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소연 안하고 종이에 쓰면 풀리나요

8자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23-06-04 11:22:54
어디에 해봤자 후회만 되고 내 허물이 되는 게 하소연이라
종이에 쓰거나 다른 방법으로 잊는다는 분들
얘기를 봤어요
그러면 정말 효과가 있나요
속에 쌓인 얘기들 어디다 하고 싶지만
할 곳도 없고 신세한탄이 나오네요
IP : 223.38.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소연 습관
    '23.6.4 11:24 AM (118.200.xxx.149)

    하소연도 습관입니다. 안하고 살면 안 하는 채로 풀려요
    하고 살면 말하고 나서 후회 다시 무슨일 생기면 다시 하소면 무한 반복입니다.

  • 2. 글쓰기
    '23.6.4 11:27 AM (59.7.xxx.138)

    글로 쓰면 정말 해소돼요
    익게에 써서 댓글 받으면 공감도 받지만 악플로 상처를 더 받을 수도 있잖아요.
    글쓰기해보세요.
    진짜 효과 있어요.
    글쓰면서 생각도 마음도 정리됩니다

  • 3. 효과
    '23.6.4 11:32 AM (223.62.xxx.101)

    있더라고요.

  • 4. ....
    '23.6.4 11:40 AM (221.157.xxx.127)

    일기쓰기도 효과있죠

  • 5. ker
    '23.6.4 11:46 AM (222.101.xxx.97)

    하소연하면 풀리나요

  • 6. ....
    '23.6.4 11:53 AM (24.141.xxx.230)

    쓰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고민이 있어 며칠을 힘들게 보냈는데
    어제 밤부터 내용을 다 펜슬로 썼거든요
    첫번째 나온 내용이 16장
    두번째 다시 쓴 내용이 14장
    그걸 다시 컴퓨터로 정리해서 제 이메일로 저장해놨더니
    그렇게 우울하던 기분이 싹 없어지고
    지금은 언제 우울했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뭐 이런 일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
    전 한 10시간은 족히 쓰고 또 쓰고했어요
    중간에 힘들기도 했지만 생각이 정리가 다 되고
    뭐 이깟일에 싶은 생각까지? 너무 신기한 경험이네요
    한번 해보세요

  • 7. 하소연을
    '23.6.4 12:05 PM (123.199.xxx.114)

    쓰다보면 문제가 겹쳐요.
    그럼 문제해결도 눈에 보여요.
    문제만 보이던게 해결점이 보여요.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문제를 해결해야 되니까
    그럼서 유쾌하고 문제해결력이 높아지는 사람이 됩니다.
    쓰고 읽어보세요.

  • 8. ㅁㅇㅁㅁ
    '23.6.4 12:12 PM (125.178.xxx.53)

    듣는 사람들도 힘듭니다...

  • 9. 음..
    '23.6.4 12:1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속에 담겨있는 말을 걸으면서 정리해요.

    어떤점이 이해하기 어렵고 도저히 내 생각과는 달라서 실타래가 풀리지 않는 그 지점을 정리해놓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사람들에게 말해요.

    말을 정리하지 않으면 너무 길고
    내 생각만 말로 하기때문에 상대방의 이해를 받기도 힘들고
    들어주기에도 힘들 수 있으니까
    일단 정리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말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어느정도 수용하고 또 정리하고
    그래도 이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사람들에게 말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엉킨 부분 풀고
    또 정리하고
    그래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또 말하고 엉킨부분 풀다가
    이건 이해의 영역을 넘어섰구나~싶은 부분은
    걍 버리거나 끝내거나 그래요.

    어쨋든 한번 정리하고 하소연?하면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나면
    완전히 가라앉더라구요.

    이렇게 안하면 불쑥불쑥 엉킨분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 또 화가 나고
    이러니까 차라리 엉킨부분을 풀거나 아예 잘라버리거나 하면서
    저만의 지랄발광부르스를 추면서 해결하는것이 좋더라구요.

    우아~하게 혼자서 정리하고 이러면
    엄청 좋겠지만
    저는 난리를 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정리해서 간단명료하게 딱~~속시끄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소연한다~
    이걸 추천합니다.

  • 10. ...
    '23.6.4 12:17 PM (125.178.xxx.184)

    하소연을 하면 결국 내 얼굴에 침뱉는건데
    알면서도 왜 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글을 쓰면서 정리하는게 낫지

  • 11. 음..
    '23.6.4 12:2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내얼굴에 침 뺕을 용기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얼굴에 침 좀 묻는다고 내 인생이 어찌되는것도 아니니까요.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것보다
    침 좀 묻는것을 저는 선호합니다.

    침은 닦으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자기 얼굴에 자기침 묻히고 살거든요.

    나만 우아~해야지~하는 그 생각에서 벗어나면 훨씬 자유롭거든요.

  • 12.
    '23.6.4 12:28 PM (221.150.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로그인하고 자게에 글 쓰다가 지워요. 쓰다보면 감정도 추스려지고 상황도 다시 보게 돼요. 어떤 댓글이 달릴지 예상도 되고요. 그러다 내가 뭐하는 짓인가 현타가 와서 올리지 않고 지우게 되죠.

