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만난 할머니한분..두번째 만남에
자기 딸이 근방에 집을 사려는데 2천이 모자란다고
혹시 2천만원만 빌려줄수 있냐고 물더래요..
두번 본사람이 돈을 꿔달라고 해서
너무 황당해서 거절했다는데요
저런 경우는 제가 봐도 너무 경우가 좀 그런데
무슨 생각일까요
그냥 호구 낚시하는건가요
물어봐서 빌려준다고 하면 좋은거고
아님 말고?
너무 부아가 치밀더라구요..
아마 주변에 다 그랬을거에요
절대 돈거래 못하게 하세요
노인 사기꾼 많아요
처음엔 몇 십만원으로 시작하는데
간도 크네요
판단능력상실
그냥 돈급하다니
아무나 붙들고 사정해보는것임
한마디로 아무생각없는것같음
울엄맘 저러더니 몇년만에 치매초기나 중증우울증이냐 병원에서 고민하는 단계 들어섬
나도 속터짐
그냥 별 사람 다있네하고
지나가심
저는 푼돈이지만 성당에서 교우 2명이 돈 빌려달라 해서 빌려줬지만 한 명은 줄 생각이 없고, 한명은 달라해서 받음. 착한 사람들 이용하기 딱 좋은 곳이 종교 단체임을 잊지 마세요. 착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