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ㅜㅜ
1. ㅇㅇ
'23.5.21 7:3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평소에 음식차별 있었나요. 이번 건으로 저렇게 우는건 좀 아난거 같긴하지만 앞으로는 그런경우 둘째도 주지말아야 겠어요. 아이가 민감해하니.
2. 그냥이
'23.5.21 7:35 PM (113.131.xxx.169)치킨 한 마리 시켜줬음 된거 아닌가요?
애가 갑자기 울고불고해서 놀라긴 하셨겠지만...
으이그 이 놈아 옛다 치킨하고 먹이면
끝나는 헤프닝 정도로 생각하세요.
진정해서 치킨 먹으면 차분히 니가 상상하는 그런건 아니고
이러저러해서 너 자는 동안 식구들이 이렇게 저녁을 먹었다는 얘기는 해 주시고요.
전 왜 닭다리에 울고불고하는 중1이 귀여울까요~3. 그냥이
'23.5.21 7:37 PM (113.131.xxx.169)근데 애들이 고기에 민감하긴 하죠.
뭐든 공평하게...닭다리 반은 남겨뒀어야...4. ...
'23.5.21 7:40 PM (122.40.xxx.155)평소에 남자아이고 한창 클 시기라 고기며 간식이며 많이 챙겨줬는데 저래요. 사춘기때문인지 감정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5. ㅇㅇ
'23.5.21 7:4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그렇담 치킨 바로 시켜주신건 잘하셨네요. 부모노릇 힘드시죠. 크면 놀려먹을 일 하나 생겼네요. ㅎㅎㅎ
6. ///
'23.5.21 7:58 PM (125.128.xxx.85)근데 중딩 반찬으로 샐러드 계란말이 김치는
너무 싫어할 거 같네요.
반찬이 성의 없으니 더 짜증이 났나 봅니다.7. 에휴
'23.5.21 8:00 PM (116.42.xxx.47)남은 한개 뭐한다고 여적 남겨두신건지
짝수가 안맞고 달랑 한개니까 원글님이 먹어버리시지8. ㅡㅡ
'23.5.21 8:04 PM (114.203.xxx.133)평소에 차별 받는다고 느끼다가 터진 것 같은데요
차별하는 사람은 본인 행동 잘 모르더라고요.9. 다음에
'23.5.21 8:05 PM (125.177.xxx.70)시간내서 큰애만 데리고 나가 맛있는거 사주세요
뭔가 불만이 있어 닭다리로 터진거겠죠
중1이면 다큰거깉은데도 애기네요10. ker
'23.5.21 8:08 PM (180.69.xxx.74)애들은 무조건 똑같이 해줘야 불만이 없어요
11. dd
'23.5.21 8:36 PM (14.40.xxx.239)새로 시켜주신 걸 큰애 혼자 다 먹게 해주지 않으면 아마 계속 억울할걸요. 남은 한개를 아빠가 먹으면 화가 안나지만, 동생이 먹은게 화나는 것이니까요. ㅠㅠ
애들 맘이 다 그렇습니다. 좀 주의하세요.12. dd
'23.5.21 8:38 PM (106.101.xxx.214)혼자서도 닭다리 다섯개 먹을시기인데
넉넉히 해주세요. 먹는거 못먹으면 서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