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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 안준 공무원에 항의 글

~~ 조회수 : 4,720
작성일 : 2023-06-01 11:17:42

https://v.daum.net/v/20230601110207462
세대차이일까요
수박 한조각 권하는건 인심이지만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음식 잘 권하지 않으니까요
씁쓸한 맘 이해는 가는데
이게 글 써서 토로할 일인지 이분도 참..
IP : 118.235.xxx.1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 11:21 AM (115.138.xxx.73)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수박 먹는게 문제 같은데요.

  • 2. ~~
    '23.6.1 11:23 AM (118.235.xxx.160)

    한가할 때 수박 먹을 수 있죠.. 커피, 담배, 간식.. 직장인들 다 하는데요

  • 3. 목캔디
    '23.6.1 11:25 AM (203.142.xxx.241)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수박 먹는게 문제 같은데요.

    라고 쓰신 분,.
    직장에서 팀원들이랑 차 한잔 가끔 드시지 않으세요?

  • 4. .....
    '23.6.1 11:27 AM (39.7.xxx.212)

    일반 직장에선 먹지만
    회사에 손님 오시면 먹던것도 멈추고 응대하지 않나요?
    손님이 와도 남은 직원들이 다과먹으면 놀고 있는거 보면
    일 안하나 싶고 기분 나쁜건 당연하거 같은데?

  • 5. ㅡㅡㅡ
    '23.6.1 11:29 AM (122.45.xxx.55)

    기분나쁠 수 있는데 그 글이 넘 ㅎㅎㅎ 설득력이 없어서.. 비웃음거리로 자초를..

  • 6. ...
    '23.6.1 11:30 AM (115.138.xxx.73)

    일반 회사들 자유롭게 차마시고 담배 피우고 하죠 하는데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지침이 따로 내려오기도 하잖아요? 휴식시간 웬만하면 지키라고요
    대면업무 하는 곳에선 저러면 안되죠.
    안보이는 곳 휴게실 같은데 가서 먹던가요.
    여러분 은행갔는데 은행 직원들이 수박파티 하고 있으면 어떠시겠어요?

  • 7. ……
    '23.6.1 11:33 AM (114.207.xxx.19)

    회사 안 다녀들보셨어요? 회사에서도 업무시간에 모여서 간식먹을 때가 있아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업무 마비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그 시간에 전화오거나 손님 방문하거나 미팅있는 사람들은 할 일 하고 바쁘면 그냥 자기 자리에서 일 하고 그래요. 컨베이어벨트 돌아가는 공장도 아니고.. 잠깐 수박 좀 나눠먹을 수 있어요.
    창구에 앉아있는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기 뻘쭘했을 수 있고, 기다리게 했으면 한 쪽 권하기라도 하지… 라는 생각 잠깐 들 수도 있다쳐도,
    그걸 민원으로 올리는데.. 민원인 오래 기다리게했다 도 아니고, 수박 먹어보라고 권하지도 않더라.. 이게 민원사항인게 말이 돼요??

  • 8.
    '23.6.1 11:34 AM (118.235.xxx.57)

    민원인이 왕이네
    그깟 수박 못먹어 환장한것도 아니고
    응식 잘못줬다 탈나면 또 공무원 책임이죠.
    그리고 설마 민원창구서 먹었을까
    면사무소는 오픈공간이라 어디서 먹어도 다 보이지 않나요?
    꼭비교해도 월급은 비교안하면서
    이런건 일반기업이나 은행이랑 비교하네 참나

  • 9. ㅇㅇ
    '23.6.1 11:34 AM (125.179.xxx.236)

    대면업무 하는 곳에선 저러면 안되죠.2222
    그걸로 글까지 쓴 분도 이해는 갈까말까지만;;

  • 10. .....
    '23.6.1 11:35 AM (211.221.xxx.167)

    사람 상대하는 일 하는데 언제 손님 올지 모르니까
    안에 들어가서 먹어야지
    근무하는 곳에선 먹지 못하게 해요.
    대면업무하는 회사는 그게 기본 룰 아닌가요?

  • 11.
    '23.6.1 11:37 AM (223.62.xxx.35)

    글의 포인트가
    민원인이 서있는데 내 일 안봐주고 자기들끼리 논다면
    다들 옹호해줬을텐데

    글의 포인트나
    너네만 먹냐? 나한테 권했어야지! 내가 우습냐??(원글인지 댓글인지에 본인이 무슨 부녀회장? 이런 직책이 있었다면 그랬겠냐? 있어요) 하니 별 옹호를 못받는거같아요.

