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아파트 가격 문의

...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23-05-24 13:03:54
송도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현재 송도 1공구에 전세로 5년째 거주 중입니다.
내년 12월에 전세 만기라 이번에는 집을 사려고 하는데 여기는 아직 집값 변동이 없네요.
저희가 5년 전 전세 들어가기 전에 매매하려고 집 알아 봤을 때의 딱 두 배 오른 가격 그대로에요.
그 때 매매가가 지금의 전세 가격과 같습니다.
집값이 눈깜짝할 사이에 폭등해 버려서 지난 몇 년 간 남편과도 많이 싸우고 이사도 갈까 고민했지만 직장 문제로 결국에는 여기 눌러 앉기고 결정했고 저희가 대가족이라 큰 평수가 필요해서 지금 1공구 아파트를 보고 있습니다.
내년 말이면 기회가 있겠죠?
아니면 평수 넓은 곳으로 추천해 주실 아파트 있으실까요?
답답한 마음에 써 봅니다.
IP : 59.17.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3.5.24 1:11 PM (211.36.xxx.19)

    부동산에 문의 고고~~

  • 2. ㄷㄷ
    '23.5.24 1:22 PM (59.17.xxx.152)

    부동산은 무조건 지금 사라고 해서요.

  • 3. ㅇㅇ
    '23.5.24 1:31 PM (211.46.xxx.113)

    지인이 송도에 사는데 지금 조금씩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두채라서 한채 매매하려고 하나봐요

  • 4. 송도
    '23.5.24 1:34 PM (121.101.xxx.190)

    송도가 많이 하락하긴 했죠
    최근 급매는 다 빠진 듯 하구요
    오히려 전세 매매가가 오른 듯하여 혹자는 데드 캣 바운스 (대세하락 전 잠시 반등 현상) 다 하며 올 하반기 내년 봄 대출이자와 역전세 못 버티는 많은 집들이 매물로 쏟아져 나올거다. 그 때부터 그 물량 소화되면 회복세를 보인다 하구요
    또 한편은 만물이 인플레이션 되니 집값도 인플레이션되어 급상승분 이미 반납했고 이제는 가격이 안정 될거다 그리 예측하더군요. 물론 그것도 지역 차별화는 분명 있다고 주장하구요.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부동산은 포기 못할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어 그 점도 한 몫하구요.
    집 값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단지 대츨 감당할 여력된다면 실거주 1채는 언제든 구매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일희일비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5. ..
    '23.5.24 1:50 PM (59.14.xxx.232)

    저라면 송도는 전세로 살다 분양노리겠어요.
    아님 서울집을 사고 전세주거나.

  • 6. ㄷㄷ
    '23.5.24 1:54 PM (59.17.xxx.152)

    저희가 청약 점수가 너무 낮아서요.

  • 7. ..
    '23.5.24 2:20 PM (58.78.xxx.77)

    실거주면 지금부터 부동산에 연락해놓고
    맘에 드는곳 있으면 사세요
    떨어질 시기 보느라 못사면
    이번에도 못살수 있어요
    내가 살 집은 일단 사두면 오르든 내리든 마음이 편해요

  • 8. vv
    '23.5.24 3:49 PM (122.45.xxx.120)

    송도도 1공구는 그리 안 내린걸로 알아요..송도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실거주로는 좋은 지역이구요..
    가격은 바닥에서 사는걸 기대하지말고 욕심부리지않고 그냥 부동산에 전화번호 뿌리고 매일 시세체크하시면서 급매물 연락달라고 하세요
    아직도 송도는 발전가망성이 있잖아요 주변인프라도 그렇고

  • 9. 송도는
    '23.5.25 1:23 AM (125.180.xxx.79)

    무조건 집 한채는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537 들깨미역국 끓일때 4 육수 2023/05/24 1,485
1470536 부추 키우면 나중에 줄기만 자르나요? 6 모르것소 2023/05/24 1,024
1470535 조용히 혼자 정리하는게 엄청 힐링되요 7 혼자 2023/05/24 4,072
1470534 냥이 캔 추천해주세요 7 u.. 2023/05/24 470
1470533 40 평생 살면서 깨달은 것 한가지가 "말 달콤하게 잘.. 5 ㅇㅇ 2023/05/24 6,815
1470532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워요 7 ㅇㅇ 2023/05/24 1,784
1470531 맛없는 김치국 심폐소생 하려면 14 /// 2023/05/24 1,207
1470530 전체공사한다고 인사하러 왔네요. 18 .. 2023/05/24 5,332
1470529 공원데크에 원터치 ... 2023/05/24 468
1470528 임신초기인데 대상포진이래요 6 임산부 2023/05/24 2,920
1470527 웃긴 영화 두편 소개 7 딩딩 2023/05/24 2,104
1470526 스카이카포 공대나온 부모가 한맺히듯 자녀 의대 보낸 케이스들 23 솔직히 2023/05/24 6,423
1470525 법륜스님 이 논리는 놀랍네요. 차정숙이 울고갈판 86 .. 2023/05/24 20,735
1470524 [한국경제 신현보] 친야 성향 커뮤니티 김건희 외모 평가 게시글.. 4 기레기들 2023/05/24 1,144
1470523 아스팔트에 얼굴로 넘어져 쓸린상처 얼마나 가나요? 13 초등아이 2023/05/24 3,101
1470522 수시6장으로 제한된게 언제부터인가요 9 2023/05/24 1,738
1470521 이솝 핸드크림 향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23/05/24 1,349
1470520 대통령실 국민통합위, ‘개딸 방지책’ 띄운다…‘디지털 시민선언’.. 13 ... 2023/05/24 1,385
1470519 그 쌈배추안에 여린잎처럼 비슷한것데 5 ... 2023/05/24 1,120
1470518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17 힘들다 2023/05/24 3,585
1470517 살찌니까 배고픈게 잘 참아지네요 10 ㅇㅇ 2023/05/24 2,547
1470516 남편이 이쁘다하는 소리엔 심드렁 하면서 8 .. 2023/05/24 3,547
1470515 쩝쩝소리가 이렇게 14 2023/05/24 3,314
1470514 혈당이 40이에요..왜 이럴까요? 7 ㅇㅇㅇ 2023/05/24 3,566
1470513 간신의 혀 1 ㅇㅇ 2023/05/2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