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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40넘어 남자 어쩌고 글

.......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23-05-24 08:05:32
주변에서 노처녀들 저런 소리 하죠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다, 다 이상한 사람이다.

근데요
내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을 못보겠으면, 그건 내 수준도 그만큼이란 얘기예요.
내 주변에서 흔히 보고 접할수 있는 사람 = 이게 곧 내 수준.
고등학교 나와서 그저그런 중소기업 다니면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이겠죠.
눈뜨면 보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내 수준이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명문대 나와서 좋은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이겠죠. 내 수준이 그정도 되니까 그런거구요.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남자들에 걸맞는 수준을 본인 역시  갖췄다면
왜 괜찮은 남자가 없냐. 저런글 쓸필요 없이
그냥 사방팔방 눈에 채이는게 그런 남자들입니다. 왜냐? 나도 그정도 수준이 되거든요.


돌려말하면
본인 주제파악 못하고 눈이 높은 거예요
설사 어찌어찌 그런 사람 찾아도 그 사람은 본인 차지 안됩니다.
상향혼이 쉬운게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나이 먹어서는 더더욱.
본인이 생각하는 남자 찾았다한들. 그 남자눈에 본인이 차겠어요?
그 남자 역시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여자들의 수준이 있고 거기에 본인은 미치질 못하는데요.

이걸 못깨달으면 죽을때까지 노처녀로 사는거구요,
제가 항상 동생들한테 하는 얘기.
니가 지금 탐탁치 않아 하는 남자들도 내년되면 그림의 떡일수 있다.
그나마 이걸 빨리 깨우치고 주제파악하면 느즈막히나마 제짝 찾아 시집가는거고.


IP : 211.248.xxx.13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총각
    '23.5.24 8:11 AM (175.223.xxx.151)

    노처녀 서로 싫어해요. 여기 미혼도 연하 타령 하잖아요.
    남자는 안그러겠어요? 소개도 말고 알아서 하게 두는게 맞아요
    결혼하란 말도 하지 말고

  • 2. 징그럽
    '23.5.24 8:12 AM (118.235.xxx.28)

    결혼한게 뭐 대수라고 결혼부심 쩔어요.
    그래봐야 나이차서 옆에 있는 남자 아무나랑 결혼했으면서

  • 3. 두번째
    '23.5.24 8:16 AM (175.223.xxx.211)

    댓글은 글 이해도 떨어지나봐요?
    결혼하란 얘기가 아닌데요

  • 4. ....
    '23.5.24 8:16 AM (106.241.xxx.125)

    완전 공감하고요. 이런 글에 결혼부심 타령 하는 사람들이 제일 웃겨요. 결혼하고 싶다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하는 소린데 결혼한 게 대수네 뭐네. 그래 너 자발적 미혼이야

  • 5. ㅋㅋㅋ
    '23.5.24 8:17 AM (210.217.xxx.103)

    아님
    40대 잘난 남자는 30대 20대 만나려하고 40대 잘난 여자 주변엔 이상한 남자 많은거 맞음
    주변에 어마어마한 40대 비혼 잘나가는 여자들 많아서 아는데
    걔들 소갱팅하는 얘기 들어보면 기가 참.

  • 6. 이거
    '23.5.24 8:18 AM (125.138.xxx.137) - 삭제된댓글

    불편한 현실이죠
    결혼 원하는 30후반 40초 미혼 여성분들은
    다 경제력과 외모 자상함 보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 7. ....
    '23.5.24 8:22 AM (211.248.xxx.134) - 삭제된댓글

    뭐 그 잘난 40대 여자는
    20,30대에 거지꼴이었다가 갑자기 40대 들어서 환골탈태하고 신분상승이라도 했대요?
    그런 경우 거의 없어요.
    같은 맥락입니다
    어차피 눈높이는 상대적인거거든요
    내가 10을 가졌는데 20 30 가진 사람 원하면 본인 수준대비 눈이 높은 거예요

  • 8. .........
    '23.5.24 8:23 AM (211.248.xxx.134)

