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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같은 사람이 진짜 있을까요?

. .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23-05-15 10:34:23
뒤늦게 꽂혀 연달아 더 글로리 보는 중인데..

뭐 사악한 종자들이야 말해 입아프니 그렇다쳐도..

저는 다른것보단 엄마란 사람이.. 그런 사람이 있나요? 동물만도 못한.. 드라마니까 그런거지 실제는 없겠죠? ㅜㅜ 아닌가 드라마보다 더 지옥이 현실이란 얘기도 있는거보면..

진짜 첨에 엄마도 약하나?했더니 가난하니 그럴린없고.. 풀린 눈과 진짜 마치 약한듯한 눈빛(배우분 누군지 모르는데 소름)과 덜 떨어져보이는 어눌함속에 돈에 환장한 욕망덩어리.. 전 다른것보단 이게 가장 충격이네요. 아무리 삶이 팍팍해도 그 동은이 도와 미행해주는 아줌마가 정상아닌가요 실제 저런 경우가 과연 있기나 할련지..
IP : 210.97.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5 10:36 A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현실은 항상 더 시궁창이예요.
    밀양사건 때도 아버지가 합의금 받아서 친척들과 나눴을 걸요.
    피해자랑 엄마에겐 한푼도 안주고...

  • 2. . .
    '23.5.15 10:39 AM (210.97.xxx.59)

    아.. 하긴 고구하라모도 그렇고 공론화된것도 있고 그러네요..
    하기사.. 자식 부인패는 남자들도 있는 와중에.. 현실은 드라마 뉴스보다 더 지옥이 많겠군요..

  • 3.
    '23.5.15 10:40 AM (218.147.xxx.184)

    세월호때인가도 애들 어릴때 버리고 이혼한 엄마가 애 죽으니 보험금 받으려고 찾아온 경우 있었자나요

  • 4.
    '23.5.15 10:40 AM (14.138.xxx.98)

    버린 자식 자살했는데 찾아와서 내 몫 유산 내놓으라던 부모도 있었잖아요

  • 5. ...
    '23.5.15 10:42 AM (218.51.xxx.95)

    더 글로리 인기 한창일 때 이런 글 여러번 올라왔었어요.
    왜 없겠어요? 그 지경까진 아니더라도
    자식 발목 붙잡고 등골 빼먹는 부모 얘기는 늘 올라잖아요.
    뉴스에서 본 것이지만
    친딸한테 성매매까지 시킨 친엄마도 있었어요.
    그 년 하는 일이 포주였거든요.
    저희 엄만 딸을 질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못 해본 거 딸이 하려고 하면 반대하고 못하게 했죠.
    모성이 위대하다? 전 이 말이 맞지도 않고 너무 싫어요.
    엄마라서 위대한 게 아니고 그냥 그 분이 위대한 거죠.

  • 6. ..
    '23.5.15 10:44 AM (210.97.xxx.59)

    아이쿠 진짜 현실은.. 시궁창맞네요. 전 다른 무엇보다 저 동은모가 충격이고 젤 나쁜듯요. 동은이 전학이라도 보내줬더라면..

  • 7. ....
    '23.5.15 10:47 AM (112.145.xxx.70)

    82에서도 더한 글도 봤는데요 머..

  • 8. 00
    '23.5.15 11:09 AM (118.235.xxx.254)

    중학생 큰아들이 유치원생 막내딸을 여러번 성폭행했는데, 그걸 남편이 모르게 쉬쉬하고, 딸에게 오빠 처벌 원하지 않는다, 오빠랑 계속 같이 살고싶다고 말하도록 시키는 엄마 봤어요.

  • 9. 유튭
    '23.5.15 11:17 AM (211.206.xxx.180)

    이혼변호사들 사례만 봐도
    장모-사위가 바람난 경우도 의외로 접한 경우가 좀 된다는데.
    서비스직 진상고객 넘치는 이유가 비상식적인 사람이 정말 많아요.

  • 10. illillilli
    '23.5.15 11:40 AM (182.226.xxx.161)

    자기 자식 죽이는 엄마도 있는데요 뭐..인간말종은 어디에나 있죠

  • 11. 더해요
    '23.5.15 12:01 PM (39.122.xxx.3)

    그여자는 그냥 돈만 가지고 도망갔다 나중에 막장짓 하지만 현실에선 딸 발목 잡아 공장에서 일한 돈도 다 가져가고 댜학 등록금 과외로 벌어놓으면 다 빼앗아가고 교사 되어 급여 받으면 다 빼앗아가고 딸 앞으로 빚만들어 놓고 인감 훔쳐 대출받고 안갚아 신불자 만들고 결혼하면 사위 돈으로 생활지 달라 사위명의 집 담보잡아 대출 해달라
    사돈집에 돈 빌려달라 연락하고 . .더합니다
    거짓말 같죠? 제 이야기입니다

  • 12. ……
    '23.5.15 12:50 PM (114.93.xxx.186)

    동은이엄마보다 더한 여자가 제 생모입니다.
    연 끊은지 오래 됐는데도 얽힌게 하도 많다보니 지금도 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쌍욕이 나와요.
    말로 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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