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고 운동삼아 시장가기 3주째

습관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3-05-15 20:17:49
시장이 도보10분 거리인데요
저녁먹고 걷기운동삼아 다녀오기로 한지 3주쯤 되었나봐요
날씨가 좋으니까 장바구니 들고
다녀오거든요
시장안에 중형 마트도 있어서
주로 여기서 많이 사네요
오늘은 양파랑 감자 다먹어서 사고
나일 동태찌개 먹고싶어서 동태한마리
그리고 쑥갓하고 두부 샀어요.
습관이 무서운게 막 여분의 재료를 사고싶어져요
일주일치 장보고 그러던 버릇인거죠.
스스로 타이르며 딱 쓸것만 샀어요
무거우면 손목아프니까.그러면서요
17000원 계산했어요
이래저래 빼먹는 날도 있어서
주에 네다섯번 나가는것 같아요
살거 없어도 나가구요
시장에서 뻥튀기 이런거 충동구매도해요
마시는 요거트는 모레쯤 사야지....


IP : 125.187.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8:2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오~ 좋네요.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다 빠졌는데도 집밖 나가기 싫어하는 1인이에요. ㅠㅠ
    매일 자기전에는 내일은 운동해야지~ 하는데 매번 또 주저 앉네요.
    내일은 꼭!!!!!!!!! 집앞 시장이라도 다녀올래요!!!!

  • 2. 배낭 강추
    '23.5.15 8:27 PM (175.122.xxx.249)

    손목 걱정되잖아요.
    배낭 메고 가면 좋아요.
    여기저기 일부러 돌아서 걷고
    아파트라면 집에 갈 때 계단으로 가도 돼요.

  • 3. 원글
    '23.5.15 8:31 PM (125.187.xxx.44)

    ..님 저도 그렇게 체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살살 시작해보는거예요
    님도 화이팅 하세요
    배낭 찾아봐야겠네요.
    좋은방법이네요

  • 4. 포에버문
    '23.5.15 8:35 PM (116.142.xxx.236)

    맞아요!!!
    저는 30분 거리에 있는 마트를 가는데 왕복하면 8000보 정도 걷고
    딱 정한 것만 사온답니다.
    다녀와서 정리하고 실내자전거 있는거로 10분 타고 샤워하니
    갱년기 불면증도 이기네요.
    낮엔 눈시려서(노안) 나가기 싫었는데
    오히려 저녁이 걷고 푹 쉬기 딱 좋은거 같아요.
    저도 3주 정도 되었는데 셀루라이트가 엄청 좋아졌어요.

  • 5. .
    '23.5.15 8:51 PM (115.139.xxx.155)

    캐리어 끌고 가시면 더 좋죠.
    저는 20분 거리 동네 마트,
    30분 거리 경동시장 있어요.
    시장 가는 재미가 있죠.

  • 6. 기레기아웃
    '23.5.15 9:28 PM (61.73.xxx.75)

    식후 걷는 게 혈당조절에 아주 좋다네요

  • 7.
    '23.5.15 9:43 PM (67.191.xxx.228)

    시장이 아니라 식후 운동이 포인트네요
    식후 움직이는게 혈당스파크도 안올라오고 건강에 좋답니다
    저희는 설거지도 서로 하려고 해요
    남편 설거지하고 저는 바로 실내자전거 탑니다

  • 8. 가방
    '23.5.16 10:31 AM (112.184.xxx.246) - 삭제된댓글

    메고다니는 가방을 찾으세요
    가벼운, 저는 슈프림꺼 찾았어요
    뒤로 넘어가지 않고 단정한거
    너무 크지않으면서 적지 않은거
    인터넷 뒤지고 뒤져서 조건 맞추기 힘들었어요
    그전에도 슈프림인데 잠실 지하상가에서 1만원 주고 산건데 어깨에 착 맞아서 5년은 메고 다녔는데
    그거 대타 찾는게 무지 힘들었어요
    그동안 잘못산 가방들 서너개.
    결국 슈프림에서 고르고 골라서 다시

  • 9. ..
    '23.5.16 12:42 PM (211.25.xxx.200)

    식후 움직이는게 혈당스파크도 안올라오고 건강에 좋답니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678 무릎이 너무 아픈데 왜 그럴까요 11 관절 2023/05/24 2,782
1470677 중상층 생애 소득 계산해봤어요. 5 2023/05/24 2,803
1470676 아쿠아로빅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6 ... 2023/05/24 1,451
1470675 새치가 너무 많은 여중생 22 고민 2023/05/24 5,513
1470674 두려움과 겁이 많은 게 신장이 약한거랑 관련 있다네요(한의원 추.. 10 ㅇㅇ 2023/05/24 3,737
1470673 어이가 없네요. 1 허걱 2023/05/24 2,122
1470672 청약통장 몇달 돈이 미납되면.. 7 ㅂㅂ 2023/05/24 2,271
1470671 아프리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세요? 6 여행 2023/05/24 1,893
1470670 미용 피부과 원장은 원래 고객과 말을 안 섞나요? 19 .... 2023/05/24 4,671
1470669 지금 들어가기에 주식시장 어떤가요 4 ㅇㅇ 2023/05/24 2,403
1470668 안좋은 외식 먹으면 몸에서 반응해요 4 ... 2023/05/24 2,235
1470667 애들 둘 다 정서가 안정적이지 않네요 13 속상.. 2023/05/24 5,241
1470666 다시 박완서 24 ... 2023/05/24 5,765
1470665 저는 정말 알뜰하게 살아요 36 태밥 2023/05/24 20,995
1470664 유퀴즈 푸바오 할아버지 나왔나요? 5 .. 2023/05/24 3,952
1470663 아이 원에 친한 학부모언니가 모친상을 당하셨는데요 11 2023/05/24 2,779
1470662 호박전 뒤베란다 하루 두엇는데 갠찬을까요? 1 질문 2023/05/24 769
1470661 조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 2023/05/24 2,540
1470660 사람이 못 먹는 오염수 6 휴.... 2023/05/24 972
1470659 배드민턴복장이요 6 2023/05/24 958
1470658 고야드 미니앙주 어떤가요? 7 명품 2023/05/24 3,445
1470657 반팔자켓이나 가디건 안에 입을 늘어나는천 기본플레어검정원피.. 1 바다 2023/05/24 1,318
1470656 청첩장 못받은 결혼식 가야하나 38 고민 2023/05/24 6,285
1470655 광교에 강간범 초등교사는 안걸릴거라 생각했나요? 18 .... 2023/05/24 7,051
1470654 발 뒤꿈치 각질 7 하늘 2023/05/24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