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을 그만못두는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3-05-15 00:59:15

성적이 많이 안나와서.. 뭐가 문제였을까
아이를 생각해보니…
요 몇달동안 학원에서 만난 친구와
너무 친해졌다는 거네요..

갑자기 친구집에 헐레벌떡 나간다고나
서울로 놀러를 간다거나(경기 외곽에 살아요)…
중등 고학년이거든요
다니던 학원을 그만 두자고 하니
정말 날뛰면서 못그만둔다고 난리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3.5.15 1:01 A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경고를 하고 아이에게 약속을 받으세요
    기말 몇점 이하면 바로 그만둔다고요

  • 2. ??
    '23.5.15 1:03 A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111님? 선생님한테는 무슨경고를 하나요?

  • 3.
    '23.5.15 1:04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경고는 했습니다만..
    테스트 받은 두군데에서는 당장 그만 두라고 ㅠㅠ
    구멍이 너무 많다고 할 정도네요..
    과외 붙여서 하자고 해서 싫다고 하고
    집에서 인강들으며 같이하자고 해도 삻다고하고요..

  • 4.
    '23.5.15 1:05 AM (125.191.xxx.200)

    열심히 하겠다고는 했는데요..
    최근 테스트 받은 두군데에서는 당장 그만 두라고 ㅠㅠ
    구멍이 너무 많다고 할 정도네요..
    과외 붙여서 하자고 해서 싫다고 하고
    집에서 인강들으며 같이하자고 해도 삻다고하고요

  • 5. ...
    '23.5.15 1:1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선생님한테 무슨 경고를 하나요.

    그런데 저 상황에서 학원 끊으면 아이는 반발로 죄다 원글님탓만 할 겁니다. 다음 시험에서 점수 안 나오면 끊을 테니 계속 학원을 다니고 싶으면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 6. ..
    '23.5.15 1:19 AM (175.119.xxx.68)

    뒤늦게 친구에 빠졌군요
    친구랑 경쟁하면서 친해지면 참 좋은데 ..

  • 7. 111
    '23.5.15 1:20 A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학원강사다보니 지금은 원장이고요
    돈내고 학원을 다니는데 점수 안나오는건
    선생님께 관리 부탁하셔야한다고 생각해서요

  • 8.
    '23.5.15 1:26 AM (125.191.xxx.200)

    네 윗님.. 상담 받은 선생님들도
    돈내고 다니는데 이정도 관리가 안되면 어머니가 정리해야한다고 ㅠㅠ
    학원 특성상 그 패턴이 익숙해서 다시 부탁해도 솔직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익숙한 패턴(문제지 풀고 그냥 넘어가고..)
    때문에 고치기가 쉽지않을 거라면서요..
    요 며칠 아이 문제로 잠 못이루네요 ㅠㅠ

  • 9.
    '23.5.15 7:31 AM (125.186.xxx.140)

    성적안나와도 다닌다할때 그냥 보내세요. 흘려듣는거라도있게
    끊으라했더니 정말 다 끊고, 아예 공부 놓은 우리집 애있어요.

  • 10. 무슨
    '23.5.15 7:54 AM (112.214.xxx.184)

    학원 선생한테 경고를 해요 ㅋㅋ 학원 선생 입장에서는 그런 학생 그냥 관두라고 하든가 오히려 스스로 나가게 하고 싶겠죠
    별 사람들 다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679 한마음 양하영 아세요? 7 ... 2023/06/19 3,190
1477678 차ㅅ르 전골냄비 4 냄비 2023/06/19 811
1477677 학벌좋아도 인성과 다른 2 2023/06/19 1,122
1477676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 2023/06/19 263
1477675 제 2금융권 심각한가 봐요 23 000“ 2023/06/19 9,052
1477674 제주항공 하늘위 18세男 난동…"문 열어서 다 죽여버리.. 25 .... 2023/06/19 20,584
1477673 통돌이 세탁기 추천해 주세요 7 kr. 2023/06/19 1,261
1477672 의사면서 왜 굳이 변호사를 하려는걸까요? 20 ㅇㅇ 2023/06/19 4,937
1477671 폴더폰 액정에 물이 찰랑찰랑 들어있는데 2 ... 2023/06/19 510
1477670 TV사야하는데 중소기업과 삼성5년짜리중에서 5 독립 2023/06/19 918
1477669 장례식장에서 며느리 역할이 뭐가 있나요? 39 ㅇㅇ 2023/06/19 9,625
1477668 진짜 맛있는 복숭아 먹고 싶어요~~ 6 진짜 2023/06/19 1,884
1477667 사춘기아들2 다놔버리고싶네요 8 사춘기 2023/06/19 3,187
1477666 요즘 이회영평전을 읽고 있는데 4 ㅇㄹㅇㄹ 2023/06/19 694
1477665 신비 복숭아는 큰거 먹어야하네요 5 ... 2023/06/19 2,794
1477664 사주에 백호대살 1 백호 2023/06/19 1,694
1477663 소형믹서기는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9 ㅇㅇ 2023/06/19 1,453
1477662 상속금 찾으러 은행 보험에 따로 가도 돠나요 11 ㅇㅇㅇ 2023/06/19 1,651
1477661 꿈에서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펑펑 울면서 깼어요 1 복잡미묘 2023/06/19 933
1477660 기린초 밖에 심어도 될까요 3 궁금 2023/06/19 404
1477659 지역카페에 물건 팔았다가 희한한 일을 겪었어요 9 당근 2023/06/19 4,094
1477658 좋은 심리상담사는 어디서 찾을까요? 7 ㅇㅇ 2023/06/19 855
1477657 인어공주 보고왔어요 10 ㅇㅇ 2023/06/19 2,306
1477656 항공대 통학하기 편한 주거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23/06/19 1,218
1477655 20억 혈세 어쩌나…154만원 '짝퉁' 거북선 철거 위기 3 ... 2023/06/19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