.168.xxx.103)

    저질체력인데요. 오색약수터. 주전골 둘레길이 너무 좋았어요 살살걷기 최고 초입에 식당들도 맛있었구묘 여수는 가봤는데 금오도를 못갔내요. 꼭가봐야겠어요~

  • 2. 저는
    '23.6.7 8:12 AM (121.161.xxx.137)

    해파랑길 1코스 중에
    이기대해안을 옆에 끼고 걷는 길이
    넘 좋아서 계절별로 가고있어요
    ㅡ서울사람 입니다ㅎㅎ

  • 3. 죄송한데
    '23.6.7 8:14 AM (192.109.xxx.242)

    이런 글 올라와서 열심히 좋았던 곳 정보까지 더해서 쓰고나면 댓글 수십개 내지 백개 넘게 달린 후 펑하는 글을 많이 봐서인지 이제는 정성껏 안쓰게 되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금오도 비렁길 엄청 좋아합니다

  • 4. 죄송한데님
    '23.6.7 8:16 AM (218.50.xxx.164)

    비렁길을 던진 마당에 펑하겠습니까 ㅎ

  • 5. 좋은 곳
    '23.6.7 8:20 AM (123.214.xxx.164)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많아서 한곳만 꼽기 힘들어요. ㅎㅎ
    바다 좋아하는 성향과 산 좋아하는 성향이 다르니 자기 취향대로 찾아 즐기면 갈 곳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는 산 계곡 취향이라 다가오는 여름이 너무 기대되고요.
    아침가리, 덕풍계곡... 기타 등등 온갖 계곡 트레킹 관심있는 분이면 무릎 성할 때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 6. ㅇㅇ
    '23.6.7 8:21 AM (116.127.xxx.253)

    5월의 외도

  • 7. ....
    '23.6.7 8:25 AM (118.235.xxx.161)

    전 어딜가봐도 제주도만한데가 없는것같아요. 저한텐 제주도가 원픽이에요

  • 8. 까페디망야
    '23.6.7 8:26 AM (45.64.xxx.104)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가면 가슴이 뻥뚤리고
    남해 보리암도 좋고
    구례 화엄사,
    안동 봉정사,병산서원..
    여수 향일암..
    부산 야경투어.

  • 9. 와우~~^^
    '23.6.7 8:27 AM (223.39.xxx.116)

    해파랑길~~ 이기대~ 부산이라예~~^^
    ᆢ 바다보면서 쉬엄쉬엄 걷기ᆢ너무 좋지예

  • 10. 단양
    '23.6.7 8:38 AM (211.206.xxx.180)

    드라이브. 산맥들 사이사이 다 좋았음.
    경주 뚜벅이 여행도.

  • 11.
    '23.6.7 8:40 AM (14.44.xxx.94)

    같은 곳이라도
    계절 시간대 날씨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한여름 해질녘 변산반도 채석강
    제주도는 태풍 때 빼고 언제 가도 좋고

  • 12. 당연
    '23.6.7 8:45 AM (39.117.xxx.170)

    제주
    5번쯤 가봤는데
    갈때마다 좋았네요

  • 13. ㆍㆍ
    '23.6.7 8:51 AM (125.176.xxx.246)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쉬다오는걸 좋아해서 속초 강릉 바닷가 해마다 꼭 들려요

  • 14. 우도
    '23.6.7 8:54 AM (218.214.xxx.67)

    저는 우도. 평소 우도 말고 비바람 몰아쳐서 배 안들어 올때 우도는 정말 평안하고 멋져요.

  • 15.
    '23.6.7 8:54 AM (182.221.xxx.177)

    제주도요
    산도 바다도 넘 좋아요
    스무번 이상을 갔어도 갈때마다 좋은 곳은 여기 뿐

  • 16. 제주도
    '23.6.7 9:03 AM (98.169.xxx.128)

    한라산 정상이요. 꼭 가세요. 꼭 백록담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요. 여기 안 올라와 봤으면 어쩔뻔했나 싶었어요.

  • 17. 그냥
    '23.6.7 9:06 AM (223.62.xxx.4) - 삭제된댓글

    12선녀탕길 좋았어요

  • 18. ..
    '23.6.7 9:06 AM (211.36.xxx.226)

    대관령 아래 소나무 숲 걷는길 가보세요. 아름드리 솔 솔숲으로 걸어가면 노무현 대통령 쉬시던 곳도 나와요.

