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부, 임꺽정 교육과정에서 활용금지 지침 하달
1. 하...
'23.5.24 7:37 AM (121.190.xxx.146)정말 가관이라는 말 밖에
2. 교육부
'23.5.24 7:41 AM (1.218.xxx.67)니들이 하는 짓이 편향적이라는 행동이야
3. 수능에도
'23.5.24 7:46 AM (180.71.xxx.37)나오는 지문 아니에요??왜요?
4. 자나깨나
'23.5.24 7:53 AM (59.4.xxx.58)극우들만 눈에 들어오니...
5. 좀찾아보니
'23.5.24 7:53 AM (14.32.xxx.78)항일독립만세운동으로 옥살이를 했고 언론인, 소설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후 월북했고 월북문인 해금 조치에 따라 1980년대 중반 국내에 다시 소개된 《임꺽정》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독립운동한 월북작가라서 그런가봐요
6. 아무리
'23.5.24 8:15 AM (118.235.xxx.69)홍명희는 북한 총리까지 했고 아들은 김일성 종합대 교수
7. 이러니까,
'23.5.24 8:30 AM (59.4.xxx.58)해방 후에 우익성향의 인사가 말했듯이, 능력 있는 작가들이 다 북쪽으로 가고 말았다고...
그래서 북쪽에서 끝내 사라지고, 한민족 전체로 봤을 때 예술계가 빈약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고 하네요.
정말 나라 곳곳을 망가트리기로 작심한 듯...8. 그게 아닐걸요?
'23.5.24 8:34 AM (220.69.xxx.217)반란 주동자로 본게 아닐까요?
9. 220.69
'23.5.24 8:56 AM (121.190.xxx.146)220.69님 말씀도 맞을 걸요 ㅎㅎㅎㅎㅎ
감히 반란을 일으킨 놈을 영웅시해? 이런 심리 플러스 임꺽정의 작가가 월복인사라는 것 플러스 그런거죠.
그들은 체제에 반기를 드는 홍길동이나 임꺽정같은 부류의 얘기들이 사람들에게 공감얻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10. 우리 사회는
'23.5.24 9:11 AM (59.4.xxx.58)여전히 크고 작은 '보도연맹' 같은 걸 속에 품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이승만을 기리는 윤가 같은 게 조금만 더 일찍 역사에 등장해서
누군가의 가슴에 불을 질러주면 감당 못할 재앙이 시작되는 거죠.
2023년에 아침에 이런 생각을 해야 하니 충분히 불행한 시절이네요.11. 풀빵
'23.5.24 9:16 AM (211.207.xxx.54)이제 좀있음 동학농민운동도 역적이라고 하겠네 ㅋㅋ
12. 어익후
'23.5.24 9:18 AM (93.160.xxx.130)북한 고위직 중에서도 손꼽히는 영국 대사출신이 여당 국회의원겸 최고의원인 나라에서, 작가의 과거가 왜 문제가 될까요?
13. 진짜
'23.5.24 9:29 AM (211.206.xxx.191)웃프네요.
ㅁㅊ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