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숙박 캠프
1. 가을볕
'23.5.17 10:48 AM (118.235.xxx.141)초등학교까지는 학교행사외에 외부행사는 외박은 안보내고 싶네요
2. 1월의해빙
'23.5.17 10:57 AM (116.47.xxx.53)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게다가 딸이면 더더 조심스러워요.
3. ...
'23.5.17 11:03 AM (211.36.xxx.8)외박은 안 됩니다. 그 아이들 누가 다 감독하나요.
4. 태권도
'23.5.17 11:2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문제 발생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고 남자선생님과 남학생비율이 너무 높아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저는 집에 아들이랑 남편있을때는 딸 친구들 데려와 재우는 일도 안합니다. 사람 일이 정말 알 수 없으니까 혹시 모를 가능성은 피해야...5. ...
'23.5.17 11:21 AM (14.32.xxx.78)절대 안보냅니다 전남자 가족있을 땐 친구집도 안보내요파자마파티 얘기하고 조르는데 절대 불가고요하물며 타권도장아이가 몇인데 숙박을 보내나 싶네요 시무룩해도 보내지마세요 대산맛있는거 먹고 놀자 하면어떨까요
6. 저희
'23.5.17 11:23 AM (219.248.xxx.248)아이들 초딩때 다니던 태권도장에서 가끔 그렇게 했었어요.
일정비용내고 저녁쯤 도장에 모여 몸쓰는 시합같은거 하고 야식먹고..보니까 피자,치킨같은거 먹고 영화보고 늦게 자고 아침에 간단히 토스트먹고 집에 오는 코스였는데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긴 했어요.
저희는 남아들이라 3학년부터 보냈던거 같아요. 여자아이들은 관장님사모가 관장실에서 따로 재운다고 했었구요.
친한 친구들이 많이들 참석하니 파자마파티하는 것처럼 아주 즐거워하긴 했어요.7. ...
'23.5.17 11:38 AM (118.235.xxx.95)초2 여자애를 1박캠프를요? 것도 태권도장이요?? 헐
8. 오늘 기사보세요
'23.5.17 11:50 AM (124.243.xxx.88)태권도장도 안 보내는게 맞을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9. 훔
'23.5.17 12:04 PM (220.125.xxx.251)(118.235.xxx.95님.
많이들 보내고 있기도 해요. 너무 헐 하면서 세태에 안맞는 물어뜯기식 댓글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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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자애를 1박캠프를요? 것도 태권도장이요?? 헐10. 숙박은
'23.5.17 12:29 PM (106.101.xxx.8)숙박은 별로요..
말그대로 학원이예요
진짜별의별일 다 있고요.11. ...
'23.5.17 12:39 PM (125.132.xxx.53)절대 안보내요
12. 헉
'23.5.17 12:45 PM (116.34.xxx.24)제 아이도 초2지만 남아여도 안보내요
13. ..
'23.5.17 1:09 PM (211.181.xxx.220)댓글들 보세요~~~다들 아니라고 하시는데
세태에 안맞는다니요.14. gg
'23.5.17 1:35 PM (223.62.xxx.188)저도 초 저 딸엄마인데
1박2일은 안보낼듯요~ 하루 체험 같은건 고려해보고요…15. ^^
'23.5.17 1:44 PM (1.221.xxx.227)저도 도장에서 한번씩 하더라구요
인원 금세 차요
3년 넘게 다닌 곳이고 사범님도 여자고 관장님도 믿을만하고 사모님도 계시지만...
저는 안 보내요
다행히 애가 가겠다고 떼쓰진 않아서.. 근데 보내달라 난리쳤다면 식은땀 좀 났을 듯요.
저도 저녁 파티 정도는 보내도 숙박은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안 보내려구요16. 비룡
'23.5.17 2:06 PM (223.62.xxx.105)태권도 인가요? 저는 2학년때 보냈는데 재우지는 않고
7시에 가서 12시에 취침할때 데려왔어요
남녀 비율은 6:4정도 됐던것같아요17. .....
'23.5.17 4:38 PM (210.148.xxx.53)저는 그런 숙박 캠프류 절대 안보냅니다. 다행히 남편도 저랑 생각이 같아요. 그게 그냥 저의 신념이라서 아이가 우울해 하더라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만약에 무슨 일 생기면 그때 누가 과연 내 아이를 구해주나요. 예전에 씨랜드 화제사건도 그렇고 세월호 사건 때문에 더 그래요.18. 다인
'23.5.17 5:22 PM (121.190.xxx.106)저라면 저녁나절에 가서 활동 다같이 하는 것까지는 경험하게 두고, 자기 전에는 집으로 데리고 오겠습니다. 해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가니까요. 하지만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그런식으로 1박은 아니 되오.....
남자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