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집초대해서 배달음식 먹자고 얘기해뒀는데
김치랑 밑반찬 두개 불고기 그렇게만 주더래요.
다른친구들은 과일이랑 봉투했고요.
일부러 집밥해준 느낌인가요?돈아끼누 느낌인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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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초대해서 시켜먹기로 했는데 간단히 차려줄때
초대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23-05-14 21:33:28
IP : 211.36.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5.14 9:36 PM (175.113.xxx.3)돈도 돈인데 성의가 없는 느낌이요.
2. ...
'23.5.14 9:37 PM (175.223.xxx.49)최소한 국수라도 삶았어야...
3. ..
'23.5.14 9:38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누가 내기로 한건데요?
보통 친구들이 한집에 모여 배달음식 시켜 먹을때는 집주인 빼고 N빵 하지 않아요? (나와 내친구들만 그런가..)
들어갈때 간단한 간식, 과일 사구요.
이 와중에 밥이 차려져 있음 고맙죠.
집주인이 초대해서 초대받아 가는거고 격식차려 비싼 디저트 비싼 과일 사갔으면..
집주인이 돈아낀 느낌이구요.4. 초대
'23.5.14 9:46 PM (211.36.xxx.173)돈모아서 시키기로했지만 봉투랑 과일같은거 준비해갔나봐요.
5. ker
'23.5.14 9:57 PM (180.69.xxx.74)아끼는거죠
빈손으로 간것도 아닌데
제경우 최악 ㅡ 절친이 애 돌잔치 초대
지하철 버스 갈아타고 한참 가야하는곳
네 친구 다들 반지에 선물 들고가 보니
맹미역국에 김치 밑반찬 ㅡ 탕수육이라도
하나 시키지
전날 남편 손님이 다 먹고 갔다나?
남편놈도 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다들 젓가락 갈데 없어서 먹다 맘
뭐 그 전 행동도 한심했고 그 뒤로 연락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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