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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상담소 보고 서정희씨를 응원하게 됩니다.

쉼표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3-05-20 02:09:09
평소에 별 감정 없는 유명인이었는데
금쪽상담소 보면서 공간과 의복에 집착했던 이유를 이해하게 됐어요.
긴 세월을 영혼을 파괴당하며 살아남은 생존자네요....
암투병도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는 가정폭력전문상담..이라거나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하셨음 합니다.
불행한 결혼만 아니었다면 무엇이든 됐을 사람이네요.
외모는 물론 다양한 재능이 있는 사람 같아서 아깝고 아깝지만 백세 시대니까요...
IP : 211.206.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5.20 2:15 AM (125.179.xxx.236)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다며... 몰려들 오겠군요

  • 2. ..
    '23.5.20 2:19 AM (223.38.xxx.104)

    원글님같은 분도 있고 …
    덜컥덜컥 화면에서 보일때마다
    보기싫은 사람도 있고 ..

  • 3. ..
    '23.5.20 4:32 AM (211.208.xxx.199)

    그녀의 고운 면만 봤던 사람은 이리 생각하겠죠.

  • 4. ...
    '23.5.20 5:11 AM (222.236.xxx.19)

    정말 서정희를 응원한다면 저라면 여기에는 글 안쓸것 같아요.. 여기 서정희 완전 싫어하는 사람들 밖에는 없던데요 ..

  • 5. 서종
    '23.5.20 6:12 AM (220.117.xxx.61)

    서정희는 평생 누리고 산
    벽속에 같힌 정신질환자

  • 6. 솔직히
    '23.5.20 6:37 AM (125.176.xxx.225)

    서정희는
    그당시 잘 나가는 서세원부인이었기에
    이름이 알려졌고 방송탄거 아닙니까?
    그만한 미모로 반짝인기 누리고 사라진사람이 더 많아요.
    2찍들은
    서정희 응원하겠지만
    전광훈목사에게 억대돈 감사헌금한. 그녀를
    응원할 수는 없죠.
    제발 조용히 사시길.

  • 7. 신기
    '23.5.20 6:38 AM (192.109.xxx.40)

    저는 다큐나 전문프로도 아니고 예능 보며 연예인 얘기에 응원하고 롤모델 삼고 그러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티비 밖 세상도 얼마나 넓고 다양한 사람과 이야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상업 미디어의 존재 목적과 이유를 모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8. 77
    '23.5.20 7:34 AM (58.231.xxx.119)

    서정희는
    그당시 잘 나가는 서세원부인이었기에
    이름이 알려졌고 방송탄거 아닙니까?
    그만한 미모로 반짝인기 누리고 사라진사람이 더 많아요. 222222222

  • 9. 아니예요
    '23.5.20 7:51 AM (220.122.xxx.137)

    서정희 확 뜨는 광고모델 이었어요.
    논노(우리나라 여성복)모델로 여성 잡지 광고 엄청 예뻤어요.

    서세원하고 안 엮였으면 엄청 났을거예요

  • 10. *******
    '23.5.20 8:28 AM (210.105.xxx.75)

    응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서두 이제는 나이가 있으시니 제발 조용히 사시기를....

  • 11.
    '23.5.20 8:34 AM (114.202.xxx.249)

    잉? 2찍이고 1찍이고간에
    인생에 주도권을 뺏긴 사람이에요 응원합니다.
    서세원덕??? 알수없는 미래를 장담할순없죠.
    반짝하고 으스러질지
    대성해서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이되었을진 아무도 몰라요.
    누가 인생의 결과값을 저당잡고 확신할수있나요?
    문제는 그 선택권, 가능성 자체를 거세당한거에요.
    누구덕에 이만큼이란 말 의미없죠.

  • 12. 거대한 벽
    '23.5.20 8:59 AM (14.32.xxx.215)

    완전체
    저 집에서 제일 똑똑한건 연 꾾은 아들뿐

  • 13. 결혼안하고
    '23.5.20 9:12 AM (14.32.xxx.215)

    생계형으로 주구장창 찍었으면 그 이상한 성격땜에 자연도태됐을거에요
    그나마 가끔 나와서 얼굴 보이니 희소가치로 버틴거죠
    저 목소리 어휘력으로 연기를 하겠어요 엠씨를 하겠어요

  • 14.
    '23.5.20 9:47 AM (211.211.xxx.134)

    요즘 새삼 느끼는건데
    인간은 정말로 다양하다 다양해
    같은걸봐도 전부 색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요
    내맘같은 사람찾기 진짜힘들고요
    솔찍히 뭘 서정희씨가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줄정도의 인물이라고 상담까지 할정도일까요

  • 15. ㅇㅇ
    '23.5.20 12: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잊을만하면 글이 올라오는듯요
    피해자도 아니고 가해자도 아닌
    둘다 비슷해서 살았겠지요
    한쪽이 죽은마당에 본인 과거 그만해야지
    더했다간 욕만 쌓일듯
    어쨌든 남은자가 승리자예요
    다들그러더라고요
    연끊은 아들이 젤 똑똑 하다고 2 2

  • 16. 응원까지는
    '23.5.20 1:23 PM (1.237.xxx.58)

    모르겠지만 어제 우연히 재방송 찬찬히 보게되면서 이해가 좀 되더라구요. 서세원이라는 사람이 독특했죠 개그맨이지만 약간 군림하는 스타일 그게 또 먹히고 그시대에 엄청난 존재감이였으니 그 울타리에서 서정희가 이른 나이부터 알게모르게 이상한 방향으로 정신세계가 굳어진듯
    서세원죽음도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을꺼예요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지만 이젠 좀 편안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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