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딸 차별은 참 힘드네요.
1. ..
'23.5.22 9:28 AM (68.1.xxx.117)많이 받은 쪽이 부모 수발 하겠죠.
신경 안 써도 되니 편해요.
차별은 우애 망치는 부모 탓이니 자업자득이죠.2. 같은 경우
'23.5.22 9:30 AM (119.203.xxx.70)저도 같은 경우라 힘들어요.
일을 해도 별로 힘도 나질 않고 저흰 금액 꽤 커서 ㅠㅠ
저도 마음 내려 놓아야 편안한데 놓아지질 않아요.
자다가도 갑자기 화가 확 솟구쳐요.
이렇게 차별할거면 차라리 낳지를 말지 싶기도 하고..3. ...
'23.5.22 9:41 AM (112.220.xxx.226)아들새끼들도 참 못됐네요
형제가 어려우면 양보해줄만도 한데...
양보는 아니어도 똑같이 나눠도 되잖아요.
저는 제가 형편이 젤 나아서 부모님이 똑같이 주셔도 형제들한테 양보해주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어쩜 저래요.
이런거보면 형제자매가 다 뭔 소용.
외동이 최고인가 싶기도 하고...
에휴..힘내세요.4. 제 시누이는
'23.5.22 9:51 AM (121.133.xxx.137)어머니 살아계실때 뒤로
야금야금 많이 뜯어갔거든요
뒤에서 다들 알고있지만 말 안하니
모녀간만 알고있는줄 알아요 ㅎ
어찌나 아들에게 유산 더 갈까봐 벌벌떠는지
보고있으면 짠하기까지해요ㅎ5. 근데
'23.5.22 9:53 AM (211.228.xxx.106)많이 받은 쪽이 부양한다면 아들인데 문제는 아들은 직장 다니느라 바쁘고
실무 하게 될 며느리는 니 아들 줬지 나 줬냐? 하잖아요.
딸이 좋다는 게 받은 거 없어도 부모한테 잘 해서 아닌가요?
아들은 집 준비해야 하니 결혼할 때 돈을 더 줄 수 밖에 없죠.
차별이 그렇게 싫으면 여자들 스스로 반반결혼이 당연하다 생각해야 되는데
결혼할 때 큰 돈 드는 집은 남자 담당이라 생각하고
유산 받을 땐 난 딸이라고 돈 못받았다 하고. 어쩌라는 건지?6. ..
'23.5.22 9:55 AM (223.33.xxx.224)아들결혼할때 돈 주는건 옛날 애기고
지금은 자식들도 4050인데 뭔 집 사는 얘기에요?
그리고 있는 집은 딸한테도 재산많이 줘요.
통계보고 오세요. 재산못받으면 언니랑 같이 연 끊으세요.
뱡수발하면 등신 인증이에요.7. ...
'23.5.22 9:58 AM (68.1.xxx.117) - 삭제된댓글헷달릴 게 뭐 있나요?
부모가 차별하는 건 노후에 기대지 않겠다는 뜻이죠.
마음 가는데 돈 가는 게 인지상정8. ..
'23.5.22 10:01 AM (68.1.xxx.117)헷달릴 게 뭐 있나요?
부모가 차별하는 건 노후에 기대지 않겠다는 뜻이죠.
마음 가는데 돈 가는 게 인지상정
유류분 청구 준비 잘 할 수 밖에요.9. 우리집
'23.5.22 10:37 AM (39.122.xxx.3)물러줄 재산 없는 가난한집
노후대비 아들만 자식
딸자식 가장노릇 시켜 아들들 공부 시키고 부모 생활비 받고
참다 참다 결혼후 연끊었어요
그 잘난 귀한 아들들 변변치 못하고 며느리들 시부모 못모신다 생활비 못준다 하니 늙어서 기댈곳 없으니 딸 찾는데
단호히 거절하고 안봐요
늙어선 딸에게 또 수발 받고 싶은가봐요
누구집 딸 친정엄마랑 여행가고 놀러가며 친구처럼 지낸다며 우라집딸들 괘씸하고 서운타길래
그집 딸들은 차별 안받고 똑같이 잘해줬나보지 했더니 암말도 못해요 나이 들고 늙어서 후회할겁니다10. ker
'23.5.22 3:19 PM (222.101.xxx.97)우리도 구런식이라
맘도 식어요
말이나 말지 ㅡ 집 하난 딸들꺼다 해놓고
홀랑 팔아 아들줌
사업빚도 갚아주고요
효도도 병수발도 아들이 하겠죠 뭐
맘 내킬때 반찬 과일 보내고 행사때 용돈 드리는데
아들ㄴ은 아무것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