  • 12. ㅇㅇ
    '23.6.1 11:38 AM (117.111.xxx.92)

    남 안다니는 회사 얼마나 대단하게 다니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는데요.
    먹을 수는 있지만 민원인이 안보이는 별도의 장소에서 먹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회사에서 동료랑 커피 마시면서 쉴때 자리에 앉아서마시나요
    담배도 자리에서 피우나요
    자리는 가려야하지 않을까요

  • 13. …….
    '23.6.1 11:41 AM (114.207.xxx.19)

    죄송하지만, 저 처음으로 연령대탓 하게 되네요.
    근무시간에 수박파티 하느라 민원인 기다리게 했다는 게 민원이면 인정인데..
    그 민원인이 수박 한 쪽 안 권하더라.. 라고 컴플레인한 게 이해가 된다는 의견이 진심인 사이트는 처음 봄.. 심지어 그 민원인 업무 담당자는 외부에 있어서 기다리는 거였다고 본인이 썼어요.

  • 14. ㅇㅇ
    '23.6.1 11:46 AM (211.193.xxx.69)

    면사무소가 있는 지역이니 시골정서가 다분히 있는곳이겠고
    그런곳에서 옆에 사람이 버젓이 있는데 먹어보라 말한마디 없이 지들끼리 먹는다면
    맘이 상할것 같네요
    그렇다고 음식을 옆에 있는 타인과 꼭 나눠먹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민원인이건 면사무소 직원이건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 15. ...
    '23.6.1 11:47 AM (211.39.xxx.147)

    저 인간은 거지인가, 거렁뱅이인가, 얻어먹기 달인인가.

  • 16. ~~
    '23.6.1 11:50 AM (118.235.xxx.80)

    기사에 보면 저 민원인 담당자는 외부에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해요. 그러니 민원인 방치하고 수박 먹은건 아니죠.
    저도 저사람 이해된다는 사이트 첨봅니다 333

  • 17. 이래서
    '23.6.1 11:52 AM (219.249.xxx.136)

    시골정서가 미개하다 별로다
    나오는거죠 젊은이들 기피하는거구요
    민원인을 공무원보고 섬기라는
    워딩부터 지가 아무나도 아닌데 모른척했네

  • 18. ...
    '23.6.1 11:56 AM (182.220.xxx.133)

    읍면에 사는 시골사람입니다.
    요새 전부 플라스틱 칸막이 해놓고 대기 의자도 멀찍이 띄엄띄엄 두고. 아직 코로나 계속인데. 수박을 왜 권해야하는지...
    그글도 읽어봤어요. 수박 안줘서 게거품 무는 글로 보였어요.
    누구 생일이거나 기쁜일 있어서 직원들끼리 나눠먹은거겠죠. 그걸 자기 안줬다고... 아니 그럼 음식점이고 장사하는집이고 자기들끼리 먹다가 손님 꼭 줘야합니까. 볼일 보고 가면 되지. 추접스럽게 남의 음식 탐이나 내고...
    진짜 서울살다가 시골오니 읍사무소 가서 말도 안되는 장면 많이 보는데 수박 글은 도가 넘었어요. 이상한 사람인것 같았어요. 그 글에도 댓글로 다들 수박을 왜 주냐고 했는데...

  • 19. ㅎㅎㅎ
    '23.6.1 12:03 PM (220.80.xxx.96)

    저 오전에 다른 곳에서 이 글 읽고
    와 글 속의 원글 대단하다. 내 낯짝이 다 부끄럽던데
    지금 82댓글들 읽고 허걱! 놀라는 중입니다

  • 20. ...
    '23.6.1 12:25 PM (211.179.xxx.191)

    원본글 안읽고 기사만 읽어서 그렇다고 해도 ㅜㅜ

    그래도 저 원글을 편드는 댓글이 이리 많다니.

    원본글이랑 추가글 퍼다가 보여드리고 싶네요.

  • 21. ...
    '23.6.1 1:08 PM (118.235.xxx.104)

    민원인 대하는 곳에서 차는 마셔도 수박까지 다 보는 앞에서 막진 않아요 그냥 민원인들 앞에서 각자 음료 이외에 안 먹으년 됩니다

  • 22. ker
    '23.6.1 1:15 PM (180.69.xxx.74)

    보이는데서 먹진 않을텐대요 .
    보통 사람은 봤어도 먹나보다 하지 왜 안주냐고 이러지 않아요
    맡겨놨나

  • 23. 담당자가
    '23.6.1 2:14 PM (211.206.xxx.180)

    따로 있어 기다리는 상황이었대고
    뭐 대놓고 펼쳐놓고 먹었나요?
    구석에서 왔다갔다 먹은 거 유심히 본 거 아니고?
    줬으면 좋았겠지만, 안 줬다고 글까지 올릴 일인가.
    자영업자지만 진상들 많이 봐와서..
    특히 세금 운운은 공무원 아닌 사람도 듣기에 지겹네요.
    공무원은 세금 안내고 노나요?
    자기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으니 내가 왕이라는 저런 발상이 신기함.
    그렇게 따지면 기업들도 소비자가 월급주는 거지...

  • 24.
    '23.6.1 8:46 PM (218.155.xxx.211)

    와아. 저런 마인드의 사람이 진짜 있군요 뭘ㅇ그렇게 대접받으려고 난린지.
    저 같음 슬쩍 자리비켜주고 핸펀하며 기다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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