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이야기 4
1. ...
'23.5.20 9:10 AM (220.127.xxx.162)너무나도 따뜻한 글이네요
눈물이 나요
마음이 평화로워 집니다
글 계속 올려주세요2. ㅇㅇ
'23.5.20 9:10 A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글 잘읽었어요..
노견과 행복하시길요..
저도 우리 강쥐랑 사는 삶이 너무 너무 행복해요.3. ..
'23.5.20 9:14 AM (175.114.xxx.123)순찰하고 아무 이상없단걸 알려 주는커 같아요
계속 자.. 안전해..ㅋ4. ㅁㅇㅁㅁ
'23.5.20 9:15 AM (125.178.xxx.53)아름다운 장면이네요
5. 느무
'23.5.20 9:29 AM (118.235.xxx.1)귀엽다!!!!!!!
6. 노묘의
'23.5.20 9:37 AM (116.41.xxx.141)늙은 주인은 울고싶은 글이네요
어쩜 이리 멋진 문장을 ~~7. 울사랑이
'23.5.20 10:10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슬퍼요
1월중순부터 밥거부해요
그래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돌아가며 궈 먹이고 있어요
별짓 다해봤는데 안먹어요
북어국. 미역국. 곰탕 국물도 안먹고
거기에 섞어서 밥도. 사료도. 빵도 다 안먹어요
고기만 소량먹고 하루잘게 썰은거 한줌정도 먹어요
하루종일잡니다
저도 유모차에 태우고. 살짝 걸려서 산책가요
산책가자면 얼른 숨어요
마당있는 집이라 마당에 내놓으면 그녕 헌번 보고 집에
들어가재요
무심한 눈으로 무심하게봐요 이젠8. …
'23.5.20 10:13 AM (211.215.xxx.69)귀엽고 믿음직스럽네요
별이된 우리 강아지는 노견이었을 때 다른 식구가 새벽에 들오는 소리를 듣고는 지 침대에서 고개를 살짝 들더니 ’내가 깬 사실을 아무도 모를 거야‘ 하면서 다시 자는 척 했어요. 제 침대 바로 옆이라 제가 다 봤습니다. 귀찮아서 고민하던 그 뒤통수를요.9. ㅇ ㅇ
'23.5.20 10:16 AM (223.62.xxx.76)귀엽네요 늙는다는 건 그런 거군요
10. 울고싶어요.
'23.5.20 10:33 AM (211.201.xxx.28)그 느낌, 그 감촉, 그 포근한 냄새 따스함
모두 내가 알던것들.
저처럼 언젠가는 작별해야 하니까
매순간 순간을 즐기세요 흠뻑.
아 울고있네요 ㅜㅜ11. 오늘하루
'23.5.20 10:44 AM (125.186.xxx.143)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저희 아이는 12살 노견이에요. 얼마전에 결석 진단을 받아 약먹이고 있는데 나이먹을수록 하나씩 병을 얻어가고 있는 것 같아 참 마음이 서글프네요. 푸들은 15살 전후가 수명이라고 하던데 님은 건강관리를 참 잘해주셨나봐요.
12. 우리개
'23.5.20 11:41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우리개는 이제 중년 넘어가는데 그냥 그 따뜻함이 좋아요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데.... 개의 시계는 왜이리 빨리 가는지...
그냥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13. ...
'23.6.2 3:33 AM (221.138.xxx.139)너무나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