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놀러오는것도 저는 뭐 상관없구요...
싫은 느낌도 딱히 없어요
저희집에 제일 많이 놀러오는 사람들이. 제 남동생네랑 저희 사촌여동생네...
조카들 데리고 놀러오는데...
전 미혼이라서 혼자살아도.. 걍 그렇게 놀러와서 조카들 맛있는거 해먹이고 하는거
괜찮거든요. 맛있는것도 해먹고 올케나 사촌여동생이랑 수다 떨고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친구들도 1대 1만남이거나.. 2-3명 보는건 괜찮거든요....
근데 무리를 지어서 모임을 하거나..
회사 휴게실에서도.. 그냥 혼자 있거나 그런 동료들한테는 가서이야기 잘하는데
우르르 모여 있거나 그런 자리는 기가 빨리는 느낌일까요..
모임을 싫어하는것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는것 같아요.ㅠㅠ
제동생네 보면.. 동생네 부부 둘다 활발한 성격이라서...
친구들 모임하고 하는거 굉장히 자연스럽던데...
전 결혼을 했다고 해도 모임에는 못나갔을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