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태좋은 반지하 빌라는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3-05-27 16:30:26
서울시내 전세살지만 아파트는 너무 비싸 꿈도 못꾸고요
평생 세사는니 그래도 상태가 좋은
그니까 한쪽은 1층 한쪽은 지층..경사가 져서요..
투룸 15평 빌라를 매입해서 평생사는게 어떨까 싶어요
2층 빌라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2억 중후반이라서
대출이 1억 5천만 넘어가도 한달에 대출금만 90만원 넘게 내야 해서
너무 힘들어요..
대출은 1억미만으로 받아서 살면 괜찮을거 같아서요..


IP : 61.101.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3.5.27 4:34 PM (175.116.xxx.138)

    절대 사지마세요
    차라리 전세살면서 1억 대출이자까지해서 돈을 모으세요

  • 2. ....
    '23.5.27 4: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주변사람이라면 절대 반대요.

  • 3.
    '23.5.27 4:35 PM (110.10.xxx.95) - 삭제된댓글

    좋게 봐요
    구기동에 고급 빌라 1층봤는데
    제가 본건 다 반지하 였는데
    마당이 지하에 있는 빌라도 있고
    넘 좋던데요
    그냥 고급 아닌빌라 라도
    반지하가 다 나름입니다

  • 4. ...
    '23.5.27 4:35 PM (211.227.xxx.118)

    조금 무리하더라도 2층 추천해요
    저도 반지하 살아봤었는데 그 축축한 냄새가 있어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 2년뒤 이사했어요

  • 5. ...
    '23.5.27 4:3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반지하는 사람 사는 곳이 아닙니다

  • 6. ...
    '23.5.27 4:37 PM (211.243.xxx.59)

    제발 사지 마세요
    반지하 살바엔 안사고 말아야죠

  • 7. 반지하
    '23.5.27 4:46 PM (49.1.xxx.81)

    쾌적하게 지으려면 엄청엄청 잘 지어야 해요.
    3층 신축 단독주택 유치원생 딸 크면 준다고
    럭셔리하게 널찍한 원룸 잘 지어놓은 데를
    제가 월세로 들어갔었는데 4개월만에 나왔어요.
    거기도 한 쪽은 지하고 다른 쪽은 지상이었는데
    겨울에 곰팡이 천지돼서..

  • 8.
    '23.5.27 4:52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보는것만 사는건 달라요

  • 9. 정말
    '23.5.27 4:53 PM (182.227.xxx.251)

    말리고 싶습니다.

    사는 빌라에 반지하가 있는데
    정말 맨날 비샌다. 하수구역류 한다

    여러 번 다 돈 걷어서 수리도 해주고 했는데도 해결이 안됩니다.

    다들 이래서 지하에 살면 안된다고 말해요.

    문 열때마다 곰팡이 냄새는 얼마나 나는지
    아무리 관리해도 별수 없데요.

    전세로 사시는것도 말리고 싶은데 구입은 더더욱 말리고 싶어요

  • 10. 아 참
    '23.5.27 4:54 PM (182.227.xxx.251)

    그 집들도 지긋지긋 해서 이사가고 싶어서 몇 년쨰 내놨는데 다른 층은 다 팔려도 지하는 문의도 없더랍니다.
    그래서 이사도 못가고 그러고 있는 거에요.
    팔리지도 않아요.

  • 11. 몸이
    '23.5.27 4:55 PM (116.125.xxx.12)

    몸이 아파요
    제가 서울에 처음취업해서 반지하 1년 살았는데
    아무리 젊어도 몸이 아파요
    이자가 부담 되어도 2층사세요
    어짜피 내돈 되는거니
    다른거 줄여서라도
    지하는 아니에요

  • 12. ㄴㄴ
    '23.5.27 5:1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여름에 더워도 옥탑방이 낫지
    반지하는 살 곳이 못돼요
    동네 아는 후배 반지하방으로 월세 들어왔는데
    툭하면 화장실 역류에 하수구역류로
    동네 마을회관이나 교회로 볼일보러 다니고
    곰팡이때문에 속썩더라고요
    다행이 곧 임대아파트 분양받아 나간다고...

  • 13. ....
    '23.5.27 5:12 PM (210.219.xxx.34)

    저의 집이 다가구인데 지층이 원글님이 말한 반 일층 형태에요.완전 뽀송하고 통풍 잘돼서 곰팡이 없어요.추천하려했더니 위 댓글에 그런 집인데 곰팡이 천지라는걸 보고 경험치가 중요하구나 느낍니다.겨울에 상태를 보고 구입하시던지요.외부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은 피하시고요.저의 집은 뒷집과 붙어있어서 대문 열고 들어가지않는한 괜찮거든요.

  • 14. ㅇㅇ
    '23.5.27 5:14 PM (61.101.xxx.67)

    실은 거기 신혼부부가 6년간 월세로 살았고요..만족도가 높았다고 해요..(모르죠..다음세입자 빨리 구해야 해서 저렇게 말한건지). 6년간 열심히 일해서 좋은곳으로 이사가는듯한데요..그런거 보면 살만한곳 아닐지..

