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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월급 천만원 넘어 좀 살만해지다보니

....... 조회수 : 7,111
작성일 : 2023-05-19 11:28:41
유리지갑에서 세금 공제 후 
실수령액 천만원 정도되다보니
좀 여유를 느끼면서 
항상 이렇게만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니
문득  남편 퇴직이 얼마 안남았네요. 

5년.....
남은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 사이 또 열심히 모아야겠지요.

남편 퇴직하면 이젠 제 월급과 연금으로 살아야겠네요.

세월 참 빨라요.


IP : 210.223.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3.5.19 11:30 AM (180.68.xxx.158)

    노후 생각하면…

  • 2. 저도
    '23.5.19 11:32 AM (97.118.xxx.250)

    저랑 남편 50 넘으면서 둘이 합쳐 3척 8천정도로 올랐는데 이걸 얼마나 더 오래 벌 수 있을지..
    지금이 아마 평생 버는돈의 피크일겁니다.

  • 3. 50대부부
    '23.5.19 11:35 AM (59.22.xxx.254)

    돈의 여유는 있어지는데 마음은 안편해요

  • 4. 빙그레
    '23.5.19 11:37 AM (211.234.xxx.163)

    현금으로 제일많이 모을수 있는기간이
    애들 대학 졸업후 재직할수 있는 기간이더군요.
    열심히들 모으세요.
    노후가 좀 여유로워 집니다.

  • 5.
    '23.5.19 11:39 AM (211.215.xxx.74)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산 결과지요
    그래도 현금 돌 때 좀 누리세요
    노후 대책 잘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퇴직하고 보니 쓰는 것도
    다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후 비용이 어느정도 가늠이 되면
    건강할 때 좀 더 다니고 누리는 게
    현명한 소비같아요

  • 6. 남편
    '23.5.19 11:41 A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퇴직하고 재취업해서 한 오년은 천만원 넘게 더 벌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요즘 주식이 많이 올라 남편은 월급은 신경도 안 쓰고
    신바람 났네요
    많이 벌면 본가에 더 퍼줘요ㅠㅠ

  • 7. 막줄
    '23.5.19 11:54 AM (175.199.xxx.119)

    부럽네요

  • 8. ....
    '23.5.19 11:55 AM (180.69.xxx.74)

    저도 천 이천 벌땐 맘 편하게 베풀고 빌려주기도 했는데
    수입 줄고 퇴직 얼마 안남으니 조이게 되네요
    그랬더니 형제들도 잘 연락 안와요 ㅎㅎ

  • 9. ㅎㅎ
    '23.5.19 1:14 PM (14.55.xxx.144)

    직장 말년에 이렇게 퇴직 후에도 수입이 지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었어요.

  • 10. ㅇㅇ
    '23.5.19 2:18 PM (220.85.xxx.180)

    문제는 퇴직해도 아이는 아직 학생이라는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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