    뭐 그 잘난 40대 여자는
    20,30대에 거지꼴이었다가 갑자기 40대 들어서 환골탈태하고 신분상승이라도 했대요?
    그런 경우 거의 없어요.
    같은 맥락입니다
    어차피 눈높이는 상대적인거거든요
    내가 10을 가졌는데 20 30 가진 사람 원하면 본인 수준대비 눈이 높은 거예요
    본인이 가진건 10뿐인데 20,30 가진 사람 찾느라 10몇 가진 남자들 거부하다가
    뒤늦게 나이먹고 찾으려면 그런 남자들은 이미 누가 다 채가고 없어요

    

  • 9. .....
    '23.5.24 8:25 AM (118.235.xxx.28)

    여자 수준이 그만큼인게 아니라
    남자들은 나이 어린 여자를 원하니까요.
    비슷한 나이 비슷한 그뽀단 쳐져도 어린 여자를 원하는
    남자들 때문이죠.
    근데 여자들은 나이 많은 능력 없는 남잔 안좋아해요.
    어린 여자랑 결혼하고 싶은 나이많은 남자는 아주 능력 좋거나.
    아니면 아주 쳐지는 여자 만나거나 둘중 하나

  • 10. ....
    '23.5.24 8:2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님아....

    그냥 평균 남자들은 다 30대에 결혼을 해서 저런 현상이 나오는 거예요.
    이미 연구결과도 넘쳐 흘러.....

    여자도 똑같다고 멋대로 재단하시면 어쩔......

  • 11. .........
    '23.5.24 8:27 AM (211.248.xxx.134)

    뭐 태어날때부터 40으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20대 30대때 뭐하고 40먹고 남자들이 나이어린 여자 찾는다. 소리를 해요
    5를 가졌든 10을 가졌든 20을 가졌든 본인수준파악 잘하고 큰욕심 안부리면 가요
    그걸 못하니 40넘어서까지 제짝 못찾고 고르고 재다가
    나이먹고서 남자들 어린여자 찾는다 어쩐다하지.

  • 12. .........
    '23.5.24 8:28 AM (211.248.xxx.134)

    님 말마따나 남자들 평균 30대에 다 결혼하는데,
    그 남자들이 40,50대랑 하는것도 아닐테고요
    어차피 또래랑 할거잖아요
    그사람들 결혼할때
    왜 자기는 40대 넘어서까지 짝을 못찾았을까? 그걸 말하는 소린데요.

  • 13. ........
    '23.5.24 8:29 AM (211.248.xxx.134)

    글을 어렵거나 길게 쓴 것도 아닌데
    이거하나 논점파악 못해서 삼천포로 빠지는 분들이 계시네.

  • 14. ....
    '23.5.24 8:37 AM (106.101.xxx.126)

    그런데
    그 글이 님의 어느 심기를 불편하게했길래
    팩트를 이야기하는것같지만
    비아냥과 비웃음의 훈계질을 하나요??

    주제파악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그 글 읽지도 않았지만

    난 그 글 어디가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게해서
    이런 장황한글을 쓰게 했는지 그것이 궁금

  • 15. ㅁㅇㅁㅁ
    '23.5.24 8:39 AM (125.178.xxx.53)

    비아냥과 비웃음의 훈계질222
    가스라이팅글

  • 16. ...
    '23.5.24 8:43 AM (14.52.xxx.1)

    에효,, 불편한 진실이라는 건 맞구요.
    뭔가 결혼에 안 맞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결혼을 안(못)하는 거죠.

    얼마전에 40대 결혼식에 갔는데 정말.. 둘 다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눈에서 하트..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어쩔 수 없죠. 그러니까 아직 그 끼리끼리를 못 찾아서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거죠.

  • 17. ......
    '23.5.24 8:43 AM (39.7.xxx.136)

    뭐가 맘에 안들어 결혼했다는 이유하나로
    미혼들을 그렇게 후려칠까?
    그것도 미혼 여성만 ㅋ

  • 18. 공감해요.
    '23.5.24 8:43 A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주제 파악이 안되고 주변 탓하는 사람들 많죠.
    자기 주변 사람들이 자기 수준이예요.
    유유상종 끼리끼리가 진리입니다.

  • 19. ..
    '23.5.24 8:44 AM (106.101.xxx.59)

    그런데
    그 글이 님의 어느 심기를 불편하게했길래
    팩트를 이야기하는것같지만
    비아냥과 비웃음의 훈계질을 하나요??

