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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신랑이라는 말 어색해요

....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23-06-04 03:21:25

50대 60대도 '우리 신랑'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남편이라는 호칭이 있는데도

왜 신랑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 걸까요?

결혼한지 30년전 넘은 할머니뻘도 그러니까 들을때마다

빨간펜 작동해요.




IP : 58.229.xxx.11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6.4 3:46 AM (75.155.xxx.104)

    신랑이라는 말 들으면 신부가 세트로 연상이되고
    어린 신혼부부 한정으로 써야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2. 습관이겠거니
    '23.6.4 3:4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해요.

  • 3. 저도
    '23.6.4 3:49 AM (121.134.xxx.62)

    들을 때 웃기더라고요. ㅎㅎㅎ 귀엽다 해야하나. 신랑은 갓 결혼한 남자라는 뜻인데. 막 결혼한 것처럼 애틋한가.

  • 4.
    '23.6.4 3:59 AM (119.198.xxx.150)

    新郞에서 舊郞으로 가는데
    몇년이나 걸릴까?

  • 5. ..
    '23.6.4 4:10 AM (101.235.xxx.118)

    자주 나오는 주제인데 전 왜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볍고 귀엽게 표현하는 거잖아요. 남의 배우자 언급할때 조심스러우니 너희 신랑이라고 애교스럽게 말하는거고. 신랑 신부가 같은 어원일지 몰라도 사회적으로 쓰임이 바뀐거죠. 남의 아내도 지칭하기 어려우니 외래어 갖다 와이프라라고 부르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남의 남편은 왜 허즈번드라고 안하고 부인만 와이프라고 하냐고 따져야죠. 우리아가는 또 어때서. 우리는 나의라는 소유격 대신 우리라고 쓰잖아요. 여긴 보면 프로 불편러들 많은 것같아요

  • 6.
    '23.6.4 4:11 AM (118.32.xxx.104)

    다들 이시간까지 안자고 뭐해요ㅋ

  • 7. ..
    '23.6.4 4:30 AM (175.114.xxx.123)

    사회적 쓰임이 누가 바꿨어요
    쓰는 사람 바꾸면 되는건가요?
    새로울 신이 어떻게 바뀌는데요?

  • 8. ...
    '23.6.4 4:35 AM (222.100.xxx.104)

    사전적 의미로 보면 이제 갓 결혼한 남자배우자를 뜻하지만
    가부장적인 교육을 받았던 여성들이 내 배우자를 좀 낮춰 지칭하는 의미로
    나도모르게 그러는 거 같아요.
    제 처가 어쩌구...하는 것처럼
    내 배우자를 살짝 낮춰 말하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대 차가 많이 나는 아랫세대 앞에서도 주책맞게 그럴 수도 있지만
    대중 앞에서나 비슷한 연배 또는 연장자들과 대화할 때
    우리 신랑이 어쩌구...
    하는 건

    결혼 년차와 상관없이 나와 남편의 결혼 연륜, 성숙도가 보잘 것 없는 것처럼
    약간 낮춰 말하는 태도가
    그렇게 표현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 9. ....
    '23.6.4 4:37 AM (211.225.xxx.144)

    손주도 있는 50대 중후반 친구부부가
    사람들 앞에서 서로 호칭을 각시야~ 신랑~
    사람 성격이 달라서 저는 며느리와 손주
    사돈 또는 어른들 앞에서는 각시야~ 신랑~
    부르는건 민망할것 같은데 친구부부는 습관되어
    다른 호칭이 더 어색해서 못부른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말습관이 중요합니다

  • 10. ...
    '23.6.4 5:1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어색했는데 주변서 워낙 다 자연스럽게 그리부르니 이젠 아무생각없어요.
    노력한다고 바꿀수없는거면 걍 적응하는게 편하죠
    물론 듣기에 적응됐다는거지 제가 그렇게쓴다는건아니고요

  • 11. ...
    '23.6.4 5:1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어색했는데 주변서 워낙 다 자연스럽게 그리부르니 이젠 아무생각없어요.
    캠페인이라도 해서 바꿀거아니면 걍 적응하는게 편하죠 너도나도 다쓰는걸 들릴때마다 거슬리고 불편하면 어째요.
    물론 듣기에 적응됐다는거지 제가 그렇게쓴다는건아니고요

  • 12. ...
    '23.6.4 5:18 AM (222.239.xxx.66)

    저도 첨엔 어색했는데 주변서 워낙 다 자연스럽게 그리부르니 이젠 아무생각없어요.
    캠페인이라도 해서 바꿀거아니면 걍 적응하는게 편하죠 여기저기서 다쓰는걸 들릴때마다 거슬리고 불편하면 어째요.
    물론 듣기에 적응됐다는거지 제가 그렇게쓴다는건아니고요

  • 13. .....
    '23.6.4 5:44 AM (118.235.xxx.254)

    입에 붙은 말버릇이겠거니 해요.
    하도 들어서 이상하지도 않네요.

