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500만원 줬어요
네 마음대로 쓰라고 주네요
전업이라 이런 큰 돈 만져본 적도 없고
뭐 사고 싶은것도 없고 부담스러운데
이걸로 뭐하면 좋을까요?
주식 한번 해볼까요?
1. ..
'23.5.22 8:41 AM (1.11.xxx.59)금을 사세요. 금목걸이
2. 주식 결사반대
'23.5.22 8:43 AM (121.133.xxx.137)당장 쓸데 없으면 세이브하세요
윗님말처럼 금도 좋구요
액세서리 말고 골드바3. ...
'23.5.22 8:45 AM (112.220.xxx.98)사고싶은게 없다는게 의아하지만 -_-
그냥 통장에 넣어놔도 든든할텐데
당장 소비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500만원도 부담스럽다는분이
주식은 왜 하실려고?4. ...
'23.5.22 8:47 AM (106.101.xxx.126)저 아빠가 천만원주셨거든요
너 쓰고싶은거 쓰라고
그거 빚갚았어요
마이너스대출받아
주식도하고 뭐도하고 그랬거든요 ㅠ
원글님 주식말고
다른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쁜목걸이도 좋은데
윗분들은 반대하시네요5. 부럽네요
'23.5.22 8:50 AM (121.166.xxx.208)금 사세요
6. 까르띠에
'23.5.22 8:51 AM (125.177.xxx.70)팬더나 발롱블루 같은거 사서 데일리로 차세요
7. ...
'23.5.22 8:52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팔찌, 목걸이, 반지 중 1개만 사서 매일 끼고 보여주세요.
8. ...
'23.5.22 8:53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쇼메에도 딱 5백 정도면 살 수 있는 예쁜 반지들 있어요.
9. ㅇㅇ
'23.5.22 8:53 AM (1.225.xxx.212)좋은남편이네요
맘대로 쓰라고 100만원이라도 줬으면 좋겠는데10. 금도
'23.5.22 8:56 AM (119.193.xxx.121)주식도 채권도 사지마세요. 두분 커플링이나 하세요.
11. 음
'23.5.22 8:59 AM (218.150.xxx.232)금이요. 아니면 엔화?
12. ㅇㅇ
'23.5.22 9:01 AM (121.177.xxx.90)금방에 가서 순금으로 된 반지와 팔찌 하세요.
오백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순금이라도 세련되게 컷팅되어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예뻤어요. 18k는 하지 마시고요.
친구들이랑 코로나때문에 여행 못가서 모아 놓은 회비로
쌍가락지랑 팔찌 했는데 너무 괜찮아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 남편이 준 돈으로 의미있게 순금 하나 해놓으세요13. 그냥
'23.5.22 9:12 AM (223.62.xxx.193)금은 살 때 부가세10퍼 내야해서
팔 때 대비10퍼 손해보고
시작하는 겁니다14. 달은
'23.5.22 9:22 AM (119.196.xxx.75)순금 노티나 보여요. 18k 브랜드 보석 하세요. 데일리로
15. 까르띠에
'23.5.22 9:25 AM (118.235.xxx.64)시계를 사거나
주식투자 해서 2배로 늘린후 커플로 사거나ㅎㅎ16. 흠
'23.5.22 9:27 AM (121.160.xxx.11)저라면 이거 하나 살 거 같아요. 자개도 좋고요.
https://www.vancleefarpels.com/kr/ko/collections/jewelry/alhambra/vcard38900--...17. ㅇㅇ
'23.5.22 9:27 AM (211.206.xxx.238)사고 싶은것도 없고 부담스러운 돈을
주식하시려구요? 절대 놉이구요
일단 예금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천천히 생각하셔요
짠돌이 남편이 큰맘먹고 만들어주신건데
돈은 그렇게 쓰는거 아닙니다.
여기에 물어봐야 타인의 욕망을 사들이는거예요18. ㅠ
'23.5.22 9:28 AM (223.38.xxx.120)제가 액세서리나 옷 같은데 별로 관심이 없어요
19. ㅇ
'23.5.22 9:28 AM (119.70.xxx.90)전 빠리갈랍니다
간김에 가방도 하나사고ㅎㅎ20. ...