    주제파악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22


    그글에서 뭐가 님의 못난점을 자극했길래 흥분해서 굳이 이런 글을 써대며 남들을 가스라이팅하는 건지
    아니라고 해도 다 보여요

  • 20. 공감해요.
    '23.5.24 8:45 AM (117.111.xxx.23)

    주제 파악이 안되고 주변 탓하는 사람들 많죠.
    자기 주변 사람들이 자기 수준이예요.
    노는 물이 왜 다르다고 하겠어요?
    유유상종 끼리끼리가 진리입니다.

  • 21.
    '23.5.24 8:45 AM (125.138.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뜻을 오해하신 분이 많네요. 어떤 집단이나 미혼남녀는 존재하는데
    소위 말하는 경제적과 사회적 지위가 높은 상위 집단? 은 대부분 선호하니까
    서로 금방 결혼하거나 자발적 독신이 많아요..

    그런데 조금만 들여다보면 본인의 조건은 남들에게 선호되지 않으면서 운명을 믿으며
    맥도날드 할머니처럼 눈이 높으신 분들이 실제로 정말로 많습니다.
    저 역시 몇번 소개를 주선했다가 크게 마음이 상한적이 있어요.
    좋은 조건의 운명적 이성이 언젠가 자길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본인과 비슷하거나 조금은 선호되지 않는 조건의 이성은 운명이고 뭐고 만나보지도 않고
    어떻게 이런 사람을 소개시켜 줄 수 있냐고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그 남자분 역시 저에게 화를 낸 여성분보다 객관적으로 선호되는 조건을 가졌는데, 홀어머니와 학력때문에 주선자를 맹비난 하더군요.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고 아무리 괜찮은 미혼 남녀가 있다 한들 다시는 누굴 소개시켜주거나 주선하지 않습니다.

  • 22. ..
    '23.5.24 8:49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를 모르고
    여자는 주제를 모른다.

    남자보다 여자가 주제파악 못하는건 맞죠 뭘

  • 23. ..
    '23.5.24 8:54 AM (59.14.xxx.232)

    미혼여성을 후려치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여자는 안되고 남성은 후려쳐도 된다는건가요?
    원글 틀린말 한거 하나 없네요.
    그 나이 아직 결혼못한거면 비혼아닌이상
    다 거른사람들일텐데.

  • 24. . .
    '23.5.24 8:58 AM (223.62.xxx.140)

    왜 이렇게 화가 나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글이네요.

  • 25. ...
    '23.5.24 9:04 AM (211.179.xxx.191)

    왜 이렇게 화가 나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글이네요2222

    그냥 결혼은 타이밍이고 그 타이밍 놓치면 여자는 나이에서 밀리고 괜찮은 남자는 30대에 대부분 결혼하기 때문이에요.

    남자는 대부분 연하 찾고 연상이랑은 결혼 안하려고 해서 더 그렇죠.

  • 26. 라이팅
    '23.5.24 9:06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양성 다 소개부탁해서 어떤 사람 호감있냐 물으면 소위 주제파악을 못하는? 아예 소개안해줘요

  • 27. ㅇㅇ
    '23.5.24 9:06 AM (211.36.xxx.147)

    원글이 수준 따지는 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진짜 수준 바닥인 글.
    이런 글에도 공감한다는 댓이 달리다니.
    82수준 어디까지 떨어질런지.

  • 28. zzz
    '23.5.24 9:08 AM (210.217.xxx.103)

    2~30대때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빴지.또 그닥 관심이 없었고
    주변 의사들은 의대 나와 인턴 레지던트 하고 사이사이 여행 다니고 자리 잡고 일하는 재미에 관심이 없었고
    변호사들은 대학 나와 로스쿨 다니고 시험보고 자리 잡고 일하고 로펌에 내 자리 마련하느라 남자애들 연애할 때 일하느라 미쳤고 (김앤장 같은데 여자애들 안 뽑으려고 얼마나 발악하는지 보고 오고 성적은 여자애들이 압도적 높음)
    회계사들은 접대 문화에 환멸로 남자 만나는 그 자체를 싫어하고