  • 14. .....
    '23.6.4 6:23 AM (59.31.xxx.70)

    요즘이야 남편이란 말을 많이 쓰지만
    전에는 다양하게 불렀어요
    우리 신랑 애들 아빠 그이 그사람 바깥양반 우리 아저씨 ㅇㅇ아부지 등등요
    그냥 그런 통상적으로 쓰는 느낌이지요

  • 15. 그냥
    '23.6.4 6:26 A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 합니다

  • 16. ..
    '23.6.4 6:39 AM (58.230.xxx.134)

    제 생각엔 신랑이 평소에 남편을 부를 때 쓰는 호칭이었을 듯요.
    여보, 자기, 땡땡 아버지, 영감 - 이런 말로 남편을 부르는 분도 계시고
    신랑, 오빠 - 이런 말로 남편을 부르는 분도 계시는데
    평상시 부르던 호칭이 남들 앞에서도 나오는 듯 해요.

    저는 둘만 있을 때는 애칭을 쓰고, 남들 앞에서는 신랑이라고 부르다가 아이 낳고는 땡땡이 아빠라고 하는데요
    여보 자기 이 말은 도저히 입에 안 붙더라고요 ㅎㅎㅎ

    딩크였으면 뭐라고 불렀을까… 저기요~~ 라고 불렀을 것 같아요 ㅎㅎㅎ

  • 17. ....
    '23.6.4 6:48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오히려 50대후반 이상인 분들이 우리 신랑이 어쩌고 하지 젊은 세대들은 신랑 이런표현 쓰는거 못들어봤어요 마치 자기도 아직 젊은 새댁인거같은 기분에 젖어 쓰는 표현같은 느낌이랄까? 저 마흔중반인데 제 또래 아래 위로 신랑이라는 표현 아무도 안써요....

  • 18. 하도 많아서 ㅋ
    '23.6.4 7:02 AM (121.133.xxx.137)

    그냥 속으로만
    덜떨어져보이네...하고 맙니다
    실제로 그 호칭 쓰는 여자들
    똑똑한 사람 못보기도 했네요

  • 19. ㅋㅋㅋ
    '23.6.4 7:16 AM (160.238.xxx.52)

    저도 성격이 그래서 오타 있거나 잘못된 단어 쓰면 고쳐주고 싶어서 미치거든요.
    그 중 하나가 신랑이라는 단어에요.
    그런데 하도 많이들 쓰네요. 이 호칭은 못 배운 사람만 쓰는게 아니더라고요.심지어 제 친구 중에 아나운서도 써요. 제대로 된 한국어 사용 중요한 직업인데도요^^;

  • 20. Vv
    '23.6.4 7:2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말의 뜻을 생각하고 쓰면 그렇게 부르지 않죠
    그냥 뜻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처럼 입에
    붙어버린 것이지요
    제 주변 5,60대 거의 그렇게 말해요
    뜻을 아는 사람들이 듣기엔 좀 오글거리고 이상해 보이는데 그냥 그러려니...
    지적하기도 별스럽잖아요.

  • 21. Vv
    '23.6.4 7:2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신랑이란 단어를 생각해보니 거의 쓴 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우리 애들 아빠가... 또는 남편은....
    이렇게 말해요

  • 22. ...
    '23.6.4 7:30 AM (211.205.xxx.49)

    50대 60대 분들이 우리 신랑~ 이라고 호칭할때 보면
    저도 진짜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고
    왜 저렇게 쓰나 싶긴 해요
    신랑이라고 지칭하면 더 애교스럽게 느껴져서
    그렇게 호칭하는것 같은데
    듣는 입장에선 썩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

  • 23. ㆍㆍㆍ
    '23.6.4 7:40 AM (222.251.xxx.101) - 삭제된댓글

    처음했던 호칭이나 서로만 아는 닉네임처럼
    그걸 쓰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습관, 애정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결혼하고 초반에 보통 오빠라는 호칭을 쉽게 바꾸는게 어려운것 처럼
    신랑 남편이라는 뜻을 몰라서 호칭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피곤하네요.

  • 24.
    '23.6.4 7:44 AM (160.238.xxx.52)

    서로만 아는 닉네임이라면 이런 글도 없죠.
    오빠라 부르든 신랑이라 부르든…
    밖에서도 그러니 모지리처럼 보이는거죠.
    남에게 남편을 지칭할 때나 부를 때…신랑이라고 하면 무식해보여요.
    물론 본인 마음이지고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그렇게
    보인다고요. 피곤할 것이 뭐 있나요? 이미 그렇게 쓰고 있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아마 너무 많을듯. 대부분일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되고 그동안 그 호칭이 거슬렸던 분들은 이런 기회애 속 시원하게 공감하는 거고요.

