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욕심이 사라졌습니다.
1. 저도요
'23.5.22 4:17 PM (172.226.xxx.47)그 미워하던 코렐을 친구삼아 살아요. ㅎㅎ
2. 아직
'23.5.22 4:24 PM (123.142.xxx.244)아직 짬짬이 일년에 두세개 .
여헝길에 구입해요.
빌보. 빌라트. 사려고 했던게 아닌데
보면 ㅜ
안봐야해요3. //
'23.5.22 4:25 PM (210.117.xxx.141)저는 옛날부터 섬세하지 못하고 덤벙대서 코렐말곤 쓰지를 못하겠더라고요..
4. 20년
'23.5.22 4:28 PM (119.203.xxx.70)신혼그릇 20년 쓰고 나니 이제 그릇 눈에 들어와서 한두개씩 바꾸고 있어요.
ㅎㅎㅎ
이상하게 웨지우드는 생각보다 저렴해져서 이번에 밥그릇 국그릇 바꿨네요.5. 저는
'23.5.22 4:28 PM (182.227.xxx.251)이제 50초 인데 이미 이런지 7-8년 된거 같아요
백화점을 가도 그릇 가게를 가도 다 심드렁 하고 이쁘고 맘에 드는게 없어요
그래도 저는 집 그릇장에 가득가득 채워 놓은 그릇들 잘 씁니다.
아직은 요리도 재미 있고요6. 코렐
'23.5.22 4:29 PM (112.167.xxx.79)셋트 사용하다 국그릇 밑이 뻥 빠지고 접시 날카롭게 깨지는거 보고 당근에 헐값에 넘겼어요. 냉면기쓰다 밑 빠졌으면 어쩔뻔 했나 가끔 소름 돋아요 가볍지만 그런 단점을 경험하고는 무서워서 못써요
7. 아...
'23.5.22 4:38 PM (175.195.xxx.40)저두요. 고작 40대 중반인데 ㅜㅜ
해외여행가서 이쁜그릇 이고지고 올 때가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있는 것도 당근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그릇 뿐 아니라 다른 명품이나 이런 것들 다 심드렁해요 요즘에는.8. ᆢ
'23.5.22 4:39 PM (59.18.xxx.251)저는 경제상황이 악화되서
몇장씩 생활비로 야금야금
빌보.포트메리온 등등
천만원어치 다 팔고
빈티지 코렐이랑 피크닉코렐인가?
짝도안맞고
걍 써요 ㅋㅋ
경제력좋아지면
빌보는 다시 사들이고 싶네요
팔때 다짐했어요
내가 니네들 다시 꼭 살게 ㅋㅋ9. 아이들 어릴 때
'23.5.22 4:42 PM (59.6.xxx.68)산 아무 무늬없는 새하얀 코렐 그릇 셋트
아이들 다 커서 직장인이 된 지금도 씁니다
이제는 상차림 그릇으로 쓰기 보다는 무치고 담아두고 편하게 쓸 때 쓰는데 30년 가까이 써도 남들 얘기하는 것처럼 밑 빠지고 잘게 깨지고 그런 적이 없어요
거기다 아무 무늬없는 것을 샀더니 유행도 안타고 여전히 하얗고 깔끔해서 멀쩡한 거 버리기도 그렇고 잘 쓰고 있네요10. ker
'23.5.22 4:42 PM (180.69.xxx.74)어머 저랑 똑같아요
뭘해도 1ㅡ2년이면 식어서 ㅎㅎ
그릇은 그래도 몇년 모았는데
이젠 무겁고 귀찮아요
팔기도 귀찮아서
동생주고 딸 주고 해요11. ker
'23.5.22 4:43 PM (180.69.xxx.74)저도 코렐 몇장 산거 주로 써요
12. 저도
'23.5.22 4:44 PM (58.143.xxx.27)저도 코렐 씁니다. 일단 식세기 쓰니까요.
13. 저도
'23.5.22 4:50 PM (118.235.xxx.136)식네요ㆍ진짜 그릇 식기 이런거 엄청사들이고
눈돌아갔는데ᆢ
이젠 장식장에 이쁜 그릇들도 시들하네요
아예 관심이 없어졌어요ㆍ
나이드니 이러네요14. ㄱㅂㄴ
'23.5.22 4:51 PM (210.222.xxx.250)헉..저는 며칠전부터 미친듯이 찬기를. 보이는대로 지르는중인데ㅋㅋㅋ
(원래 그릇 관심없던 여자ㅋ)15. 40중반
'23.5.22 5:01 PM (58.123.xxx.102)정말 많은 그릇들을 정리했어요. 미니멀 라이프 영향도 받았지만 일단 손목이 안 좋아서 무거운 접시 그릇 냄비 다 못써요.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던 코렐 사서 쓰고 있어요.ㅠ
16. ..
'23.5.22 5:19 PM (121.147.xxx.111)여자의 마지막 사치가 그릇이라던데
저도 없어졌어요.
십년 전에........ㅎㅎㅎ17. 유일하게
'23.5.22 5:24 PM (112.152.xxx.66)그릇류는 중고가가 바닥?이진 않으니
다행이죠
한때 즐겁게 살림하고
식구들과 함께 즐겼으니
건전한 취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6개월마다 그릇바꿔가며
썼어요
생일때 근사하게 차려주고
다들 좋아했으니 만족합니다18. 엥?
