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자식에게 강요하지 말라는데
-어머니가 직접 한의대 가세요
-저는 그런 머리가 못되요
-어머니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이게 볼수록 웃겨서요
실은 저런 집이 똑 같은 케이스가 실제
가까운 사람에게 벌어져서 너무 공감가요..
보면 강사들 시대 흐름 잘 캐치해서 어마어마한 연예인 못지 않은 부와 인기 누리는 사람도 있는데
김미경도 그 중 하나였죠.
근데 저 말은 이제 너무나 식상해서 구시대적 느낌까지 나네요..
맞는얘기 지능은 유전인데요
그냥 공부머리 자체가 유전이에요. 살면살수록 인정하게되어요. 손주은 회장님 명강의 진리라 생각해요.
유전자 나쁜애 아무리 공부시켜봐야 인서울 겨우하면 다행이죠
부모에게 그대로 물려받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원래 공부잘하는 사람은 소수이기 때문에 공부 못한 부모에게 공부 못한 자녀가 나올 가능성이 적을 뿐이죠. 부모가 공부 못해서 아이도 못하는게 아니라 원래 공부 못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요. 특히 우리나라같이 학습의욕 떨구는 나라에서는 진짜 공부를 좋아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김미경의 저런 리액션은 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