  • 25. ..
    '23.6.4 7:47 AM (49.173.xxx.146)

    70먹은 우리 시엄니도
    신랑.자기라 그래서 속이 안좋더라구요ㅋ

  • 26. llll
    '23.6.4 8:06 AM (116.123.xxx.207)

    할 윗님 ㅠ 진심.
    시엄니 ㅠㅡㅠ 이상해여

  • 27. 22222
    '23.6.4 8:07 AM (106.102.xxx.153)

    그냥 속으로만
    덜떨어져보이네...하고 맙니다
    실제로 그 호칭 쓰는 여자들
    똑똑한 사람 못보기도 했네요
    222222222

  • 28. ---
    '23.6.4 8:13 AM (125.128.xxx.85)

    신랑 뜻을 몰라서 그렇게 쓰는 거죠.
    그렇게 지칭하는 여자들 보면 자기 남편을
    엄청 좋아하는 거 같아요. 우리 신랑하면서...
    더 이상한게 우리 아저씨에요
    자기 남편을 우리 아저씨라고 하는 연령대가 주로 고령이긴 해요.
    너무 촌스러운 느낌이 왜 드는지 모르겠는데, 남편을 상전 모시듯
    하는 거 같은 분위기?..

  • 29.
    '23.6.4 8:20 AM (223.38.xxx.181)

    아저씨는 상전이 아닌 하대하는건데 ….

  • 30. ㅇㅇ
    '23.6.4 8:2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신랑. 뜻을 아니 손발이 오글거러요. 40대 50대 이상이 그러면.
    요즘 젊은 새댁들은 오리려 신랑이라 안하더라구요. 남편이라고 정확히 지칭하던데..

  • 31. 어쩜
    '23.6.4 8:26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아저씨가 하대같기도 해요.듣고보니..

  • 32.
    '23.6.4 8:33 AM (98.225.xxx.5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다보니 진짜 중년 이상들이 끄는 말 같네요
    말은 세대차가 크니까요

  • 33. ……
    '23.6.4 8:38 AM (210.223.xxx.229)

    애가 중고등인데그러고 있으면 애만 일찍낳고 결혼한지 얼마안됐나? 재혼인가? 그래요
    안그런 사람인걸 안다면 덜떨어졌구만 싶구요

  • 34. 으...
    '23.6.4 9:01 AM (222.251.xxx.101) - 삭제된댓글

    뜻을 몰라 그럴까
    더 똑똑한 애들인데 자기만의 틀안해서 확정짖는 편협한 사고
    별스럽다 진짜
    꼰대라는 말 어학사전에서 볼 수 있을듯

  • 35. 그냥
    '23.6.4 9:09 AM (211.228.xxx.106)

    그러려니 하세요.
    동네 왕언니 나이가 55세인데 아직 남편을 '애기 아빠'라고 칭하더라구요.
    습관이 된 거죠.
    아주 똑똑한 언니예요.
    호칭 잘못 쓴다고 덜떨어지니 뭐니 그것도 편견.

  • 36. 고정점넷
    '23.6.4 9:11 AM (124.58.xxx.70)

    남자들은 신부라는 말을 쓰지도 않는데
    할머니들이 신랑 신랑 하는 거 웃기고
    우리는 무슨
    내 신랑이겠지

    우리면 공동 소유야?

    이런 말버릇이 사람참 없어보이는데

  • 37. 신랑은 개뿔
    '23.6.4 9:17 AM (1.225.xxx.35)

    그냥 올드해보여요
    누구네 신랑이~ 같은 제삼자 지칭보다
    우리신랑이 어쩌구 하면 진심 모자라보임

  • 38. 50대도
    '23.6.4 9:35 AM (121.133.xxx.125)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 10프로는 되던데
    저는 신랑이 오빠 호칭보다는 차라리 나아보여요.

    그런데 40대.30.대.20대로 갈수록 거의 오빠를 쓰지 않나요?

    60대는 오빠라는 말을 쓰는 분들은 거의 못 보았어요.

    지역별 시대별 인기 호칭이 있는거 같아요.

  • 39. 신랑이라고
    '23.6.4 9:35 AM (121.134.xxx.62)

    부르는 사람 면전에 대고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꼰대라니. 신랑이라고 말하는거 뜨아 속으로만 하고 그냥 네네 하고 맙니다.

  • 40. 00
    '23.6.4 9:56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신랑,우리아들,우리딸,우리나라,우리집..
    내신랑.내아들,내딸,내나라,내집..
    동양서양이 좀 다른거 같아요.