  • 13. 0011
    '23.6.4 12:28 PM (58.233.xxx.22)

    완전이요!!!!!!! 그래서 종종 공개적으로 올리려다가 다 쓰고 나서 풀려서 그냥 닫기도 해요 ㅋ

  • 14.
    '23.6.4 12:59 PM (106.102.xxx.105)

    휴대폰 녹음기 켜놓고 이야기해보세요 딱좋아요

  • 15. ㅇㅇ
    '23.6.4 2:02 PM (211.235.xxx.248)

    그냥 낙서만이라도 해보세요
    종이는 아무종이
    저는 홈플러스나 이마느 온라인 배송시킬 때 오는 종이 좋아해요
    크고 흡수 잘되고 두께 있어서
    펜은 잘 나오는거로 님이 좋아하는 색
    저는 모나미 라이브칼라 좋아하는 색 여러개 사서 써요. 싸고 색도 이뻐요

    그냥 갑갑할 때 낙서하세요
    그러면 좀 나아요
    그래도 안 풀리면 그 때는 타인에게 좀 하소연 하시고요
    전혀 안하고 살 수 있나요
    내 스스로 풀 수 있는만큼 풀어보고
    그래도 안 풀리는거 조금만 짧게 하소연 하는거죠

  • 16. ㅇㅇ
    '23.6.4 2:02 PM (125.179.xxx.236)

    저는 로그인하고 자게에 글 쓰다가 지워요. 쓰다보면 감정도 추스려지고 상황도 다시 보게 돼요. 어떤 댓글이 달릴지 예상도 되고요. 그러다 내가 뭐하는 짓인가 현타가 와서 올리지 않고 지우게 되죠.2222222


    ㅋㅋㅋ 이건 민간인 사찰 아닌가요?!!
    우리 집에 cctv 달렸나싶네요
    글 쓰다말고 댓글이 딱 떠오르고 그래 이러면 되지 그러는게 일상..... 20년가까이 82에서 놀았더니 사고회로가 82쿡화 되어버렸어요

  • 17. ...
    '23.6.4 6:28 PM (39.7.xxx.245)

    효과 있대요.
    버리고 싶은 생각은 글로 써서
    박박 찝어서 버리거나 태우고
    간직하고 싶은 생각은 써서 지갑에 넣어두고
    그럼 정말 효과 있대요

  • 18. ..
    '23.6.5 5:25 PM (87.200.xxx.180)

    쓰다보면 문제가 겹쳐요.
    그럼 문제해결도 눈에 보여요.
    문제만 보이던게 해결점이 보여요.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952 불안증이나 결벽증 있는 사람들 7 성향 2023/06/04 3,278
1461951 요즘은 일요일에도 광고 전화가 오네요. 4 ..... 2023/06/04 918
1461950 산딸기에 관한 시 5 ... 2023/06/04 1,264
1461949 우리나라에 진짜 이런 남자분들이 많아져야 되요 12 @# 2023/06/04 4,108
1461948 의사들이 먹어도 된다는 야식 24 ㅇㅇ 2023/06/04 20,096
1461947 팬더의 습성 (푸바오 보다가요) 16 위키 2023/06/04 4,441
1461946 살면서 본 중 가장 무서운 폐가, 흉가느낌 ㄷㄷㄷ 7 ㄷㄷㄷ 2023/06/04 5,501
1461945 음식.. 양과 질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요? 12 2023/06/04 2,332
1461944 정유정에게 자꾸 서사주는 사람들 꽤 있네요? 22 ㄷㄷ 2023/06/04 4,775
1461943 운전 연수용 차 8 ᆞᆞ 2023/06/04 1,318
1461942 저 뭐 먹을까요? 2 갈등 2023/06/04 1,127
1461941 갑자기 연애를 한다해도 인맥이 좁은게 걱정되네요 8 노력 2023/06/04 2,447
1461940 지금 북유럽 여행중인데 (여행 오실분들 참고) 8 환상의 날씨.. 2023/06/04 4,961
1461939 지락실 미미와 유진이는 사이가 안좋아보여요 10 .. 2023/06/04 9,928
1461938 어제 삶이 엉망이라는 글에 좋은 댓글들 많았는데요.. 3 .. 2023/06/04 2,704
1461937 팬텀싱어 결승에서 3 안했나요 2023/06/04 2,088
1461936 아파트 커뮤니티 운동샘이 자기맘대로 쉬어요 5 .. 2023/06/04 2,261
1461935 샬럿왕비 재미있나요? 10 ... 2023/06/04 3,299
1461934 아기 강아지 목욕 14 초보자 2023/06/04 2,003
1461933 차정숙이 한말이 이해되죠?스포 13 저는왜 2023/06/04 8,120
1461932 34평형 복층 문의합니다. 11 때인뜨 2023/06/04 2,888
1461931 내일 등교 9 ... 2023/06/04 2,384
1461930 입시 끝나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10 . . . 2023/06/04 3,440
1461929 어느 집인지 격주로 이 시간에... 5 2023/06/04 3,877
1461928 치매가족 (좀 더러울수도) 6 초여름 2023/06/04 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