  • 19. ㅇㅇ
    '23.6.7 9:10 AM (223.62.xxx.4)

    12선녀탕길 정말 좋았어요

  • 20. ㅇㅇ
    '23.6.7 9:11 AM (221.149.xxx.124)

    여행지 좋은 곳 얻어갑니다 ㅋ

  • 21. 가자
    '23.6.7 9:11 AM (211.206.xxx.204)

    제주도 중산간 지역이요.

    그런데 비렁길은 ...
    절대 산책삼아서 걷는 길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좀 험해요.

    제가 비렁길 좋다는 글 읽고
    산책길인지 착각했던 사람이라 ....

  • 22. 맞아요.
    '23.6.7 9:16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비렁길 좋다고는 하던데 나에게는 권유 안한데요. 힘들다 합니다.

  • 23. ......
    '23.6.7 9:16 AM (183.97.xxx.26)

    저는 정선이 좋더라구요. 정선레일자전거 너무 재밌었어요. 잊지 못할것 같아요

  • 24. 우리나라는
    '23.6.7 9:17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동네에 있는 그냥 야트막한 산들이 참 좋은듯 싶어요.
    접근성도 좋고

  • 25. **
    '23.6.7 9:20 AM (211.234.xxx.21)

    댓글님 덕분에 아이 방학때 정선가볼까 급 계획해봅니다~^^

  • 26.
    '23.6.7 9:21 AM (121.160.xxx.11)

    코로나 전에도 숱하게 여행 다녔고
    코로나 3년 동안 해외 못 나가서 국내서만 80군데 다녔는데요
    제주도를 제외한다면 단연코 울릉도 입니다.
    패키지로 말고, 개별 여행-자차- 4일 이상, 깨끗한 팬션 이용해서 지내면 정말 좋아요
    물 맑기, 높은 산 풍경 등등이 압권입니다.
    나리분지 꼭 가 보시고요.
    활주로 완공되어 인파들 쏟아져 들어 가기 전에 다녀 오세요
    크루즈 운항 하고부터 확실히 많이들 밀려 들어 가고 있지만 아직은 다닐만 합니다.
    주말과 연휴 피해서 들어 가면 좋아요.

  • 27. rosa7090
    '23.6.7 9:36 A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

    비오는 오후 개심사
    저랑 남편 포함 4명

  • 28. 제주
    '23.6.7 9:37 AM (121.189.xxx.164)

    제주만한곳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거 같아요

  • 29. ㅇㅇ
    '23.6.7 9:51 AM (222.236.xxx.144)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개심사의 아름다움
    비오는 평일은 대체로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아요.

  • 30. ....
    '23.6.7 10:11 AM (113.131.xxx.195)

    제주도가 최고입니다

  • 31. starship
    '23.6.7 10:14 AM (222.110.xxx.93)

    완도+청산도 묶어서 다녀왔는데 좋았고요. 완도 바닷가랑 청산도의 범바위 풍경 잊지 못해요.
    구례 벚꽃폈을때 갔었는데 사방이 벚꽃에 고즈넉하고 너무 좋았어요.
    강진도 너무 좋아해요. 다산초당이랑 +백련사의 동백 넘 좋았어요.
    9월 상사화가 핀 함평+영광 백수해안도로 코스도 너무 좋고요.

    여행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 다녀봤는데 저는 전라도쪽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맛집도 많고.

  • 32. starship
    '23.6.7 10:15 AM (222.110.xxx.93)

    여수는 가봤는데 금오도 비렁길 못가봤는데 원글님의 최고 추천이라니 가보고 싶어요.

  • 33. starship
    '23.6.7 10:18 AM (222.110.xxx.93)

    참 얼마전에 신안도 다녀왔는데 퍼플섬과 라벤터꽃밭과 바다풍경이 이 잘 어울려져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는 천사대교 지나면서 본 천사섬들이 되게 몽환적이던데 전망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 34. ...
    '23.6.7 10:20 AM (59.15.xxx.141)

    저도 제주 너무 좋아해요.
    동남아 리조트 좋아해서 많이 다녀봤지만
    자연환경으로 따지면 제주 따라올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다녀온 순천만도 좋았어요.

  • 35. 간절곶
    '23.6.7 10:20 AM (58.231.xxx.12)

    어제 가족들이랑 갔는데 예뻐요
    사방에 꽃이활짝피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휴식하고 있는편안한모습이 그림풍경이었어요
    풍경+사람과 어우러져야 더 아름다워보여요

  • 36. 저도
    '23.6.7 10:30 AM (116.121.xxx.32)

    제주요~
    항상 좋아요~
    다른 분들이 추천해 주신곳 다 가보고 싶네요^^

  • 37. ㅡㅡㅡㅡ
    '23.6.7 10:3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언제가도 좋고
    욕지도가 참 좋았어요.

