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하얀 거탑 보구요.
전 이 드라마를 예전에 직접 본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워낙 유명해서 본줄 착각했더라구요 ㅎ
어쨌든 요며칠 밤마다 몇편씩 보는데
김명민 연기 왜케 잘하나요 ㅜ
분명 악역인데 악역인데
연민이 생기고 마음이 아프고
끝까지 장준혁 답다 싶고...
결국 마지막에 펑펑 울었어요 ㅜ
옆에서 같이 보던 남편
분명 눈물을 닦았는데
아니라고 잠깐 눈에 뭐가 들어갔다고 ㅎ
의학드라마 중 최고네요^^
이런 웰메이드만 보니
다른 드라마가 눈에 안들어올 밖에요 ㅜ
김명민 땜에 베토벤 바이러스 다시 봐야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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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드라마 보다 펑펑 울었어요
아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23-05-21 14:47:33
IP : 119.69.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5.21 3:34 PM (1.245.xxx.158)저두요 마지막회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바람피고 성공에 목매는 때로는 비굴한 남자여도 미워할수 없는 장준혁이었죠
김명민 연기 진짜 잘해요2. …
'23.5.21 4:23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맞아요. 제 인생 드라마예요. 김명민 정말 잘 했죠.. 멋있기도 했고.. 딱 좋았는데, 그 후에 나온 영화 때문에 살을 과도하게 빼서 좀 망가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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