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 만난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어제는 집까지 찾아가 스토커짓 했어요
마지막이란 생각에 그랬는데
진짜 싫어하는짓 한거죠
견디기가 힘드네요
헤어져야 할 사람인거 아는데 그간에 추억에
너무힘들어요
뭐라도 해야 하는데 모든게 다 위로가 안되요
1. 해지마
'23.5.22 9:53 AM (218.50.xxx.59)잡생각안나게 몸을 바삐 움직이세요..진부한말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입니다ㅠㅠ
2. 그냥
'23.5.22 9:53 AM (121.133.xxx.137)겪는수밖에 없어요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시려면
죽자고 참는거고
죽어도 못참겠으면 실컷 질척거리다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대상으로
남으면 되는거구요
어차피 님의 선택3. 어제
'23.5.22 9:58 AM (175.211.xxx.92)겪는수밖에 없어요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시려면
죽자고 참는거고
죽어도 못참겠으면 실컷 질척거리다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대상으로
남으면 되는거구요
어차피 님의 선택 222224. 네
'23.5.22 9:58 AM (124.63.xxx.159)그리고 다시 연락오면 절대 받아주시면 안됩니다
5. 누리야
'23.5.22 10:08 AM (202.30.xxx.61)너무 괴로우실것 같습니다. 붙잡고 하소연할 사람 있으면 나누시면서 펑펑 우시기도 하세요. 아니라는걸 안다면 견디는수밖엔 ㅠ
6. 위로
'23.5.22 10:14 AM (223.39.xxx.38) - 삭제된댓글이유 가요?
7. ...
'23.5.22 10:21 AM (222.108.xxx.192)혹시라도 다시만날생각 있으시면 지금 질척거리고 애걸복걸하는거 안됩니다. 구구절절 장문 카톡이나 염탐같은것도 절대 하지마세요. 그냥 님쪽에서 다 차단하시고 견디세요.
8. 견뎌내세요
'23.5.22 10:33 AM (183.96.xxx.238)지금 당장은 죽을것 같이 힘든 시간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더 좋은 만남 있을꺼예요
바쁘게 사세요~~~~~~9. .....
'23.5.22 11:31 AM (221.157.xxx.127)시간이 약입니다 견뎌야죠 여행을가거나
10. 저도요
'23.5.22 12:3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예전에 예전에
6,7년 만난 사람이랑 이별
그냥 가만 있는데 눈물이 줄줄 흐르고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너무 쉬워보이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시간 지나고 나니
그 연이 거기서 끝난게 너무나 다행이더라고요. 한동안은 다시 만나서 잘해볼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거 아니었어요. 다시 만나도 잘 되지 않았고 질질 끌었어도 결국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냥 한 챕터가 끝난거고 새 챕터가 열려요.
아니라고 우겨도 끝났어요.
시간이 약이예요
바쁘게 만드세요 홯동적이게, 운동 좋아요11. ᆢ
'23.5.22 12:48 PM (39.119.xxx.173)지금은 너무 무기력해요
다리가 떨리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의욕이 안생기네요
뭘 먹어도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해서 다시만나도 다시 되돌이인줄
알아요
그러니 이번엔 독하게 끊어야 되요
잘됐어요 그사람이 끊으주니12. 병원
'23.5.22 2:25 PM (220.86.xxx.92)가셔서 신경안정제 지어 드시고 밖으로 나가세요. 그냥 버틴다 생각하고 납작 엎드려서 지나가기만을 바랄수밖에 없더군요. 약 도움 됐어요.
13. 그냥
'23.5.22 3:33 PM (223.38.xxx.105)버텨야죠ㅠㅠ다만 시간 지나면 나아집니다
14. ....
'23.5.22 4:18 PM (122.32.xxx.38)뭐라도 하면서 움직이면 시간이 잘 가는데
가만히 있는게 제일 힘들어요
딱 한달만 기다려보세요 분명 나아집니다15. 원글님
'23.5.22 5:16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성별이?
16. 집착이에요
'23.5.22 5:25 PM (116.34.xxx.234)사랑 아니에요.
당장 다른 남자가 나타나서
잘해주고 챙겨주고 같이 시간 보내고
알콩달콩 놀러 다니고, 문자 주고받고
사랑한다 이쁘다 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 해주면 지금의 괴로움은 하루 아침에 싹 사라질 것이에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인연의 끈은 원래 단박에 끊는 거랬어요.17. ...
'23.5.22 11:28 PM (211.243.xxx.59)이 또한 지나가겠죠.
그리고 내일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또다시 사랑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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