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딸같은 며느리다라고 말하면
1. ker
'23.5.16 4:02 PM (180.69.xxx.74)사근사근 비위 다 맞춰가는 뜻...
이게 말이 안되는걸 모르나봐요
어찌 며느리가 딸이 됩니까2. ᆢ
'23.5.16 4:03 PM (119.67.xxx.170)딸하고 차별 노골적이던데요. 딸이 과일 깎으려니 못깎게 하더라고요. 무슨 가족이라는건지. 병원갈때는 며느리하고 가고 싶겠죠. 아들 딸 힘들고 안스러워서.
3. ..
'23.5.16 4:04 PM (39.7.xxx.78)요즘 딸들 보면 그소리 쏙 들어갈 듯요
빨래 아무대나 벗어 놓고 밥도 지 손으로 안 퍼먹고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고 주말엔 오후 4시에 일어나는데
이런거 다 받아줄 수 있으면 딸 하겠습니다4. ㅇㅇ
'23.5.16 4:07 PM (58.126.xxx.131)엄친딸처럼 굴어달라는 헛소리겠죠
법적인 관계일 뿐인데요5. ...
'23.5.16 4:08 PM (211.217.xxx.233)기존 고부간의 관계를 뛰어넘어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것이겠죠.
6. 아~
'23.5.16 4:09 PM (223.39.xxx.89)ᆢ에공 노ᆢ놉 * 시모~말 잘들어라~~는 아닌듯
요즘 젊은 이들이 얼마나 영리하고 쎈쓰있는데
ᆢ무슨 뜻,의미가 있겠어요
시모생각이지만 본인은 그만큼 친하게생각한다는 뜻?
좋은 의미를 말로 표현 한거겠지요
저같아도 그런 말에 큰의미 안두고 네ᆢ네~하겠어오7. .....
'23.5.16 4:10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나는 너를 딸처럼 편하게 대할 테니
너는 며느리 도리 해라.8. ...
'23.5.16 4:39 PM (180.69.xxx.74)근데 시부모랑은 예의 지키는게 좋지
너무 친한건 별로요
실수하기 쉬워요
친 부모 자식은 실수해도 넘어가고 잊지만
고부간엔 경우가 달라서요9. 립서비스죠
'23.5.16 5: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나도 알고 시어머니도 알고
가족으로 지내보자. 정도
딸같다 소리 안해도
어차피 시집살이는 다 시키기 때문에
멘트에 신경 안써요10. 영통
'23.5.16 5:40 PM (106.101.xxx.166) - 삭제된댓글시모 자신을 친엄마처럼 안스러이 여기고 물적으로 심적으로 노동력 봉사하거라?
나를 친모 대하듯 살가이 대해라 뜻..
딱 그 뜻이에요.11. 영통
'23.5.16 5:56 PM (106.101.xxx.166)시모인 자신을 친모 대하듯 살갑게 친근하게 대해라 뜻..
딱 그 뜻.
딸로 여기고 잘해 줄게 뜻이 아니라 며느리가 시가에 시모에게 살갑게 친근하게 대하고 다가오너라..뜻
.
다가온 뒤에는?
그 때 며느리 역할 잘 넘겨주고 하게 하려고 !!!12. 그거
'23.5.16 6:57 PM (125.128.xxx.85)본인도 어디서 들은 소리에다
본인 마음을 본인도 몰라서 그냥 구업 짓는 수준..13. 씨그램
'23.5.16 8:15 PM (112.149.xxx.150)며느리 도리는 하면서 딸처럼 애교도 있고 말 잘들어라
14. 음.
'23.5.16 9:17 PM (115.23.xxx.135)제일 잔인한 말
15. 아이고
'23.5.16 9:37 PM (180.69.xxx.55)듣기만해도 싫으네요 ㅜㅜ 그건 있을수가없는 일이라서요 ㅜㅜ
16. 그럼
'23.5.16 10:33 PM (61.85.xxx.153)저는 진짜로 딸같이 해드릴 순 있죠
할말 다 하고 엄마는 왜 이러냐 난 엄마 이러는거 창피하다
왜케 예의가 없냐 자식한테 예의 지켜라
금방 취소하고 원래대로 시부모처럼 거리 둬달라 할 거 같아요 ㅋㅋ17. 행복
'23.5.16 11:20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작년 12월 아들이 결혼했습니다. 며느리는 남의 딸이니 책 잡히지 않게 예의를 철저하게 지킵니다. 아들집에 딱 한 번 들렀고 잠도 안잤습니다. 며느리가 하면 받고 먼저 전화도 안합니다. 내아들이 인질로 잡혀 있으니 그저 고맙다는 말과 칭찬만 합니다. 둘이 잘 지내면서 내아들에게 함부로 안하면 그만입니다.
18. 윗님
'23.5.17 6:38 AM (58.126.xxx.131)최고의 시어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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