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봄 면접..청소 어떻게 생각하세요?

oo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23-05-17 16:06:11
보육교사 몇년 하고 돌보미 하고 있는데 오늘 면접을 봤어요
엄마가 집에 계시는동안 아기 보는건데
사실 엄마 있음 더 힘들긴 하거든요..
아기가 자꾸 엄마한테 가고 저하고 친해질 기회가 좀 줄어들긴해요
34평 거실에 책도 많고 장난감도 많고
온통 늘어져 있고
우선 기본적으로 아기 관련 주변 정리나 먹은거 치우기 관련된 일은 하는데
저더러 아기가 거실도 다 돌아다니고 하니까
거실 정리 싹 하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까지 해달라네요..
웃으며 아기 관련 가사만 한다고 했더니 아기가 거실도 다 다니니 관련 된거 아니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80.230.xxx.16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7 4:08 PM (223.39.xxx.165)

    장난감 정리만 한다고하세요
    뭐 흘리거나 하면 닦고요
    아이 케어에 집중하는게 중요할탠데요

  • 2. 나가리
    '23.5.17 4:09 PM (1.232.xxx.66)

    엄마 있으면 아이랑 친해지기.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차라리 cctv가 낫지

  • 3. ...
    '23.5.17 4:09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전체 바닥 청소는 돌봄의 영역이 아니죠. 그 엄마 최대한 뽑아 먹으려는 심보네요.

  • 4. ..
    '23.5.17 4:11 PM (58.79.xxx.33)

    그집은 일을할수록 요구사항이 많아질거같네요

  • 5. ..
    '23.5.17 4:11 PM (119.196.xxx.30)

    우선 엄마가 있으면 아기가 엄마만 찾아요.그럼 하느일이 줄어드니 남는시간에 청소를 할수밖에;;; 딴집가세요.

  • 6. 돌봄시간이
    '23.5.17 4:11 PM (14.36.xxx.93)

    어떻게 되나요? 3시간 하면서 그러는거면,그냥 뽕뽑을 라고 하는거같고요.

  • 7. ㅐㅐ
    '23.5.17 4:15 PM (180.230.xxx.166)

    하루 4시간이요

  • 8.
    '23.5.17 4:24 PM (121.141.xxx.12)

    진짜 개념없는 엄마들 많네요

    아기 돌봄만 부탁해야지 청소까지ㅜ

    그러면 청소 도우미를 쓰던가ㅜ

  • 9. ..
    '23.5.17 4:25 PM (58.79.xxx.33)

    그냥 청소도우미 구하는 거에요. 애는 청소안할때 봐주는거고

  • 10. 진상
    '23.5.17 4:29 PM (121.137.xxx.231)

    진짜 애 하나 키우면서
    저렇게 진상 부리는 젊은 애엄마들 많더군요.
    으휴.

    하지마세요.
    저런 사람들 끝이 없어요

  • 11. ...
    '23.5.17 4:34 PM (221.146.xxx.16)

    욕할것도 없고 남들의견 물을것도 없구요.

    저런 조건임에도 시급이 쎄거나 가깝거나 등의 이유로 할 생각이 들면 하는거고
    조건안맞으면 안하는거구요.

  • 12. 근데
    '23.5.17 4:34 PM (175.195.xxx.40)

    시급이 얼마인가요? 시급따라 다를듯요
    아이 돌보면서 청소하라는게 아니라 엄마가 아이보는 동안 청소하는 거잖아요.
    이런 경우는 가사도우미와 경계가 좀 애매하죠.

  • 13. 근데
    '23.5.17 4:42 PM (49.1.xxx.81)

    웃으며 아기 관련 가사만 한다고 했더니 아기가 거실도 다 다니니 관련 된거 아니냐 하는데
    ~~~~~~~~
    요딴 식으로 나오는 사람은
    앞으로도 제대로 된 대화가 안 될 거예요.

