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결혼은 축의금 얼마하시나요?
각자 집안사정에 따라 다른데
왜 물어보나 이상했는데
역시 입찬소리 하는게 아닌가봐요ㅠ
여동생 딸이 먼저 결혼하는데
축의금 얼마를 해야할지
감이 전혀 안옵니다
대충 요즘 다른분들은
얼마하는지 알고싶어서요
1. 글쎄
'23.5.20 5:33 PM (210.100.xxx.239)뭐 하나 사주시거나 50??
2. 전
'23.5.20 5:36 PM (1.247.xxx.237)백정도?
3. 단비
'23.5.20 5:36 PM (183.105.xxx.163)여유있으시면 100
보통이시면 504. 남편이
'23.5.20 5:36 PM (119.192.xxx.50)50 얘기하길래 째째하다 생각했는데 ㅎㅎ
제가 분수도 모르는거였네요
시가쪽이나 저희쪽 첫 결혼이어서
진짜 감이 안오더라구요
윗분 감사합니다5. 친정
'23.5.20 5:37 PM (121.190.xxx.57)여동생과 관계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여동생 좋아하고 친해서 100만원은 할 것 같아요. 저는 아이 하나고, 여동생은 아이 2명이지만 안 아까워요. 어릴때부터 여동생이 제 아이 생일 어린이날 매번 잘 챙겨줬거든요. 근데 시댁 조카들에게는 좀 고민이네요. 저희가 매번 챙겨도 저희 애는 안챙기길래 요즘 저도 시댁 조카는 안 챙기거든요. 남편에게 미안해도 할수 없는데
워낙 양쪽 금액 차이가 커서 남편도 별말 못할듯요.6. 다주고받기
'23.5.20 5:39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300받은집에는300
50받은집은50또는 100
주는만큼받고 받은만큼주는게7. 보통
'23.5.20 5: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50~ 100 정도 하지요
어차피 돌아올 돈이죠8. ㅇㅇ
'23.5.20 5:40 PM (116.42.xxx.47)원글님 형편 좋고 언니랑 사이좋으면 100
9. ㅁㅁ
'23.5.20 5:4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그거만큼 웃기는것도 없더란거
뭐 몇백해준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자기자식혼사에 그대 다 되돌려받음
ㅎㅎ그냥 손에 쥐어줫다가 다시 받아오는거
물론 자식 비슷일때 얘기
저같은경우 우째 남매가 다 결혼관심없어
절친애들이나 조카들 축의금 말 그대로 그냥 봉사한거10. 친정
'23.5.20 5:43 PM (121.190.xxx.57)결국 님이 50 하시면, 나중에 님 자녀 결혼때 같은 금액으로 올테니 크게 차이없고 기분 차이인 것 같아요. 다만 양쪽 집에 경제적 차이가 클때는 좀 베푸시는 것도 좋은듯요. 저희 아빠랑 작은아빠네랑 경제적 차이가 나는데 20년전 저 시집 갈때는 작은 아빠가 20만원하셨는데, 저희 아빠는 작은아빠 아들(조카) 장가보낼때 100만원 하셨거든요. 사실 2-300만원 하신다는거 제가 오바라고 말렸는데, 작은집이 엄청 고마워하고 저희 아빠엄마에게 예의있게 잘하세요. 신행 다녀와서도 울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왔구요. 결국 진리의 케바케인것 같아요.
11. ...
