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북유럽 여행중인데 (여행 오실분들 참고)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좋아요.^^
여행의 절반은 날씨인데 아무튼 여행내내 열일하네요.
거의 14~19도 정도 되는듯합니다.
겨울옷 챙겨왔는데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춥습니다만
기분 좋게 추운정도여서 잠깐만 입어줘도 되고
여름옷은 아직 이르기는 한데 이곳 사람들은 날씨가 좋으니
햇볕 누리는 북유럽인들 노상 카페에 많이 나와 있고
반팔 옷이 꽤 보여요.
1. ㅎㅎ
'23.6.4 6:11 PM (194.204.xxx.93)글이 그냥 올라가네요.
그만 쓰라는 것 같아서 이쯤에서 마무리여 ㅎㅎ2. . .
'23.6.4 6:12 PM (220.118.xxx.225) - 삭제된댓글이런 정보 좋아요
더 써주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글만봐도 두근두근~떠나고 싶네요^^3. ㅎㅎ
'23.6.4 6:16 PM (194.204.xxx.93)커피가 맛있는데 강한 제 입맛에도 거의 사약입니다 ㅋ
과일은 아무래도 맛이 덜 한데 곶감 크기의 단단하고 맛있는
납작 복숭아가 많이 눈에 띄네요.^^ 7,8월에 오면 블루베리를
실컷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4. 와
'23.6.4 6:30 PM (14.54.xxx.56)노르웨이는 비오는날이 많다던데
원글님 운좋으신가봐요
소식좀 가끔 올려주세요
저도 조만간 갈예정이라^^5. 나라
'23.6.4 6:45 PM (124.111.xxx.108)몇 나라 정도 가시는 걸까요?
세계 각국 다 가보시고 가시는 걸까요?
남미를 가야하는지 북유럽을 가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6. ..
'23.6.4 7:37 PM (122.36.xxx.234)저는 8월초에 갔는데 저녁은 시원한 초가을 추석같은 느낌이고
낮에는 햇볕 쨍쨍해서 반팔 입고 다녔어요. 가끔 소나기가 내리지만 우리나라처럼 습하지가 않아서 금방 쾌적해지더라구요.
햇볕 귀한 북유럽에서는 잠깐의 여름을 누리느라 어디서든 일광욕이나 수영을 많이 하는 게 인상적였어요. 피오르에서는 카약 타거나 트레킹하는 사람들로 넘치고요.
원글님의 여행기나 텐트밖은 노르웨이 보면서 5년 전에 갔던 북유럽 추억을 많이 떠올립니다.
납작복숭아 많이 드시고 노르웨이 수퍼에 가면 mr. lee라면(한국인 교포가 만든 유명한 라면)도 한번 드셔보세요. 현지인 입맛이라 좀 심심한 맛인데 컵라면으로도 많이들 팔아요.7. 여행중
'23.6.5 1:18 AM (194.204.xxx.93)매일매일 날씨가 끝내주게 좋아서 사진 찍을 맛 납니다 ㅎ
와님/ 언제 출발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지구 온난화로 설산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해요. 여름이면 더 녹아내릴 수
있을것 같구요. 개인 출발이면 3대트레킹
코스중 한곳은 추천해드려요. 출발하던 5월말까지 눈,비오고
그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정말 끝내줍니다^^
나라님/ 핀, 노, 덴, 스웨덴 4개국 모두 돌아보려고합니다만
다시 온다면 노르웨이만 다시 오고 싶습니다^^
..님/ 아..글쿤요. (기회되면 다시)
한국 떠나기전 텐트밖으로 유럽 노르웨이편 보면서
물가 짐작은 했지만 왤케 비싼지 진짜 엄청나네요. ㅋ8. ..
'23.6.5 4:35 PM (87.200.xxx.180)개인 출발이면 3대트레킹
코스 참고합니다9. 퍼플레이디
'23.6.21 3:18 PM (121.129.xxx.60)북유럽 여행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