    2~30대에 니 눈이 높고 니가 가진건 쥐뿔도 없는데 욕심 부려서 결혼 안 한게 아니라고

    원글 주변이 별론가보네
    본인포함
    그러니 이런 케이스를 상상도 못 하지

  • 29. ...
    '23.5.24 9:13 AM (118.235.xxx.81)

    왜 이렇게 화가 나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글이네요3ㄷ3333

    그냥 결혼은 타이밍이고 그 타이밍 놓치면 여자는 나이에서 밀리고 괜찮은 남자는 30대에 대부분 결혼하기 때문이에요.
    2222

    저도 20대후반에 얼레벌레 결혼했는데 운좋게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었고 그냥 어쩌다 그런거지
    결혼한게 뭐가 대단한 일이라고 이 부심일까요.
    본인이 행복하게 잘 살면 절대 이런글 안 쓸꺼 같은디
    대체 왜 이렇게 분노로 ㅂㄷㅂㄷ 떠나 궁금한 글이네요.

  • 30. 싱글
    '23.5.24 9:14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ㄴ 그런 케이스 지인들 있어요 단 돌싱
    거꾸로 남자들이 객관적으로 못한 상대와 바람을.피워 이혼

  • 31. ..
    '23.5.24 9:18 AM (106.101.xxx.59)

    ㅂㄷㅂㄷ하며 이런글을 쓴 글쓴이의 열등하고 못된심보가 돋보이는 글

  • 32. 불편한 진실
    '23.5.24 9:20 AM (175.209.xxx.48)

    끼리끼리
    불편한진실을 외면하면 답없죠뭐

  • 33. ..
    '23.5.24 9:21 AM (211.234.xxx.64)

    결혼한 입장에서 봐도 진짜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괜찮은 사람 비율이 낮아요. 무슨 자기 주제를 알라느니..당연히 남자쪽 인적자원이 부족하니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네가 부족해서다라니...뭐 우리가 대단한 거 바란거 없습니다. 나는솔로 이번편 보세요 상철이? 솔직히 전 그닥이던데 한 살 연상도 연상ㅈ이라고 하질 않나 거기서 왕자놀이 하고 있는거보니 참 기가막히고 여출분들이 아깝더라구요..

  • 34. ㅎㅎ
    '23.5.24 9:22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이렇게 현실적으로 일침놓는 글에 부들거리며 원글이가 열등하고 못됐고 수준낮으니 그렇다고 합리화 하는거죠 뭐
    백날 말해봐야 뭘합니까 저렇게 주제파악 못하고 세상 원망만 하며 살다 늙어가는거죠

  • 35. 결혼이
    '23.5.24 9:24 AM (121.144.xxx.109)

    필수는 아니죠. 안하거나 못했다고 한소리 들을 이유있는 죄나 하자도 아니고요. 근데 본인이 하고 싶어하면 특히 여자는 30대 중반 넘어 본인이 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가 예전에 댓글로 38살 노처녀가 자기는 바라는거 없다면서 고대나온 현빈 찾는다 그랬어요. 손예진도 했는데 나는 안될쏘냐
    남자는 돈 성격있음 50살에도 30대초반이랑 결혼합니다. 남자연예인들 보세요
    현빈만 튀는 경우고 대부분 어린 아가씨랑 사귀고 결혼하죠. 수백억 자산가 노총각연예인들이
    골드미스들 보다 돈 없고 능력딸려도 어린여자
    찾을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손예진 같은 그녀가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면 현빈처럼 될수도 있었겠죠.
    시집가고 싶어 찜콩티 내고 안달난 껍데기만 골드미스만
    한가득이니 눈길을 안주죠. 게다가 성깔도 어린것들보다 세니 더 하죠.
    교제를 해야 결혼을 하는데 여자들이 마음이 너무급해 남자들 부담스러워합니다.
    어린 아가씨들은 그런게 덜하죠
    남자를 좀 더 믿고 차분히 따라가는 여유가 있죠

  • 36. 라랑
    '23.5.24 9:24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ㄴ 왕자놀이가 보기 불편하듯 공주놀이도 불편해보여요 본인만 자신의 객관화가 안될뿐이지

    솔직히 직장다니는 남자 왈 아무리 직장에서 상대를 찾으려해도 기혼이 낫다 고

  • 37. 맞아요
    '23.5.24 9:30 AM (221.163.xxx.251)

    주변 30대 후반, 40대 초반들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사람들 많아요.
    남자들은 대부분 된 거 같아요.
    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들 찾고, 못난 사람은 포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려하고~.

