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전업이신분 여가시간
아이들은 다커서 손은거의 안가고
알바도 잠깐씩했는데 주로 몸쓰는일이거나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삶의질이 떨어지는듯해서 현재는 안하고있어요.
취미생활도 있었는데 나이들고 노안이 오니 점점 멀리하게되고
반려동물은 안맞아서 키우지않고있어요.
하루일과가 청소하고 집안일(빨래,음식만들기)그리고 운동하고 이게 다니 자꾸 폰만 들여다보게되네요.
주말은 남편이랑 등산이며 캠핑다녀서 바쁘거든요.
책도 보긴하는데 꾸준히 읽히지않고..
온라인으로 들을만한 강의가 있을까요??
극 내향인이라 친구만나는것도 최소한이라;;
1. 딱
'23.5.31 7:42 PM (210.96.xxx.10)진도 정해놓고 공부해보세요
2. 저
'23.5.31 7:47 PM (121.149.xxx.202)유투브 보는김에 영상편집 공부하는데 신세계에요!재밌어요
3. ᆢ
'23.5.31 7:48 PM (223.38.xxx.57)운동하고 냥이들 돌보고 일도 하고요
4. 문화센타
'23.5.31 7:57 PM (175.208.xxx.235)주1회 문화센타 다니고, 주 3회 스포츠센타 다녔는데.
스포츠센타는 코로나로 중단하고 그냥 공원 산책만 합니다
주1회 만나는 이웃있고 하루는 친정 가고요.
재테크 공부 좀 하고요.
저는 고3 수험생이 있어서 아직은 나름 바쁘네요.
아이 입시 끝나면 뭘 해야하나 고민이 되긴합니다.5. 하루금방
'23.5.31 7:57 PM (180.229.xxx.53)집안일하고
못본 드라마보고
유튜브 좀 보고
밖에 산책 잠깐 나갔다만 와도
하루 순삭이예요6. 영상편집
'23.5.31 7:59 PM (1.246.xxx.222)윗님 영상편집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해요7. ㅎㅎ
'23.5.31 8:0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매일 운동가고 문화센터하고 .
근데 무료하긴 해요. 애하나라 할게 거의 없고
주말은 식구끼리 놀러다니고요.
쓰고보니 맨날 그냥 놀고 먹는듯한 ㅎㅎ
오전에 알바 다니다 쉬다 하고있고요. ㅎㅎ8. ㅎㅎ
'23.5.31 8:08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매일 운동가고 문화센터하고 . 혼자 영어공부도하고요.
근데 무료하긴 해요. 애하나라 할게 거의 없고
주말은 식구끼리 놀러다니고요. 그래서 전 주말이 더 좋아요.
쓰고보니 맨날 그냥 놀고 먹는듯한 ㅎㅎ
오전에 알바 다니다 쉬다 하고있고요. ㅎㅎ9. ㅇㅇ
'23.5.31 8:11 PM (220.85.xxx.180)집안 일 잠깐 하고 드라마보고 유투브보고 인터넷 좀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나 동네엄마들만나고
남편 시간되면 가끔 점심 나가서 먹고
이러다 보면 일주일이 금방 가요
근데 좀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10. ㅎㅎ
'23.5.31 8:11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매일 운동가고 문화센터하고 . 혼자 영어공부도하고요.
근데 무료하긴 해요. 애 하나라 할게 거의 없고
주말은 식구끼리 놀러다니고요. 그래서 전 주말이 더
오전에 알바 다니다 쉬다 하고있고요. ㅎㅎ11. ㅎㅎ
'23.5.31 8:15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매일 운동가고 문화센터하고 . 혼자 영어공부도하고요.
아주 가끔이지만 지인.친구 만나고요
좀 무료하긴 해요. 애 하나라 할게 거의 없고
주말은 식구끼리 놀러다니고요. 그래서 전 주말이 더 좋아요.
오전에 알바 다니다 쉬다 하고있고요 ㅎㅎ12. 라
'23.5.31 8:41 PM (175.195.xxx.214)너무 부럽습니다 ㅎ
13. 저도
'23.5.31 8:4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영어공부하는데 영어야말로 개미지옥이에요.
단어하나 찾아 예문보다보면 그 안에 또 표현들이 나오고 그 표현찾아보면 거기에 또 다른 표현이 엮이고..
하루가 진짜 금방가요.
입트영으로 본문 두개 외우면 다섯시간 후딱.. 타임지 흥미로운 기사 읽으며 표현 정리, 미드 쉐도잉, 정해진 진도만큼 회화연습 ..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이거 다 하다보면 벌써 밤9시가 다돼요.14. 영어공부
'23.5.31 9:03 PM (211.109.xxx.118)하시는분 부럽네요;;
전에 일어배워보려고 시도했다 한자에 막혀서 포기@@
무언가 배워보고싶은 열정은 많은데 뭘 배울지가 관건이네요.
젊을땐 오프라인 강좌나 수업도 열심히 들었는데 나이드니 점점 사람 만나는게 어렵네요ㅜ15. 뭘 말해줘도
'23.5.31 9:11 PM (1.225.xxx.136)다 안되는 이유 댈 거 같은데...
16. 음
'23.5.31 9:29 PM (116.122.xxx.232)종교활동하고 운동하고
취준생 아이들도 아직 신경써야하고
부모님도 들여다보고
나름 바뻐요17. 저는
'23.5.31 9:30 PM (122.36.xxx.179)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 걷고 강아지가 좀 나이가 있어서 약이랑 밥 챙겨줘야 해요. 오전 중에 요가 수련 한 시간 하고 나면 11시쯤 되는데 먹고 싶은 거 맛있게 먹고
강아지랑 산책합니다.
스페인어를 혼자서 시작한지 1년 좀 넘어요. 몇년 뒤에 남편 은퇴하면 남미 여행하려구요.
친구는 분기별로 한번 정도 만나는 거 같고
저도 혼자 노는 게 점점 편해요.
8년 째 하는 한달에 한번 독서 모임 있어요.
이러면서 세월을 보내네요.18. 저희
'23.5.31 9:42 PM (211.109.xxx.118)아이들은 대딩인데 손가는일 없다 생각했는데
취준생아이들도 신경쓸게 있나보네요;;
내년졸업인데 갑자기 걱정;;이..19. ㅡ
'23.5.31 10:24 PM (121.191.xxx.170)교회다니고
주2회 취미발레
주2회 주민센터 요가
주2회 주민센터 필라테스
그리고 전공인 피아노치기
이것만으로도 너무 바빠요
그리고 가끔 80넘은 친정엄마 병원 같이가주기20. 할일이야
'23.5.31 11:09 PM (211.228.xxx.143) - 삭제된댓글태산같이 많아요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얼마나 바쁜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 꽂히는 일을 찾으세요
남들한테 물어봐야 답안마옵니다21. 아직
'23.6.1 12:08 AM (223.62.xxx.109)아이들 초딩 중딩이라 바빠요...결혼을 늦게해서요ㅜ
그래도 오전시간에는 주1회 바이올린 주1회 영어과외 주2회 운동치료센타 다니고 오후엔 강아지 산책 애들오면 간식챙겨주고 학원 픽업하느라 정신없어요..
요즘 갱년기와서 낮잠도 잠깐씩 자줘야하고 몸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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