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곳에 나서 보니까 5센치 이상 길게 나와 있어서 뽑긴 했는데
이게 왜 나는 걸까요?
볼에 반려모 하나 있어요 30대부터 ..
이젠 미운정들었어요 뽑아도 또 나고 그러니까
반려모 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거울로 볼땐 전혀 몰랐는데 올리브영 가서 거울보고 깜짝 놀랐어요. 흰 눈썹이 세개나 있더라구요!
산신령인줄요
저도 있어요 한 3센티? 정성스레 키워서 1년에 한 두어번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어요
왼팔에 4센티 정도로 나던 하얀 내 반려모가 작년부터는 안보여서 슬퍼요.
흰털은 아니지만
거털 부분에(허벅지와 사타구니 딱 그부위)
털 두가닥이 딱 한뼘 정도로
길게 나요
볼때마다 기막히고 웃겨서
소중하게 잘 기르고 있어요^^)
잡아당겨도 빠지지도 않아요
한뼘이면 거의 15센티 이상이예요
머리카락이 그곳에 있는건지 ㅠ.ㅠ
복털이라 불러요. 한가닥 길고 가는 흰털이요.
잘 관리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