    우리신랑,우리아저씨..솔직히 좀 모자라보여요..
    남자들은 우리신부,우리아줌마라고 안부르쟎아요..

  • 41. 오지랍
    '23.6.4 10:11 AM (223.39.xxx.78)

    남이사 뭐라 부르든 말든 정말 우리나라 오지랍이...
    남 귀에 듣기 좋게 불러야 할 이유 있나요
    각자 알아서 부르고 사는거지....
    참 편협해요

  • 42. 오늘
    '23.6.4 10:29 AM (61.99.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럼 문맥에 따라서 친오빠인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인지 구분해야돼요 ㅋㅋㅋ 그나마 얼굴보고 대화하는거면 지금 이사람이 남편을 오빠라고 하는구나 알수 있는데 인터넷 글에 오빠오빠 하면 이게 정말 친오빠인지 남편인지 문맥상 알아보려다가 머리아파서 글 스킵해요 ㅋㅋㅋ 아 그리고 남편을 신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뭔가 컴플렉스가 있지 않나 싶어요. 남들에게 금슬좋은 부부로 보여야만 한다는.. 반드시 나는 그래야만 한다는 그런 컴플렉스요. 아 저 남편하고 사이 무난하고요 오빠 혹은 신랑이라는 호칭은 못쓰겠어요. 머릿속에서 한번 걸러져서 나와요.

  • 43. .....
    '23.6.4 10:56 AM (221.165.xxx.251)

    신랑, 오빠 호칭 논쟁은 정말 한달에 한번은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그때마다 댓글도 엄청나고... 그만큼 불편한 사람이 많나봐요.
    전 들어도 아무 생각없는 단어라 왜 불편한지 잘 모르겠어요

  • 44.
    '23.6.4 11:00 AM (14.138.xxx.98)

    그냥 좀 모자란 사람인가 싶어요. 새로울 신도 모르면 문제 있는거 맞죠.

  • 45. 12
    '23.6.4 11:45 AM (175.223.xxx.162)

    언어 학습이 부족하고 못 배운 거지요. 나이와 상황에 따라 표현도 달라져야 하는데, 언어를 통해 그 사람 수준이 드러나지요. 주변에서 다 그렇게 쓴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그 집단 수준이 그런 겁니다.

  • 46. 겉으로
    '23.6.4 1:10 PM (223.38.xxx.79)

    보이는 모습중 동안, 옷, 머리 색깔 등등은
    티피오니 예의니 엄청 신경쓰면서
    왜 언어로 남들에게 평가되는거에는
    심하다 싶게 무신경한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습관이니 어색이니 하는 주장하는 분들
    외모나 옷차림새로 남들이 저런 생각 갖는다는거 알면
    진작 고칠분들 많은걸요.

    얼마나 흉하고 없어보이는지 인지가 안되는거죠.
    특히 50넘어 오빠, 신랑하는거.
    둘이 있을때 애칭은 상관안해요.
    부부 둘이 집에서 있을때야 나체로 있든 헐벗고 있든 아무도 상관없지만 바깥에 나올때는 그래도 일상복이라도 걸치고 돌아다녀야 하는거 비슷하죠.

  • 47. 촌수헷갈리게하는
    '23.6.4 2:18 PM (47.35.xxx.196)

    오빠 빼고는 다 괜찮아요.
    신랑 각시 남의편 큰아들놈 여보 당신 자기 우리아저씨 누구아버지 영감 할망구 .. 뭐 많죠.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부르나보다하면 되죠.
    오글거리게 느낄순 있지만 덜떨어졌네 모자라네하는것도 오지랍에 편협한 생각이죠.

  • 48. ㄴㄴ
    '23.6.4 3:05 PM (223.38.xxx.194)

    남들 오글거리게 느끼는거 알고도 계속하는게 모자란것 아닌가요? 보통은 남들 평판 신경 쓰는 사람들 많잖아요. 차림새며 이런것도 자기 취향도 있지만 5~60대들은 더 체면, 평판 신경쓰던데..자신의 언어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면서도 체면,평판 신경쓰는 연령대의 사람들이 계속 쓰는건 모지란거 맞죠.
    정답있는 문제를 계속 공부해도 계속 엉뚱한 답 쓰는 사람들이나
    동안이니 꾸밈새로 남들이 나를 무시하네 마네 하는건 신경 엄청쓰는 사람들이 간단한 단어구사 능력으로 판단되는 자기 모습 신경 안쓰는거나요.

  • 49. 어휴
    '23.6.4 3:37 PM (211.36.xxx.174)

    이것도 불편해 저것도 불편해
    프로 불편러가 제일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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