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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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가 되는건 ..할아버지 할머니 영향이 더 컸을까요.???
1. ...
'23.5.20 2:5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국내외 연구 공히 부모역할은 내림 영향이 크다고 나옵니다. 학력무관,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매질 없이 헌신적인 것. 일방적으로 끌고가기보다는 적당한 한계만 정하고 냅둬주는 것.
2. ㅇㅇ
'23.5.20 3:02 PM (125.179.xxx.236)그래도 요즘은 정보가 많으니, 오은영씨 말처럼 부모의 뼈를 깍는 노력이있으면 나쁜 대물림을 끝낼수도 있겠지요 ...저만해도 상담치료 오래하면서 학대받은 경험 물려주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써요
3. ...
'23.5.20 3:06 PM (222.236.xxx.19)요즘은 정보가 많아서.. 좋은 부모님 될려면... 독하게 마음먹으면...그런것들도 좋은 영향있긴 할것 같아요
저는 제가 자식이 없다보니까.. 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우아 엄마 대단하네. 저런걸 어떻게 알고 저렇게 나한테 해줬지. 싶기도 하구요
아버지는 저시대에 엄마도 저런강연 못받았을텐데 아버지는 저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싶을때도 있구요 .
남동생네는 자식이 있는데... 남동생은 걍 부모님 하던거. 어린시절에 받았던영향들
그대로만 따라해도 좋은 부모님 되겠다 싶기도 하구요 ..4. 자꾸댓글
'23.5.20 3:59 PM (211.211.xxx.134)제생각으로는 타고난 유전적인 인품아닐까요?
선한성품이 깔리고 머리가좋아서 현명한 판단을하고 그랬을것같아요
인품 가풍좋고 어진 양반집같은
부럽네요5. 부러워요
'23.5.20 5:38 PM (61.85.xxx.153)제 조부모 양가 다 별로거든요ㅠㅠ
그래서 제 부모님도 안좋은 부모가 된 거겠죠
타고난 성품도 크긴 해요
고모나 삼촌 중엔 좋은 부모이신 분도 있어서요
지금 할머니가 가실락말락 하는데요
찾아뵙고 싶지않고 모든 친족관계에 환멸만 있는데
제가 이걸 누구탓을 해야겠어요 조부모탓해야죠 ㅠ6. ,,,
'23.5.20 9:38 PM (121.167.xxx.120)육아책 많이 봤어요.
요즘 손주 둘 키우느라 돋보기 쓰고 신간 육아책 몇권 보는데
이론적인거는 40년전이나 거의 비슷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