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둬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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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아이 어디까지 수용해야 할까요?
1. ...
'23.5.19 8:16 AM (118.235.xxx.102)전학시키세요
2. ...
'23.5.19 8:20 AM (58.234.xxx.222)인정하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3. 네
'23.5.19 8:21 AM (114.222.xxx.146)주변 학교 알아봤는데,
학년이 높아 전학이 쉽지가 않아요.
공립 일반고는 아니에요,
속상한데 버텨야할지 아이를 어떻게 위로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다 솔찍히 까놓고 그런것들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아이는 쉽지 않나봐요,4. 네
'23.5.19 8:23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네, 아이 자존심 같기도 해요,
아이가 인정 안하니 저는 아이 믿고 그냥 있어야 하는지
아이 영혼이 상처 받고 그게
남을까봐 걱정이에요5. 네
'23.5.19 8:28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네, 아이 자존심 같기도 해요,
아이가 말도 못꺼내게 하니
저는 아이 믿고 그냥 있어야 하는지
아이 영혼이 상처 받고 그게
남을까봐 걱정이에요6. ...
'23.5.19 8:33 AM (220.122.xxx.104)아이를 좀 편하게 놔두시면 어떨까요?
제가 원글님 아이라면 머리가 터질 것 같겠어요.
그냥 엄마라도 편안하게 대해주면 그것까진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
아이가 풀 수 있도록 좀 놔두세요.7. 네
'23.5.19 9:01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따 조장하는 분위기 저는 수습하고 싶어도 못하는데다
아이가 어두어지고 밖에서는 주변에서도 우리애가 말도 안한다는데 집에서는 막말 수위가 높아지니 걱정되고요,
아이 힘든거 풀어주러 노력하는데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8. 사실
'23.5.19 9:03 AM (113.199.xxx.130)고등이면 입시준비하기 바빠 친구들 신경 못써요
누가 전학을 가거나 오거나 유학을 가거나 오거나
다들 자기 갈길들 가거든요
적응하는 시간도 좀 필요하니 좀 지켜보시구요
직접 말로 하는거보다 문자가 더 효과적일수도 있어요
해주고픈 말을 문자로 남겨 놓으세요
문자 찍으면서 어머니도 좀 여과된 표현이 나올수도 있고
아이도 생각할 시간이 될수 있고요9. 원글님
'23.5.19 9:20 AM (220.122.xxx.104)아드님이 밖에서 말도 안한다는데 엄마가 나서서 훈수둔다고 좋아질 것 같진 않아요.
초중도 아니고.. 고등학생이잖아요.
저희도 겪어봤잖아요.
고등학생이면 다 생각이 있을거예요.
아이가 잘 할 수 있도록 마음 편안하게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엄마가 행복하고 집이 편안하고 마음이 좀 편해져야....
아이가 학교(사회생활)생활에 촛점을 맞춰서 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10. 네
'23.5.19 9:59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밖에서 애들중 막말이나 싫은 말을 안한다고 주변에서 들었고요, 필요한 말은 하는거 같은데 곁을 안주고 관심자체를 안주는 상황 같기도 하니 저는 속이 타고요,
아이도 학교가 재미도 없고 말은 안하지만 힘들거 같아서 ,
도와주고 싶은데 제가 그냥 묻지도 않고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 건지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