  • 14. 쭈117
    '23.5.17 4:44 PM (211.33.xxx.129)

    미쳤네. 4시간 돌봄에 물걸레까지라니..
    청소를 그만큼 하면 애는 언제 보나요?????

  • 15. ker
    '23.5.17 4:45 PM (180.69.xxx.74)

    다른사람 구하라 하세요
    물걸레질이라니

  • 16. ..
    '23.5.17 4:48 PM (221.162.xxx.205)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구하지 돌봄을 구했는데 엄마는 그시간에 뭘 하나요?

  • 17. ..
    '23.5.17 4:50 PM (218.236.xxx.239)

    애가 화장실도 가니 화장실도 청소하냐고 물어보세요. 참나 진상이네요

  • 18. ㅇㅇㅇ
    '23.5.17 5:00 PM (220.86.xxx.41)

    하지마세요
    애기 엄마가 보고 청소도우미 구하지
    웬 거실청소
    애가 작은방 가면 작은방도 하고 큰방가면 큰방도 해야겠네요

  • 19. 진상앞에서
    '23.5.17 5:03 PM (106.101.xxx.8)

    그럴땐 그냥 큰소리로 웃고 나오셔야죠..

  • 20. illillilli
    '23.5.17 6:08 PM (182.226.xxx.161)

    물걸레요? 돌봄이 뭔지 모르나보네요

  • 21. 하지마세요
    '23.5.17 6:30 PM (116.34.xxx.24)

    진상스멜
    저 아기엄마임

  • 22. ...
    '23.5.17 6:32 PM (112.161.xxx.251)

    그 아줌니 젊은 나이에 정신이 나갔나보네요

  • 23. ???
    '23.5.17 6:39 PM (112.155.xxx.85)

    집에 있으면서 아기를 남에게 맡기고
    자기는 뭐하나요? 자나요?
    이상한 엄마들이 많으니 금쪽이도 그만큼 증가하나봐요.

  • 24. ...
    '23.5.17 6:41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의아하네요
    그럼 엄마만 찾는 아기 있는집은 무슨 업무를 해요?
    설마 4시간동안 눈으로만 애 보고 오나요?
    가만히 있기도 뻘쭘하겠구만
    국가아이 돌봄 서비스라는게 진정 엄마한테 필요한 일을 해주는거 아닌가요?
    설마 산후 도우미나 요양보호사가 아기랑 환자만 돌본다 생각하는건 아니죠?

  • 25. ...
    '23.5.17 6:44 PM (175.223.xxx.49)

    댓글들이 의아하네요
    그럼 엄마만 찾는 아기 있는집은 무슨 업무를 해요?
    설마 4시간동안 눈으로만 애 보고 오나요?
    가만히 있기도 뻘쭘하겠구만
    국가아이 돌봄 서비스라는게 진정 엄마한테 필요한 일을 해주는거 아닌가요?
    설마 산후 도우미나 요양보호사도 아기랑 환자만 돌본다 생각하는건 아니죠?

  • 26.
    '23.5.17 7:3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 엄마들은 그냥 가사도우미 구하면 되요. 산후도우미나 요양보호사도 저런 집안일을 해주진 않아요
    그렇게 따지만 애기가 안가는데가 있나요?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닐건데요

  • 27. ...현직시터
    '23.5.17 8:12 PM (122.38.xxx.142)

    지금 오개월짜리 아가 보는 일하는데요
    저같은경우 산후관리사로 신생아때 왔다가 따로 개인적으로 쭉 보고있거든요
    애기엄마는 지금 과한걸 요구하는겁니다
    4시간이면 그 사이에 낮잠시간이 없을테죠?
    아기가 몇개월인지모르겠지만 4-5개월만 넘어가도 딴일못하고 붙어있어야해요
    잠깐동안 뭔일 생길줄알고요?
    낮잠시간에 장난감정리 청소기정도는 가능합니다.
    잠자지않으면 온전히 아기만 케어해요
    딴일하다 안전사고나면 시터책임입니다.
    신생아땐 잠자는시간이 많으니 집안일비중이 높았죠.