  • 38. ...
    '23.6.7 10:31 AM (220.76.xxx.168)

    금오도 비렁길3코스 참 좋았어요
    산책가는것처럼 가지마시고 등산한다 생각하고 가시길요
    추천해주시는곳 대부분 무릎이 건강해야 다닐수있는곳이
    많은것같아요
    마음은 급한데 몸은 안따라주고..슬프네요

  • 39. 아무래도
    '23.6.7 10:38 AM (42.25.xxx.95)

    전망이 좋으려면 지대가 높아야 하니까요 ㅠㅠ 다랭이마을만 해도 주민피해 안가게 주차장에 차대고 마을 아래 내려갔다오면 도가니가 ㅎㄷㄷㄷ
    아님 울릉도 우도처럼 배를 타고 널따란 바다로 나가거나 해야 눈이 트이죠.

    정말 산책처럼 쓰레빠 끌고 설렁설렁 걸어도 좋았던 곳은
    붉은 단풍잎 날리던 옥천수생학습원의 물과 산 뷰
    영월 붉은메밀꽃밭 앞으로 흐르는 동강
    일단 차로 올라서 어슬렁거리는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밭..하이디 안부러움

  • 40. ..
    '23.6.7 10:49 AM (58.140.xxx.52)

    해파랑 1코스 좋고요.
    진도에서 들어가는 조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가 멋집니다. 노을 질 때 다시 가보고 싶어요.

  • 41.
    '23.6.7 10:52 AM (203.243.xxx.56)

    국내여행을 많이 한 편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여수, 외도 좋았어요.
    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여수 밤바다..또 가고 싶어요. 외도도 두번 가봤어요.
    얼마전 남해 다녀왔는데 멋진 바다 구경 외엔
    딱히 볼거리는 없었고, 음식은 참 맛있었어요^^
    독일마을은 그럭저럭인데
    미국마을은 펜션만 다닥다닥..
    다랭이마을도 말로만 듣던 계단식 논을 직접 봤다는 것 외엔..ㅠㅠ

  • 42. 많지만
    '23.6.7 12:34 PM (123.212.xxx.254)

    문경새재 숲길..고즈넉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 43. ..
    '23.6.7 12:45 PM (1.241.xxx.150)

    윗님 문경새재 옛길 지금도 좋아요. 작년에도 다녀왔어요. 저도 문경새잿길 쓰려고 로긴했어요. 한여름에도 나무그늘 아래로 걸을 수 있어서 그리 덥다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 44. ..
    '23.6.7 12:46 PM (1.241.xxx.150)

    영주 부석사. 사계절 다 좋은데 꼭 해질녁에 가셔야 합니다.

  • 45. 보이네
    '23.6.7 1:05 PM (116.44.xxx.28)

    국내 여행지 참고할게요

  • 46. 군산
    '23.6.7 1:37 PM (14.32.xxx.177)

    선유도 가는 드라이브길 좋았어요
    바다 사이를 가르면서 뻥 뚫린 길이 마음까지 시원해지더라구요

    목포에서 먹은 돌게장과 갈치조림 백반은 한 입 먹는 순간 아 여기는 찐이구나 싶었던 남도의 맛이었구요

  • 47. 마샤
    '23.6.7 2:16 PM (211.112.xxx.173)

    함박눈 오늘날 진안 마이산,
    가을 주전골, 소금강 휴게소.
    여름 삼척 장호항.
    봄 단양팔경

    한국절경 100 중에 70프로는 다닌것 같은데
    엑기스에요

  • 48. 엄행수
    '23.6.7 5:45 PM (125.188.xxx.195)

    청풍호 충주호 진짜 어딜봐도 절경이고
    남원 곡성 구례 가는 길 화엄사 계곡 섬진강가
    참 이상하게 마음이 아리고 그리운 풍경

  • 49. 감사
    '23.6.7 8:06 PM (86.177.xxx.183)

    댓글 감사합니다. 담에 꼭 다녀봐야겠어요^^

  • 50. 소백앓이
    '23.6.7 9:43 PM (180.65.xxx.218)

    소백산 정상이요
    푸르른 소백산 정상에.다녀오면 다들 소백앓이하지요

  • 51. ...
    '23.6.7 11:46 PM (221.151.xxx.109)

    눈오는 내소사 전나무 길

  • 52. 뒤늦게
    '23.7.2 7:49 PM (39.7.xxx.213)

    추천 댓글 감사합니다.

  • 53. ....
    '23.8.25 7:24 PM (58.29.xxx.253)

    최고의 국내여행지 추천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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