    여자들은 그게 안되더군요.
    20대 장점을 40대에도 그렇다 생각하고, 어떻게 20대의 싱그러움이 40대까지 가나요~.
    20대에 못했던 걸 40대 잘하면 그것도 장점이라 생각하고
    난 점점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단점이 없다 생각하니~. 옆에서 한번 팩폭 날렸다 울고불고.
    정말 짜증나더군요.

  • 38.
    '23.5.24 9:33 AM (118.235.xxx.69)

    괜찮은 남자는 이미 20대 늦어도 30대 초에 다 채갔죠.
    괜찮은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안 그런 사람은 수백년 산삼급 희귀종.

  • 39. ker
    '23.5.24 9:33 AM (180.69.xxx.74)

    다 갖춘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적당히 타협하는게 결혼이죠
    그래서 나이든 사람 소개 어려워요
    모든걸 다 갖춘 상대를 원하는데..
    솔직히 40넘으면 외모도 시들어가고 재미도없고
    귀찮아서 연애
    힘들거든요
    더구나 그동안 부모형제 친구에게 호구노룻하느라
    돈 못모은 사람이 대다수고요

  • 40. ㅇㅇ
    '23.5.24 9:44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든 미혼들중에 남자가 여자보다 못났다는 기준이 뭐예요.?
    남녀소득격차만봐도 남자소득이 1.5배 높구요.
    그렇다고 여자들이 돈을 많이 모아서 결혼할때 남자들보다 많이 해오는것도 아니고..
    나솔여자들 아깝다는데 뭐가아까운지 모르겠어요.
    객관적으로봐도 남자들 직업이며 자산이며 훨씬 낫던데요.
    외모만 보고 여자들이 낫다는거면 참 할말없구요.
    여자는 무조건 나이가 깡팬데 마흔넘은 여자들 이뻐봤자죠.

  • 41. 결정사다녔었는데
    '23.5.24 10:1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학력 재력 다되고 나이만 많은 분들
    분류가 따로있고 성사도 잘돼요.
    집안은 그냥 그런데 국비 유학가서 공부하고 일하느라고 결론 늦어진 분들 노력해서 성공해서 상대방한테도 근면하고 대화되는 분 원하셔서 서로 매칭하면 성사 잘됩니다.
    보이는 주변 동료들은 금수저에 고학력들이고 호화 결혼하는데 번인은 그렇지 못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급수 된 후에야 결혼시장에 나오시는 거죠.
    돈만많은 사람이나, 나이만 어린사람, 집만 잘사는 사람 안원하고 본인만큼 노력하고 이룬 사람 원하시더라고요.

  • 42. ....
    '23.5.24 10:33 AM (14.52.xxx.133)

    결혼한 입장에서 봐도 진짜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괜찮은 사람 비율이 낮아요.22
    40대 고학력, 고소득 직업 중에서 봐도 그렇습니다.

  • 43. ㅜㅜ
    '23.5.24 10:47 AM (59.15.xxx.53)

    맞아요
    보통 자기주제몰라서 그래요
    자기가 눈낮췄는데도 그렇다어쩐다...
    그거조차도 눈높은거...
    나보다별볼일없는 친구도 괜찮은남자만나는데어쩌고..
    나보다 별볼일없다는건 내생각일뿐

  • 44. 주변 보라하는데
    '23.5.24 10:4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상위0.1 프로에 속하는 조카주변
    여자들도 비슷한 조건들인데
    결혼 상대남들 거의가 여자보다 못하데요.
    이건 남매 키워본 엄마들한테 물어보면 답나와요.

  • 45. 결혼을
    '23.5.24 10:50 AM (116.121.xxx.202)

    원한다는 전제로...
    원래 나이들수록 여자는 상위권만 남자는 하위권만 남는다고 해요. 그러니 결혼 생각이 있음 여자는 적어도 30대중반땐 가야 그나마 괜찮은 남자 찾을 수 있어요.