'23.5.20 5:51 PM (221.151.xxx.109)집안 사정이나 친분에 따라 몇십~ 몇백, 몇천까지 가능하지 않나요
12. ㅇ
'23.5.20 5:51 PM (122.36.xxx.203)친정 조카 결혼식때 축의금은 50하고
조카한테 따로 100 줬어요.13. ᆢ
'23.5.20 5: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30
14. ᆢ
'23.5.20 5:53 PM (118.32.xxx.104)30 미혼이고 받을일 없어서
15. ker
'23.5.20 5:55 PM (180.69.xxx.74)내 입장이 되어봐야 안다니까요
50이 쩨쩨하다니 원
여기 말 다 믿지 말아요
어차피 받은민큼 주는거라 많이 빋는다고 좋지도ㅠ않아요16. ᆢ
'23.5.20 5:5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시누이 딸 결혼
형제들 백씩 했어요
워커힐호텔에서 해서 밥값 비쌌을꺼예요
제조카 결혼한다면 여유있음 3배쯤 줄꺼예요
오빠가 하나뿐이라17. 전 15년
'23.5.20 6:11 PM (211.206.xxx.191)전 조카 결혼 할 때 50 했는데
이번에 결혼하는 조카 축의금 엄청 고민하다가
50했어요.
어차피 상부상조 받으면 돌려 주는 부조금이라서
상대방은 빚이잖아요.
그대신 조카 까까 사먹으라고 30만원 봉투에 넣어 줬네요.18. ..
'23.5.20 6:2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양가 조카 모두 100씩.
대신 평소 용돈 줘본 적 없어요19. 맘대로
'23.5.20 6:32 PM (39.7.xxx.13) - 삭제된댓글전 미혼이지만 조카 결혼때 100 줬어요
진리의 케바케로 그냥 형편데로 주세요
어떤분은 그냥 30만원주고 커피머신기 사줬다고 하던데20. 저도 받을일 없고
'23.5.20 6:36 PM (39.7.xxx.13) - 삭제된댓글미혼이지만 조카 결혼때 100 줬어요
진리의 케바케로 그냥 형편데로 주세요
어떤분은 그냥 30만원주고 커피머신기 사줬다고 하던데
전 그냥 첫조카고 조카가 딱 둘밖에 없고 저도 자식이 없으니 편한맘으로 기쁘게 줬어요21. ... ..
'23.5.20 6:40 PM (211.234.xxx.26)시조카 300
친조카200
했는데 친조카 외국서 결혼해서 비행기 값만 230ㅠ
별 수 없어요.22. ㅁㅁ
'23.5.20 6:40 PM (125.181.xxx.50)저희도 다음달에 시조카 결혼하는데 얼마해야할지… 살짝 고민중입니다
그쪽은 외동, 저희는 아직 다 미성년이지만 애가 셋.
삼백 하고 나중에 울애들 결혼할때 백씩 하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둘째, 막내때는 하지말라 할까 혼자 생각만 했네요
남편한테 알아서 해라 하려고요23. 그거
'23.5.20 7:30 PM (210.97.xxx.240)어차피 준대로 돌려받는건데요
전 애들둘이라 둘있는 집엔 50하고
외동 아이인 시누집에는 100했어요24. ᆢ
'23.5.20 8:42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10년 쯤 전에 연달아 둘 보낸 형님네 각 100씩 했어요
그 때만 해도 적지 않은 금액 한 건데(딸이라 그런가 예단비 이런거 받은 것도 없고)
지금은 뭐ᆢ
우리 애들은 한참 있어야 하고요25. ..
'23.5.20 9:23 PM (211.184.xxx.190)300도 봤고 500하는 사람도 봤지만
각자의 경제력과 그 관계의 히스토리가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다른 분들 의견처럼 적당히 거리 있는
조카면 걍 50~100 맞아요.26. ...
'23.5.20 10:47 PM (218.52.xxx.251)아이 없고 조카들만 있으면요
돌려받을일 없는 사람은 얼마가 좋을까요?27. 어떡할꺼냐구~
'23.5.20 11:12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십여년전 언니 아들이 결혼할땐 100
재작년 여동생아들 결혼할땐 50(동생이 축의금 들어오는거 몽땅 아들 준다해서요)
울아들 작년에 결혼 했는데 언니는 200
동생네 아들은 20(봉투만 즈그 엄마한테보내고 안옴)
시동생들 4인데 모두 100
저도 그대로 갚으려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