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늦은 봄 복막염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길냥이 순돌이를 도와달라 부탁드렸던 회원이에요.
그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순돌이가 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말부터 8월말까지 치료하며.. 그뒤11월까지 관찰기를 가지며 줌인줌아웃에 이따금씩 순돌이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관찰기 종료하며 마지막 소식 전한 것이 지난해 11월이었네요.
순돌이는 완치판정을 받고 그 이후로 별다른 일없이 순돌순돌하게 삼순이랑 야옹이랑 같이 저희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도움주셨던 분들께 순돌이 근황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줌인줌아웃에 글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