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첫째네는 딸만 둘 낳았다고 못마땅
둘째네인 저희는 아들만 둘 낳앟다고 눈치주고
큰손녀가 대학생입니다
이런 시어머님 어쩌나요
1. ..
'23.5.25 10:03 AM (68.1.xxx.117)그러거나 말거나. 덜 봐야죠.
2. 아이고
'23.5.25 10:04 AM (14.52.xxx.35)시어머니 심술이지 뭐 그런걸 신경써요.
시어머니는 아들딸 다 낳아서 눈치받고 사셨나
지금
우리 큰아이 코로나 걸려서 집에서 격리하고 있는데
구십넘은 시어머니 전화와서는 창문도 좀 열고 해라
환기시켜라
어휴 어머니 요즘 날씨 더워서 문열어놓고 살아요. 했더니
전화를 탁 끊어버리네요.
아증말 뭐든 하나에서 열까지 참견하고 싶어서
당신 며느리도 60;대인데 뭘 그리 하나하나 참견하시는지3. 윗동서
'23.5.25 10:08 AM (175.209.xxx.48)없으면 저만 붙들고 아들타령
ㅠㅠ
귀에서 피나요ㅠㅠ
그렇다고 저 아들낳았다고 칭찬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눈치주고요ㅠㅠ
영양가없이 욕심쟁이처럼 아들낳는다고
큰애가 고등인데 여직 그러십니다ㅡㅜㅡㅠ4. ㅡㅡㅡㅡ
'23.5.25 10:1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어요.
그냥 저런 사람이려니.
하고 마는거지.
눈치 주면 그냥 맘속으로 반사 하세요.5. 어쩌라고
'23.5.25 10:12 AM (58.148.xxx.110)영혼없는 리액션으로 그냥 개무시 하세요
아니면 듣고도 아무 반응없이 가만히 계시던가요6. 음
'23.5.25 10:14 AM (123.212.xxx.244) - 삭제된댓글저도 다 겪은 일인데
문제는요.. 시모가 아니라
다 들어주고 받아주는 원글님이라는 거
어서 빨리 깨달으시길 바래요.
거리두고 서로 긴 얘기 하지 말고
1분도 마주앉아 있을 일을 만들지 마세요.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안바뀝니다.
님이 바뀌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죠.7. 바보
'23.5.25 10:15 AM (58.123.xxx.69) - 삭제된댓글아니~ 뭘 어쩌라는거죠?
딸.아들 집집마다 있으면 된거지.
시모들 진짜 아들새끼들 결혼 시키면 왜 다들 저러는지...
진짜~ 꼴깝을 떠네요~ 시모.8. 그냥
'23.5.25 10:15 AM (211.184.xxx.190)심술부리는거.
두 며느리가 각각 아들딸 하나씩 골고루 남매 키웠어도
다른 트집 잡아서 잔소리할 양반입니다.
제 시어머니도 그런 과인데
딸낳고 아들 낳았는데 그 다음엔 셋째타령
어쩌라는건지...9. ..
'23.5.25 10:16 AM (110.15.xxx.251)신경 안쓰죠
옛날 할머니 생각 그대로 말하는 건데 그러려니 할 듯
근데 귀에 피나올 정도로 피곤하면 안만나요10. ..
'23.5.25 10:18 AM (58.79.xxx.33)그냥 웃기고있는거죠. 이랬다저랬다. 시모들 특징. 별트집잡고 괜히 심술부리고
11. ㅁㅇㅁㅁ
'23.5.25 10:18 AM (125.178.xxx.53)어쩔티비...? 라고 해주세요
12. 아이고
'23.5.25 10:2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그러거나 말거나...
애들이 그 정도면 결혼 20년 정도 되신거 아닌가요?
뭘 아직도 눈치보세요. 이제는 어머님이 눈치보실 때인데요. 시댁 재산이 많은가요? 어머님도 참... 손녀 둘에 손자 둘이면 딱 좋구만... 뭘해도 불만이셨을것 같아요.
싫은 소리 하시면 표정바꾸면서 정색하는 반응이라도 하세요. 그리고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기간을 좀 늘려버리시구요. 관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오세요.13. ..
'23.5.25 10:22 AM (223.39.xxx.147)그러거나 말거나 마이웨이.
최소한으로 보고 사세요.
남편 효도 듬뿍 하라고 하고.
시모 운좋게 아들딸 다 있군요.14. 이상성격
'23.5.25 10:2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성격이 매우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식을 뭐 어쩌라고.. 별... 성격많이 이상한 노인네인듯.15. ..
'23.5.25 10:25 AM (106.101.xxx.236)전 상대를 안합니다. 특히 딸 사위 있는 자리 피하려고요. 사위는 손님이고 딸은 귀하고 며느리는 식모인거처럼 대하길래 시모집에 가기가 싫더라고요. 생일 같은때 밖에서 밥만먹고 시모집엔 남편과 애만 보내려고 합니다.
막대하는 대삼이 며느리밖에 없는건데 피해야 뭘 깨닫죠.16. ...
'23.5.25 10:29 AM (116.32.xxx.73)그런얘기 듣고 있지 마세요
17. ker
'23.5.25 11:05 AM (180.69.xxx.74)무시가 답
18. 변덕이...
'23.5.25 11:07 AM (61.109.xxx.211)저희도 아랫동서가 딸만 둘이었거든요
시어머니가 걔 볼때마다 어깨가 축 처진것이 아들 없어 그런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해요
걍 어깨가 처진건데...
그말에 자극받아 그런건 아닌데 어쨌든 첫째,둘째하고 터울이 많은 셋째가 생겼어요
아들이라고 했더니 애비 힘들거(외벌이였거든요) 생각 안하고 저만 생각해서 셋째 낳을 생각한다고
얼마나 타박을 하던지... 어쩌라고19. ..
'23.5.25 11:34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새댁이라면 몰라도 애가 고등인데 아직도 그런 소릴 듣고 계세요?
왜 못 하시게 못(안) 하세요.
애들도 눈치로 알아요.
왜 계속 그런 소릴 듣고 계세요?20. ㅋㅋ
'23.5.25 11:35 AM (223.62.xxx.226)어쩌라고
아들새끼들 저렇게 키운 사람
못마땅하게 쳐다봐주세요21. 나야..
'23.5.25 12:02 PM (182.226.xxx.161)그런 시어머니도 여적지 살아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