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깨다 자다깨다.ㅠㅠ
여전히 3~4시간 자다 깨고 잠들면 한시간 자고 깨고 또 자고.
매일 두세번은 깨요.
자기전 마그네슘도 먹고 운동도 하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50입니다.
1. ㅇㅇ
'23.5.19 7:56 AM (122.36.xxx.228)저녁에 위를 살짝 비워보세요. 물포함해서요.
저는 오후 3, 4시까지만 먹어요. 물은 7,8시까지만 마십니다.
그리고 실외에서 햇볕보고 걷는것도 좋은거같아요.2. ᆢ
'23.5.19 7:57 AM (121.167.xxx.120)몸 피곤하게 하고 근심 걱정 등 생각 많이 안하고 단순하게 살면 덜 해요
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들어요
노화때문에 자다 깨다 하면서 자도 깊은 잠을 자요 잠에 대해 무신경 하기 자다가 두세번 깬다고 신경쓰지 않으면 덜 괴로워요
갱년기 지나서 통잠 푹자는 사람들 10%도 안될거예요3. 51세
'23.5.19 7:58 AM (61.82.xxx.228)저도요ㅠ 만성이네요.
견딜만하다가 가끔 넘넘 피곤할때가 있어요.
어제는 10시부터 잠들었는에 어김없이 두번깨고.. ㅠ 두시 다섯시
그래도 푹 잔건지 개운하네요.
수면보조제라는 써카딘 처방받아 먹어봤는데 그닥 효과없었고
정말 죽을것 같을때는 졸피뎀 반알..
갱년기탓도 있겠지만 저는 수면질이 원래 안좋은 편이었어요ㅠ
운동은 꾸준히 합니다.
한달 여행가서 매일 만오천보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돌아와서도 한 6개월간은 잘 잤었네요.
걷는게 도움이 되긴 하는듯요..4. ㅇ
'23.5.19 7:5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제가 잠을 못자는 사람이라 방법은 모르겠고
그래도 깼다가 다시 잠드시면 다행이에요
전 초저녁 너무 졸려 두어시간 자고 나면 다시
잠들지 못해 아침에 5시 무렵 살살 졸립기 시작.
출근해야 하니 못 자고 그 하루 컨디션이
엉망이 돼요.
어쩔수 없이 병원 상담했는데 별 도움이 안돼
그냥 수면제 처방뿐 이네요
한두시쯤 반알 먹으면 세시간 정도 폭 잠들어요
마취 당하는 것처럼 기절했다 깨어나는것.5. 새벽
'23.5.19 8:17 AM (121.144.xxx.108)저도 진짜 자주 깨요
작년 이맘때 새벽5시에 깨더니 점점 당겨져서 4시3시 이젠 2시되니 깨요.잠은11시에 들어요.
자다깨서 바로 잠이 들지 않아서 뒤척뒤척.
친정 엄마도 그러시더니 유전인지ㅠ6. ......
'23.5.19 8:18 AM (1.245.xxx.167)그냥 나이들면 이런건가보다..하고 살아야되는걸까요??
7. 000
'23.5.19 8:40 AM (121.171.xxx.105)꼭 낮에 햇빛을 보셔야하구요
집근처 산이 있으면 맨발걷기 한시간이라도 하세요
부담스러우면 보드라운곳에서 맨발딛고 근처 빙빙,
햇빛 쬐면서 30~40분부터 시작하세요
저도 50대중반에 환자인데
맨발걷기 시작후 잘 잡니다
자다 깨도 다시 바로 잠들어요8. 잘자요
'23.5.19 9:03 AM (1.228.xxx.58)아직 40대 후반이라 그런지 잘자요
근데 햇빛도 보고 바깥에서 2시간 걷던가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 한시간 반 걷던가해요9. ker
'23.5.19 9:06 AM (180.69.xxx.74)심할땐 수면유도제 먹고있어요
몇달 지나면 좀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