'23.5.22 9:34 AM (117.110.xxx.89)일단 넣어두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 위에 어느분 댓글 조언 현명하네요
타인의 욕망을 사들이는거다21. 초록맘
'23.5.22 9:39 AM (118.235.xxx.249)저도 18k팔찌나 하나 해보겠네요. 요새는 금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조각내서 수수하고 튀지않고 예쁘던데요
친구가 백주고 했는데 저도 제생일에 하려고요
예쁘게 차다가 파세요22. 주식xxxx
'23.5.22 9:41 AM (121.183.xxx.42)주식은 하지 마세요.
일단 예금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천천히 생각하셔요
짠돌이 남편이 큰맘먹고 만들어주신건데
돈은 그렇게 쓰는거 아닙니다.
여기에 물어봐야 타인의 욕망을 사들이는거예요 222222223. 누리야
'23.5.22 9:57 AM (202.30.xxx.61)네 마음대로 쓰라고 줬다니 안쓰고 묵히면 섭섭하기도 하고 다음에는 줘봤자 안쓰니까 안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좀 생각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걸로 뭐 하나 사시고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그럼 남편도 신나고 그럴거 같아요
24. ...
'23.5.22 10:08 AM (218.48.xxx.188)데일리로 평생 사용 가능한 주얼리 하나 살거 같아요
나이 70 돼도 착용할 수 있는..25. 저는
'23.5.22 10:32 AM (121.183.xxx.191)통장에 그대로 두고 있어요~
마음 가는 일이나 물건이 없으면 통장에 두고 어디다 쓸까? 상상하는 것도 아주 즐거워요.26. __
'23.5.22 11:12 AM (14.55.xxx.141)순금 한냥(10돈)
팔찌 하겠어요
수공비 포함해서 500만원 할걸요?27. 흠..
'23.5.22 11:2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금살거 같아요.
골드바 말고, 순금 팔찌나 목걸이 한냥정도로요.
전 할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넣어놓고 있어봐야. 있는거 같지도 않아서요.
주변 금은방에서 현금으로 하면, 순금한냥 오백까진 안할거 같은데요.
전 한돈 두돈 반지나 목걸이줄 팬던트 같은거 순금으로 액세서리처럼 하고 다녀요.
저도 원래 금이나 액세서리 잘 안했는데 한돈 링반지나 두돈 금목걸이 줄은 별로 튀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가끔착용해요.28. 흠..
'23.5.22 11:2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금살거 같아요.
골드바 말고, 순금 팔찌나 목걸이 같은걸로요.
전 할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넣어놓고 있어봐야. 있는거 같지도 않아서요.
주변 금은방에서 현금으로 하면, 순금한냥 오백까진 안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요새 순금 별로 노티 안나는데요?
제가 예전에 순금 노티나서 안했는데 요새 순금 한두돈 짜리는 액세서리처럼 노티안나게 나오는거 많아요.
저지금 마흔중반인데 한돈짜리 반지나, 팬던트 같은거 가끔 착용해요. ㅎㅎ29. ker
'23.5.22 3:24 PM (222.101.xxx.97)금덩이 샀어요
30. 아줌마
'23.5.22 10:25 PM (116.34.xxx.214)사고 싶은걸 생각하셔서 사세요.
500을 본인만위해 쓰세요.
여행을 다녀오시던지..31. 그냥
'23.5.22 10:36 PM (123.199.xxx.114)삼전사세요
삼전 우나
금사면 사는 순간부터 15프로 넘게 까고 들어가는거에요.
거기에 세공비까지
8만원에 팔생각하고 사세요.32. 남편선물은
'23.5.22 10:59 PM (113.199.xxx.130)안사주나요?
두분이 기념 팔찌든 목걸이든 하세요~~
두분 피부과 다녀오시거나^^33. ...
'23.5.22 11:19 PM (121.168.xxx.32)여행가세요
34. 로리
'23.5.23 1:03 AM (58.124.xxx.107)언니들
데일리로 악세사리
링크 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런 쪽은 너무 몰라서요35. 흠
'23.5.23 1:39 AM (220.86.xxx.177)까르띠에 시계 사거나 팔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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