'23.5.22 5:24 PM (188.149.xxx.254)빌보 쥐새끼시리즈 장미가어쩌구...
이런거 막 쓰는거 아니었어요?
그거 다 팔면 뭐에 떠먹어요?
하도 그릇 깨먹어서 그냥 르쿠르제 제일 뚱뚱하고 무거운애들 씁니다.
코렐이라니...넘 무서워서 집에서 내버린지 벌써 어언10년 되네요. 와 벌써 이렇게 되다니.19. 일반 가정집에서
'23.5.22 5:32 PM (116.34.xxx.234)베르나르도랑 코지타는 너무 나간 듯해요ㅎ
그놈의 sns.
로얄 코펜하겐은 청화백자라 한식과
잘 어울려서 매일매일 잘 쓰고 있어요.
무겁지도 않고, 막 아낄만큼 고가도 아니고요.
가볍다는 이유로 코렐 쓰시는 분들
대체제 많아요.
광주요 모던 월백 정말 잘 만든 시리즈라 생각합니다.20. 음
'23.5.22 6:4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광주요도 많이 있는데 어쨌든 코렐보다 무겁습니다.
깨면 파편 튄다는데 그것도 정리 요령이 생기더군요.
로청 돌리고 슬리퍼 신고 마른 부직포 막대 걸레로 여러번 흝으면 괜찮아요. 그 조각이 마른 부직포 걸레에 잘낍니다.
슬리퍼 며칠 신고요. 저는 한 3년에 하나 깨는데 천일 편할랍니다.21. 음
'23.5.22 6:4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광주요도 많이 있는데 어쨌든 코렐보다 무겁습니다.
깨면 파편 튄다는데 그것도 정리 요령이 생기더군요.
로청 돌리고 슬리퍼 신고 마른 부직포 막대 걸레로 여러번 흝으면 괜찮아요. 그 조각이 마른 부직포 걸레에 잘낍니다.
슬리퍼 며칠 신고요. 저는 한 3년에 하나 깨는데 천일 편할랍니다.
식세기 로청 건조기 삼대이모님22. 유리
'23.5.22 7:0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광주요도 많이 있는데 어쨌든 코렐보다 무겁습니다.
깨면 파편 튄다는데 그것도 정리 요령이 생기더군요.
로청 돌리고 슬리퍼 신고 마른 부직포 막대 걸레로 여러번 흝으면 괜찮아요. 그 조각이 마른 부직포 걸레에 잘낍니다.
슬리퍼 며칠 신고요. 저는 기름손이라 바닥에 떨궈서
한 3년에 하나 깨는데 천일 편할랍니다.23. 유리
'23.5.22 7:05 PM (118.235.xxx.15)광주요도 많이 있는데 어쨌든 코렐보다 무겁습니다.
깨면 파편 튄다는데 그것도 정리 요령이 생기더군요.
로청 돌리고 슬리퍼 신고 마른 부직포 막대 걸레로 여러번 흝으면 괜찮아요. 그 조각이 마른 부직포 걸레에 잘낍니다.
슬리퍼 며칠 신고요. 저는 기름손이라 바닥에 떨궈서
한 3년에 하나 깨는데 천일 편할랍니다.
코렐을 전자레인지에 잘 돌리지 않아요.
전자레인지는 아예 도자기 제품이나 두꺼운 강화유리 씁니다.24. 저는
'23.5.22 7:32 PM (121.209.xxx.90)아껴서 손님 올때만 쓰던 코펜이 요샌 그냥 데일리로 마구 쓰고 있어요. 그래봤자 그릇인거 그냥 내가 즐기자 하는 맘으로..
25. 전
'23.5.22 7:53 PM (112.167.xxx.66)처음부터 그릇 욕심 자체가 없었네요.
젊을 때부터 코렐도 감지덕지로 이것도 어디냐 그런 심정으로 쓰고 있었어요.
가벼워서 좋아요.26. 진짜
'23.5.23 3:16 AM (74.75.xxx.126)그릇도 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전 남편 영국인이라 영국 갈 때마다 캐리어 하나씩 그릇 사서 나르고 한동안 일본에 파견 나가서 일본 도자기 사서 배로 부치고 한국 갈 때마다 이천 광주 가서 사 모으고 친정 엄마가 물려주신 그릇도 많고, 그릇 장이 세 개, 안 풀고 상자에 보관하는 그릇도 잔뜩 있는데요.
요새는 다 귀찮네요. 그렇다고 내다 버릴수도 없고. 이케아에서 산 쌈직하고 트렌드에 맞는 그릇만 써요. 아이는 제 그릇장을 엄마 박물관이라고 불러요. 꺼내볼 수도 만질수도 없는 구경만 하라는 물건. 뭐하는 짓인지 몰라요.27. 으아..윗니마
'23.5.23 4:29 AM (188.149.xxx.254)나도 일본 살 적에 그릇들 좀 많이 살껄껄껄.
일본그릇들 진짜 이뻐요. 안사고는 못배길정도로 깔쌈하게 나오는것들...아오..
하긴 그당시 샀더라면 애기가 다 깨먹꺠먹 했을지도. 안산게 다행일수도..있겠어요(신포도!)
거기서 영국 도자기 디자인 이쁜것들 세트로 팔던거 사올껄껄걸...
74.75님이 내 가슴속 무언가를 눌렀어...ㅠㅠ
영국 어디서 이쁜 그릇 세트들 파나요. 놀러가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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