  • 46. ,,
    '23.5.24 11:01 AM (68.1.xxx.117)

    왠만한 결혼에 남자 자체가 까다로울 이유가 없기때문에
    40때까지 남겨진다는 건, 결혼 못할 형편 때문이죠.
    그게 아니라면 정말로 남자 성격이나 본투비 까다로움
    그 외엔 그 뒤에 부모님 혹은 결혼 자체 거부

  • 47. 왜그러세요?
    '23.5.24 11:32 AM (211.109.xxx.151) - 삭제된댓글

    그글은 안읽어봤지만 글쓴 사람 본인의 열등감을 건드렸나부네요
    왜 이글에 열등감이라고 부들내냐구요 말의 순화가 틀리잖아요
    들리는 입장에서 진정한 조언이 아닌 비아냥처럼 들리잖아요
    그것도 못느낀다면 더이상 말안할께요 계속 그러고 살아라뿐

  • 48. 그말이
    '23.5.24 12:12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열등감은 오버고 그 나이에 아재다 어쩐다 외모 타령하는 거 보니 참...남이 좋다고 미리 채간 유부남 38세 이상도 아재들인데 퉁퉁한 사람 태반인데요. 그리고 여자는 뭐 나이들어도 그대론가요. 상대도 생각이 있겠죠.
    제 남동생도 38살에 장가갔는데 포기할 부분이 적을수록 못간다고 했어요. 자기는 눈가 주름 자글거리는 건 포기 못하고 무능한 거 싫다고 했는데 그거 맞춰서 34세랑 했어요.

  • 49. 그말이
    '23.5.24 12:44 PM (124.5.xxx.61)

    열등감은 오버고 그 나이에 아재다 어쩐다 외모 타령하는 거 보니 참...남이 좋다고 미리 채간 유부남 38세 이상도 아재들인데 퉁퉁한 사람 태반인데요. 그리고 여자는 뭐 나이들어도 그대론가요. 상대도 생각이 있겠죠.
    제 남동생도 38살에 장가갔는데 포기할 부분이 적을수록 못간다고 했어요. 자기는 키와 몸매는 포기고 눈가 주름 자글거리는 건 포기 못하고 무능한 거 싫다고 했는데 그거 맞춰서 34세랑 했어요.

  • 50.
    '23.5.24 7:30 PM (106.101.xxx.196)

    여자나 남자나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가 연애 안하고
    무조건 직업적 스펙만 최대치로 올려놓고는
    왜 좋은짝 안생기냐고 ㅎㅎㅎ

    성적 순서대로 대입하듯 배치표대로 높은 배우자감
    나눠주기로 맡겨논양이요 ㅋㅋ

    결혼을 하고싶으면 이성에 어필을 해야지
    왜 공부만 하고 앉았냐고요
    울나라 부모들이 참 이상하게 가르쳐놨어요

    특히나 여자들은 만혼나이까지 직업스펙만
    공부해서 올려놓고는
    자기 시집갈짝 그눈 높이로 찾는 경우 많은데

    직업적 레벨과 배우자감으로서의 레벨을 동일시 해서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진짜 안타까워요
    직업적 성취는 직업적 성취로 만족해야죠

  • 51. 직업적 성취가
    '23.5.25 7:16 PM (125.142.xxx.27)

    얼마나 큰건데요. 남들 적당히 놀고 적당히 즐기고 살때 평생 앉아서 공부만 해서 얻어낸거죠. 제대로 된 커리어도 없이 시집가서 남편 눈치보며 사는 삶은 행복한가요ㅋㅋ 저도 적당히 살다 결혼한 사람이지만 제 전문직 여자조카들보면 얼마나 고생하고 열심히 살았는지 대견할정도예요. 요즘은 같은 회사나 비슷한 직군에 노총각도 꽤 많고 그런 남자들이 엘리트 맞벌이를 원해서 대쉬 많이한다는데 여자 조카들이 싫어하더라구요. 둘다 결국 40초반에 한명은 말잘듣고 순한 연하, 한명은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같은 전문직이랑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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