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단체여행에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행복나눔미소]

다음주에 베트남(호치민)과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단체여행을 가는데요.
평균연령이 60대입니다.

여행사에서 진행하지만
제가 단체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필요한 것들이나, 주의할 것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해외여행은]

단체에서 필요한 준비물 못하죠
각자 챙깁니다

[음]

4월에 갔을때도 엄청 더워서 한국 8월수준이었어요ㅡ. 동남아 더워서 자동 손선풍기 준비하세요.
중간 중간 꼭 쉬세요.

[^^]

여행사에서 알려주는 것 외에도
혹시 아쉬웠던 것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

자동손선풍기를 생각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ker]

비상약. 현지식 안맞으면 반찬?
60대면 알아서 준비할 거에요

[원글님]

필요품만 잘 챙기면 될 듯 해요
저는 음식이 적응되지 않아(저도 베트남과 캄보디아) 갖고 갔던 김과 김치가 요긴했어요
공항에서 산 김치가 적은 양으로 포장되어서 적합했어요

[..]

모자 토시 손풍기
설사할수있으니 장염약
물도 챙겨가심 좋아요

[^^]

장염약, 김, 김치, 물
모자, 토시, 휴대용선풍기,
감사합니다^^

[..]

모기기피제 스프레이형과 로션형이요.
로션형 선크림처럼 팔다리 목 등 드러난 피부에 다 바르고
두세시간마다 스프레이 뿌려요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네요

[겨울]

12월에 딸이랑 호치민 다녀왔는데
그때도 낮에는 많이 덥더라구요
아침이랑 저녁에는 다닐만했어요~

손선풍기나 챙넓은 모자 챙기시고
덥다고 죄다 반팔보다는 여름 가디건 얇은거 챙기세요
실내커피숍이나 식당 백화점 에어컨 빵빵해요
개인적으로 환전해 가시면 달러로 해서
현지시장 금은방에서 바꾸시고
크로스백 앞으로 해서 조심하시구요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아서 건널때 진짜 조심해야돼요
매연도 장난아닌데 더워서 마스크는 못쓰겠죠
저는 쓰고 다녔어요ㅜㅜ
딸아이가 장이 약해서 배탈날까 걱정스러웠는데
그나마 한국 관광객들한테 유명한 식당만 가서
그런가 아픈적없이 잘먹고 다녔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비상약은 꼭 챙기세요~

저는 해외갈때 한국음식 안챙겨가거든요
현지에도 있거니와 아무거나 잘먹는 입맛이라서요
걱정되시면 캔에 들어있는 깻잎이나 튜브고추장
김 햇반 컵라면...챙기셔요~

[^^]

뎅기열이 유행이군요ㅠ

모기기피제랑 가디건도 꼭 챙겨갈게요.

고맙습미디^^

[...]

좀 신경쓰면 양치할때 생수로 하세요. 마무리 헹구는 거라도요. 무조건 생수 사드셔야 해요. 물만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고 비올 수 있으니 작은 우산들 꼭 챙기세요.

[...]

맞다 선글라스랑 모자 필수에요

[손선풍기]

배터리가 달려있어서 혹시라도 부치는 짐에 넣으시면 안돼요! 무조건 휴대해야 합니다

[^^]

배터리 꼭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 확인할게요 ㅎㅎ
추가로 더 알려주시시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잘 다녀왔습니다.

1. 우비
우기 시작이라고 해서 우비를 구입해서 가져갔어요.
두툼해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우비로 골라서 주문했구요.
비가 자주 오긴했는데 오랫동안 내리진 않았어요.
차량으로 이동중이거나, 식사 중일 때 비가 내려서 운이 좋다고 했는데 ㅎㅎ
그래도 두번은 비를 맞으며 걸었어요.
우비가 두툼해서 사용후에 말려서 또 들고 다녔어요.


2.손풍기, 토시, 부채
많이 더워서 손풍기를 챙겨오시라고 안내했더니 많이들 가져오셨고
목에 거는 것을 가져오신 분도 있었어요.
토시도 많이 끼고 다니셨구요.
저는 인공바람을 좋아하지 않아서 손풍기는 빌려주었고 작은부채를 가지고 다녔어요.

3.고추장, 김치
저는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어서음식들이 무난했는데
몇분은 고추장을 직접 볶아서 가져오셔서 같이 드셨어요.
현지식들도 먹어보고,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몇차례 먹어서 음식도 무난했네요.

김치를 작은사이즈로 사오신 분이 있어서 나눠드시기도 했구요.

4. 모기기피제 챙겨갔는데 별로 사용 안해도 되었구요.

5. 연고를 샀어야 ㅠ
비상약으로 타이레놀, 설사약, 알러지약, 소화제, 밴드, 마데카솔 묻어있는 밴드 구입

다친 분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연고만 바르는게 좋다고 해서
약국에서 연고를 사서 발랐어요.
남은 약들은 가이드에게 드리고 왔어요.

많이 더웠지만 가이드가 지난달보다는 덜 덥다고 하시더군요.

알려주신 덕분에 준비 잘해서 마음의 부담이 적었습니다.

[저도 태국가는데]

원글님 감사해요
역시 우리 82품앗이 최고~
다녀오시고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참고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