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거나 볼일볼때는 그런적없는데 (문을 꼭 닫고있어 그런건지 몰라도 들어오려는 시늉도 없었구요. 문앞에서 기다리지도 않음)
청소할때 한번씩 막 달려와 제옆에 붙어있어요
겁에 질린듯..
깔끔쟁이 답지않게 바닥에 비누거품도 아랑곳 안하고...
내보내면 뒷걸음으로 얼른 다시 들어오고
내보내면 얼른 들어와 욕조로 뛰어들어가고
좀 필사적이랄까...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이러네요
원래 좀 제 껌딱지긴해요
식구들 손에 산책은해도 그자리에 제가 같이 있다 저랑 다른쪽으로 가게되면 안가려고 버티고...
지금도 엉덩이 저한테 붙히고 앉아있어요
7개월에 파양한애 데려와 벌써 6년..
다양한 문제 엄청 많다가 (입질.짖음.첫째랑 싸움등등.)다 해결되고 잘살긴하는데
여튼 얘 왜이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뭉뭉이)화장실 청소하면 기어이 제옆에 있으려는 개..
왜이럴까요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3-05-17 08:24:41
IP : 125.179.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17 8:51 AM (106.247.xxx.105)엄마가 나의 전부 인거죠~
진짜 해바라기 같은 존재네요
저희 강아진 대야만 꺼내면
쏙 들어가 앉아요
목욕하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뜨신 물속에 앉아 하늘향해 눈감고 있어요
노인네들 사우나 하듯이요 ㅋㅋㅋ2. ㅇㅇ
'23.5.17 9:31 AM (125.179.xxx.236)맞아요
제가 해가 된거 같아요;
입욕하는 모습 너무 귀여울듯 ㅜㅜ
저희개도 웬지 좋아할거 같은데 시켜볼까봐요 ㅎ3. 왜 그런진 몰라도
'23.5.17 10:48 AM (118.218.xxx.85)부럽기만 합니다.그러는 강아지 옆에만 있어주었으면 얼마나 행복할지...
길에 다니는 강아지만 하염없이 쳐다봅니다.4. ㅇㅇ
'23.5.17 11:29 AM (125.179.xxx.236)강쥐 좋아하시는데 못키우시나봐요
언젠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 하나 데려 오시면 어떨까요?좋은 주인 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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