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피부는 하얀편이고, 얼굴은 넙대대하고, 쌍꺼풀진 큰눈
여동생 - 피분는 까만편이고, 얼굴은 타조알 정도의 갸름함, 전형적인 새우눈
객관적으로 제가 예쁜데 (이전 저희 엄마도 인정)
어릴때 특히 첨 본 사람들은 둘이 쌍둥이냐고 ㅋㅋ
옷을 대부분 같은걸 입고 다니긴 했어요. 두살 차이
또 한번은
직장의 4살 연상의 사장님인데
저 - 안꾸미고 수수하고, 얼굴 넙대대
사장님 - 화려하게 잘 꾸미고 다니는 커리어 우먼 분위기, 이분도 제 여동생처럼 타조알과 계란형 중간 쯤의 갸름함
사장님이나 저나 직장 사람들 모두 아무 생각없었는데
공사하느라 일주일간 오던 일꾼 아주머니 한명이 어느 날 진지하게
사장님이랑 저보고 둘이 자매냐고 ㅋㅋㅋ
첨 볼때부터 둘이 너무 똑같이 생겨서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나 저나 서로 갸우뚱, 직장 사람들도 빵터지고 공감을 못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