  • 28. 아이
    '23.5.17 8:24 PM (115.41.xxx.36)

    엄마 있는 집 해보셨잖아요.
    엄마 보이면 엄마한테 가서 안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론 엄마가 집에 있으면서 돌보미 쓰는 거 이해를 못하겠어요.
    형제가 있어서 그렇다해도 아이는 엄마 보이면 엄마 찾아요.부모 입장에서도 어차피 손이 갈 일을~

  • 29. ...
    '23.5.17 10:24 PM (1.241.xxx.7)

    아기가 거실도 다니니 아기 관련이라구요?? 그럼 다른 가족은 거실도 안 다니고 지 방에만 딱 붙어있는답니까? 미친ㄴ 이네요..

  • 30. ...
    '23.5.17 10:25 PM (1.241.xxx.7)

    저 시터 많이 고용해봤습니다만 (정부에서 하는 아이돌봄 포함) 청소와 요리 빨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31. ...
    '23.5.18 10:09 AM (222.116.xxx.229)

    뒤늦게 댓 달아요
    정부 지원 돌봄은 기본적으로 양육자가 집에 있으면 안됩니다
    할머니가 연로하셔서 집에 같이 계신다 할 경우
    방안에 주로 계시고 양육에 관여 안하는게 불문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491 서정희씨 좀 불쌍하던데.. 37 2023/05/17 8,346
1468490 감기..배도라지즙 사려고하는데 배가 주인공인가요 도라지가 주인공.. 8 달콤한도시0.. 2023/05/17 852
1468489 손석구 못생겼어요 47 ㅇㅇ 2023/05/17 9,053
1468488 혹시 여기 어느 산일까요? 3 ㅇㅇ 2023/05/17 920
1468487 여름용 면벙거지 모자 사려고 하는데 검정과 흐린베이지 뭐 사요?.. 7 면벙거지모자.. 2023/05/17 1,612
1468486 옛날코끼리전기밥통 당근에 팔릴까요? 23 모모 2023/05/17 2,655
1468485 운전한지 두달반 인제 네비보는게 어렵지않네요 7 ㅇㅇ 2023/05/17 1,441
1468484 어학원 주5회 수업은 아이가 힘들까요 7 교육 2023/05/17 1,282
1468483 팔자주름 주베룩후 서게 5일간 문지르라는데 3 꺼진 팔자부.. 2023/05/17 2,957
1468482 자외선 차단제 유효기한 4 ... 2023/05/17 1,478
1468481 기레기발 태평성대 모두 전정권탓 4 개목걸이 2023/05/17 580
1468480 급질>서울에 무릎관절 잘 보는 병원 좁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건강이 최고.. 2023/05/17 882
1468479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는데 13 2023/05/17 5,254
1468478 아파트에서 개 키우고 싶어요. 32 강쥐 2023/05/17 3,185
1468477 이쁜집에 대한 로망. 제가 마음이 변할걸까요 아니면 다른여자분들.. 6 ... 2023/05/17 2,328
1468476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4 ㅇㅇㅇ 2023/05/17 1,091
1468475 탄수화물 중독 고칠 수 있나요 10 ,,,, 2023/05/17 3,187
1468474 땅콩버터에 뭐 찍어 먹으면 맛있나요? 25 ㅇㅇ 2023/05/17 4,573
1468473 머리가 무거울까요 3 456 2023/05/17 652
1468472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이제 안나오나요? ㅜ 3 ㅇㅇ 2023/05/17 871
1468471 집에서 밥 안한지 오래 됐어요. 18 ㅇㅇ 2023/05/17 7,047
1468470 조선ㅡ코인이 어때서??~ 1 ㄴㅅㄷ 2023/05/17 709
1468469 아들 퇴소식 왔습니다~ 14 루시아 2023/05/17 3,054
1468468 딸기가 너무 시어요 6 딸기 2023/05/17 969
1468467 아파트대지권등기 2 .. 2023/05/17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