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지젤"보고 왔어요
1. 군계일학
'23.5.26 12:28 AM (217.149.xxx.62)군계일학.
2. 그쵸? 정말
'23.5.26 12:41 AM (211.208.xxx.8)세계 유수의 발레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강수진 보느라 위에서 봤더니 날아가는 것 같더라는 ㅋ
김기민 왔을 때 보셨어요? 뛰는데 아주..객석 모두가 헉!! 했어요 ㅎ3. 원글이
'23.5.26 12:45 AM (175.197.xxx.202)강수진씨 공연 못 본게 천추의 한이에요. ㅠㅠ
김주원, 김지영, 박세은, 다 봤는데요. ㅠㅠ, 부럽습니다.
날아간다는 말씀 정말 믿어요. 거짓이 아니라는 거,
김기민씨. 저는 춤 잘 모르지만, 근육만 보고도, 얼마나 노력한 몸인지 그냥 절로 알겠던데요.
선이 아름답고 깔끔했어요. 힘도 넘치고요.
지젤이 너무너무 아름답고,
우리 나라 무용수들 너무 멋잇어서, 저 오늘 못잘 거 같아요.4. 오
'23.5.26 1:00 AM (41.73.xxx.75)제 소원이 죽을때까지 뮤지컬 발레 연극 영화 보는거예요 매일 …
뮤지컬과 연극 매력은 정말 …
온갖 공연 보며 살고 싶네요
강수진 마지막 발레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죠
한데 공연 끝나자마자 박수와 앵콜 외쳐야하는데 반이상이 일어나 나가는데 바쁜거예요 . 차 막힐거 생각해서 그런건지 제대로 박수 안쳐주고 앵콜 외치지 않아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5. 원글이
'23.5.26 1:19 AM (175.197.xxx.202)저는 뮤지컬은 잘 모르겠고요
연극도 어쩔 때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 시간을 빛내줄 영화일 때만 좋아요.
그런데, 발레는 정말로, 형편이 되는 한 많이 보고 싶어요.
강수진 마지막 발레 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관객들이 다 나갔다면 그건 참 아쉽네요.6. 저도
'23.5.26 2:34 AM (223.62.xxx.77)백조의호수. 호두까기인형 서너번씩 보았는데
지젤은 한번도 못보았네요.
제 기억에 특히 남는 건
러시아발레단 백조의호수랑 뉴욕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었어요.
토요일공연만 잔여석 몇 석 있던데
보러갈까요? 지젤 내용보니 더 보고 싶네요. 토요일이라 좀 부담은 되네요. ㅠ7. 그사이
'23.5.26 3:11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매진되었네요.
좋은 작품 소개 감사요.8. 감사
'23.5.26 3:22 AM (223.62.xxx.77)예매했어요. 좌석이 구석이지만 ^^;;
공연관람팁있으심 알려주세요. 석탄일이라 동국대 근방인데 차가 많이 막힐까요? 자차로 가긴 할텐데요.9. 현장티켓
'23.5.26 5:3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당일 티켓 남아있었나요?
매진이어서 포기했는데요 ㅜ
릴레이할인등 적용되니요?
에스석 알석도 있나요.
몇시부터 현장판매하나요?10. 헐
'23.5.26 6:52 AM (221.140.xxx.198)다 학일텐데 거기서도 군계일학이란 건가요?
11. 발레
'23.5.26 6:57 AM (123.100.xxx.248)이런 공연 이야기 나오면 서울 살고 싶어져요.
공연 하나만 보러 서울 다니기엔
주머니사정이 여의치않은게 현실.
지방 발레단도 괜찮은데 그래도
국립발레단과는 수준차이가 있더군요.
보고싶어요...12. 너무 아름다워
'23.5.26 9:36 AM (220.78.xxx.44)눈물이 났어요.
지젤은 정말 평생 놓치지 않고 싶어요.13. 감사합니다
'23.5.26 10:35 AM (39.125.xxx.170) - 삭제된댓글이 글 보고 바로 예매했어요
내일 3시 예술의전당으로 가요
3층 자리지만 잘 보고 올게요14. 지젤
'23.5.26 10:42 AM (211.210.xxx.9)너무 아름답지요. 볼쇼이랑 키로프 발레단 공연 90년대에 많이 봤었는데, 지젤이 제일 좋았어요.
15. qwer
'23.5.26 10:51 AM (39.125.xxx.170)이 글 보고 바로 예매했어요
내일 3시에 보러가요
3층 자리지만 잘 보고 올게요
** 예술의전당인 줄 알았더니 국립극장이네요 엉뚱한 데 가서 헤맬 뻔했네요 ㅎㅎ16. 원글
'23.5.26 11:53 AM (175.197.xxx.202)와, 뭔가 좋은 거 있으면 나누고 싶고 소문 내고 싶고 그랬는데 기쁩니다
저도 러시아, 발레 꼭 보고픈 소망있어요.
여러분들만의 지젤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