  • 15. 차라리옥탑
    '23.5.27 5:42 PM (175.193.xxx.206)

    왜 지하가 몸이 안좋아지는지 알것 같아요. 여름에는 자고 일어나면 이불밑이 축축해요.

  • 16. 사지마세요
    '23.5.27 5:50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팔기 힘들어요 현금화 안됨

  • 17. ...
    '23.5.27 5:58 PM (211.243.xxx.59)

    부동산 말 믿으심 안돼요
    사짜들이 많아요

  • 18. ..
    '23.5.27 5:59 PM (210.178.xxx.145)

    절대 안돼요
    장마철엔 물속을 헤엄치는 것 같아요
    모든 물건에 다 곰팡이 생겨요
    그 곰팡이 호흡기로 다 들어와요
    절대 반대합니다 반년 살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도망쳤어요

  • 19. ..
    '23.5.27 6:01 PM (58.79.xxx.33)

    벽이나 방바닥에서 물이 샘솟듣 축축해요 ㅜ 곰팡이세상에 사는 거에요. 옷도 다 상합니다. 물 역류하고. 진심 반지하를 거주지로 허가해준게 잘못인거에요 ㅜㅜ

    매매절대반대해요.

  • 20. 건강에 최악이
    '23.5.27 6:24 PM (223.38.xxx.95)

    곰팡이와 습기에요
    절대로 옷에 곰팡이 피는 집에서는 살지마세요

  • 21. ...
    '23.5.27 6:35 PM (211.243.xxx.59)

    원래 반지하는 70년대에 전쟁 대비해서 집집마다 방공호로 짓게 한거였어요.
    그러다 수십년 지나서 이걸 주거지로 거래하게 허가해준게 잘못된거죠. 주거지로 허가해줌 안됐어요.

  • 22. 절대
    '23.5.27 6:42 PM (124.5.xxx.26)

    사지 마시고
    빌란 중개사 시세장난이 심하니 꼭 주변 다른 공인중개사나 실거래가 확인하세요.
    지하...왠만하면 사지마세요
    빌라도 ㅅㅇ태 꼭 꼼꼼히 보셔야 ㅎㅂ니다.

  • 23. 싸면
    '23.5.27 9:36 PM (1.239.xxx.65)

    형편대로 사는 거지요.
    우리집은 다가구인데 저도 반지하 투룸에서 몇년 살아봤어요. 에어컨, 제습기 돌리고 큰방에 해도 잘 들어서
    저희는 별 불편 없이 잘 살았네요. 여름엔 확실히 서늘하고 습한 느낌이고 겨울에 따듯했어요. 그리고 왠지
    반지하층이 다른 층에 비해 더 조용한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418 "경찰조사 불출석" '아들 학폭' 정순신, 경.. 7 검폭나라~ 2023/05/27 1,662
1471417 미국 사촌동생네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23/05/27 1,234
1471416 얼굴이 편안해 지고 빛이 난대요 8 2023/05/27 6,399
1471415 살이 너무 쪄서 24시간 단식 했어요. 5 say785.. 2023/05/27 4,954
1471414 금쪽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11 ... 2023/05/27 6,857
1471413 제가 빨강머리 앤친구 다이아나와 최화정 닮았다는데 9 음.... 2023/05/27 2,694
1471412 멘탈 훈련?을 한 달 정도 했는데 어제 발표 좀 괜찮았어요. 8 ㅁㅁㅁ 2023/05/27 1,842
1471411 완벽한 가정은 없다는데 19 ㅇㅇ 2023/05/27 7,646
1471410 산넘어 산 7 아이 2023/05/27 1,820
1471409 집들이 음식 14 집들이 2023/05/27 4,170
1471408 미스춘향진이에요 15 미스 2023/05/27 7,629
1471407 대전 지금 비 오나요? 2 대전 지금 .. 2023/05/27 1,174
1471406 30후반인데 피부가 얇아졌어요 2 .. 2023/05/27 2,118
1471405 주말 대학병원은 참 거지같네요 11 ㅡㅡㅡ 2023/05/27 8,237
1471404 자식이요 22 하트 2023/05/27 6,429
1471403 하루의 끝...같이 들어요 ,,, 2023/05/27 1,858
1471402 상태좋은 반지하 빌라는 어떨까요 17 ㅇㅇ 2023/05/27 4,458
1471401 간식선물 5 답례 2023/05/27 1,354
1471400 고2 영어내신7~8등급이 5동급으로 빨리 성적 향상하려면? 9 고등영어 2023/05/27 2,090
1471399 아파트월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나요? 18 알못 2023/05/27 2,610
1471398 8월 영국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바스vs캠브리지) 14 야오옹 2023/05/27 1,235
1471397 토마토 샐러드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22 ........ 2023/05/27 7,321
1471396 합격자 발표 앞두고 떨리는 순간 어떻게 지낼까요? 5 어떻할까요 2023/05/27 1,576
1471395 노부모님께 바라는 점 있으세요? 9 2023/05/27 2,686
1471394 몸이 화~ 하게 열이 있는 느낌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6 .. 2023/05/27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