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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이 잠복결핵 양성이라면 밥도 같이 먹기 꺼려지시나요?

고민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3-05-21 12:34:38
알려지면 찝찝하게 생각할까봐 걱정이네요.
이게 전염도 안된다고하고 약도 안먹어도된다고하니 저는 간에 무리가는 약안먹고싶거든요.
IP : 106.102.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1 12:3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답 나오지 않아요?
    지난 글도 읽었는데 본인은 매우 찝찝해 하시잖아요.

  • 2. ...
    '23.5.21 12:37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본인 생각해서 드세요.
    잠복결핵은 원글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활동할 수 있어요.
    임신이라던가 가장 중요한 어떤 시기에 아플 수 있고 이게 증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 3. ..
    '23.5.21 12:37 PM (211.234.xxx.96)

    지금은 안걸린상태니 괜잖죠. 아무렇지않을듯해요. 그러나 굳이 얘기하진마세요. 약이 정말 독해서 먹기 힘들다네요.

  • 4. ...
    '23.5.21 12:38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또 지금은 잠복기 지만 어느 순간 활동했을때 원글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잖아요.
    균이 저 이제 활동할게요 통보하는 것도 아니구요.
    가족도 있으실거 아니예요.

  • 5. 828
    '23.5.21 12:4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간 챙겨가며 치료 해야죠

  • 6. 비밀유지
    '23.5.21 12:46 PM (61.79.xxx.222)

    개인정보인데 본인이 말 안하면 주위에서 몰라요
    35세이상은 약 먹는것도 약 안먹는 것보다 피해가? 클 수 있어
    개인의 판단에 따라 약 먹어요
    약 안먹어도 괜찮고요
    해마다 X-ray 열심히 찍으세요
    5년이내 발병률이 5%이하인데 너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7. ㄴㄴ
    '23.5.21 12:47 PM (121.166.xxx.213)

    우리 국민의 40퍼 정도가 잠복결핵이죠

  • 8. 그러니까
    '23.5.21 12:49 PM (211.212.xxx.185)

    원글이 잠복결핵양성이란거죠?
    약 먹고 치료받으세요.
    간은 소중하고 폐는 소중하지 않나요?
    이거 읽어보세요.
    https://www.kdca.go.kr/gallery.es?mid=a20503010000&bid=0002&list_no=145841&act...

  • 9. 고민
    '23.5.21 12:50 PM (106.102.xxx.199)

    ㄴㄴ님 그런가요?
    이번에 처음 잠복결핵검사해봤어요.
    엑스레이로는 안보이는게 나오네요.
    차라리 직원들 여러명이면 낫겠어요.

  • 10. fh
    '23.5.21 12:53 PM (39.117.xxx.173)

    하이고..우리나라 사람 1/3이 잠복결핵일거라는 추측도 있어요. 전염 걱정일랑 넣어두셔도 됩니다.

  • 11. 결핵
    '23.5.21 1:00 PM (175.211.xxx.97)

    먹으세요.
    저3개월 먹었는데 독하지않아요

  • 12. 결핵
    '23.5.21 1:03 PM (175.211.xxx.97)

    대학병원에서 간수치 체크하면서 약 처방해줍니다
    .다 무료이고 안 먹는거보다 먹는게 낫습니다.
    먹 어도 피검사하면 낫는지 안 나았는지 안 나타납니다.
    그래도 먹는거를 추천합니다.

  • 13. .....
    '23.5.21 1:05 P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잠복결핵 검사 다 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을거에요. 다들 엑스레이 검사만 하지 잠복결핵 검사를 할일이 없어 모르는것 뿐이죠. 성인은 정말 엄청나게 많을거고 어린애들도 많아요. 아이들 미국 유학가거나 할때 그 검사를 요구하던데 유학카페 같은데 가보면 그것때문에 2차로 엑스레이검사해서 첨부하는 경우 흔해요. 어릴때 결핵환자에 어딘가에서 노출됐었다는 의미라는데...
    당연히 잠복결핵은 전염안되고 아직은 병도 아닙니다. 뭘 몰라서 꺼리는 사람들도 자기들 검사해보면 잠복결핵일 가능성 있어요

  • 14. 폭탄
    '23.5.21 2:4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가 어려운 겁니다. 결핵이 발현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실 수 있나요? 다이어트 안 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나요?
    감기라도 들어 몸이 안 좋으면 누군가에게 내가 이걸 옮길지도 몰라 직장동료 가족 아이에게 옮기면 어떻게 하지? 전전긍긍하게 되고 실제로 발병한 사람들 결핵균 옮겨 주변인으부터 평생 욕먹고 삽니다. 혼자 사시고 은둔하시는 분은 약 안 드셔도 괜찮아요.
    잠복결핵은 병이 아니지만 10퍼센트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사는 거라니까요. 정말 폭탄이라도 90퍼센트는 안 터지니까 괜찮아 그러면서 행복하게 사실 수 있나요?

  • 15. ...
    '23.5.21 3:05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비활동성인데 왜 전염 걱정을 하시나요...그럴 필요 없어요.
    진짜 결핵이 발병하거나, 발병안해도 발병위험이 높으면 의사가 약 처방하는데 그 때 약 먹으면 돼요.
    한 번 우리몸에 들어온 결핵균은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해요
    이게 우리몸 세포속에서 죽은 듯이 기다리고 있어요. 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기를요.
    못 먹던 시절도 아니고, 요즘은 다이어트나 과로때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면연력이 망가지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쉬면서 건강관리 하면 문제없어요.

  • 16. ...
    '23.5.21 4:22 PM (118.218.xxx.143)

    비활동성인데 왜 전염 걱정을 하시나요...그럴 필요 없어요.
    진짜 결핵이 발병하거나, 발병안해도 발병위험이 높으면 의사가 약 처방하는데 그 때 약 먹으면 돼요.
    한 번 우리몸에 들어온 결핵균은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해요
    이게 치료해도 다 안 죽고 일부가 살아남아서 우리몸 세포속에서 죽은 듯이 기다리고 있어요.
    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기를요.
    못 먹던 시절도 아니고, 요즘은 다이어트나 과로때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면연력이 망가지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쉬면서 건강관리 하면 문제없어요.

  • 17. sany
    '23.5.21 7:39 PM (106.101.xxx.179)

    대학병원이나 직장채용건강검진시 요즘 잠복결핵검사거의다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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