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의견이 통일안될때 어떡하세요?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23-05-14 19:24:52
6월연휴 생일인 중학생 큰아이가 강아지 팬션에 1박2일로 놀러가자고합니다..
그런데 초6인 작은아이는 안가겠다고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잘 다니지 못했는데 모처럼 가볼려고하니 의견통일이 안되네요ㅜ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갈려면 빨리 예약해야하는데 작은아이가 고집을 꺽지 않네요ㅜ
IP : 118.22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4 7:27 PM (175.223.xxx.49)

    작은아이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의견을 꺾지 마시고 이유를 들어보고 부드럽게 설득해보세요

  • 2.
    '23.5.14 7:29 PM (175.193.xxx.23)

    그럼 하루 할머니집에 초6 놓고
    중학생 생일에 맞춰주겠어요
    이제 사춘기 오면 말도 안할수 있는데
    여행 가야죠 초6 사춘기가 더 빠른지
    왜 반대하는지 안나왔지만요

  • 3.
    '23.5.14 7:53 PM (118.222.xxx.18)

    주변에 친척이 없어요..안가는 이유는 친구들과 게임한다고ㅜ
    그전까지는 겨우 설득을 했는데 이제 안먹히네요..
    평소에는 순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아이인데 이런경우에는 자기주장이 강해요..

  • 4. 음...
    '23.5.14 8:10 PM (122.36.xxx.201)

    저는 아이들에게
    가족 간의 행사면 참석해야 한다고
    가르쳤어요.
    친구들하고 게임하기로 했어도
    형(언니) 생일이니 가족 행사라 참석이 어렵다고
    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요?

  • 5.
    '23.5.14 8:36 PM (118.222.xxx.18)

    누나생일을 가족행사로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생일날 케익먹고 축하해주면되지 1박으로 놀러까지가야하나 뭐 그런듯요ㅜ

  • 6. ker
    '23.5.14 8:39 PM (180.69.xxx.74)

    그렇긴 하네요
    생일이라고 1박까진

  • 7. ㅎㅎ
    '23.5.14 9:26 PM (14.52.xxx.106)

    초등학교 6학년인데 자기 주장이 강하다니 귀엽군요.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없고, 가족이면 가족을 위해서 써야하는 시간도 있다는 것을 지금 가르치지 않으면 언제 가르치겠어요? 가족의 생일은 가족 행사이고, 굳이 생일이 아니더라도 가족여행 1박2일은 빠질 수 없는 행사라고 생각이 되는데 말입니다.

  • 8. ,,,
    '23.5.14 10:04 PM (121.167.xxx.120)

    한번은 누나 원하는 여행 하고
    한번은 동생 원하는 여행 하고 번갈아 하세요.

  • 9.
    '23.5.14 10:36 PM (118.222.xxx.18)

    동생이 여행을 안좋아해요ㅜ 자주 가지도 않는 여행 한번 갈려고하니 도와주질 않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그럼
    '23.5.14 11:07 PM (180.69.xxx.124)

    니 생일은 니가 좋아하는대로 하고
    누나 생일은 누나 하자는 대로 따르자고....

  • 11.
    '23.5.15 12:15 AM (118.222.xxx.18)

    동생은 생일이라고 딱히 원하는것도 없고 요구사항이 별로 없는데 누나는 평소에도 바라는게 많고 생일엔 더해서 문제랍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592 남자 36살이면 2 .. 2023/05/14 2,253
1467591 운전연습중인데 도로에서 1 2023/05/14 1,108
1467590 넷플릭스 택배기사 12 dd 2023/05/14 5,766
1467589 젊을 때 취미생활로 버는돈보다 더 쓴게 누군데 8 적반하장 2023/05/14 2,628
1467588 가족의견이 통일안될때 어떡하세요? 11 2023/05/14 1,031
1467587 손질 대파 억세서...버려야 할까요? 10 대파 2023/05/14 2,154
1467586 만날때마다 아이 성적,학원을 물어보는 친척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 2023/05/14 1,588
1467585 요새 볼만한 영화 2 극장 2023/05/14 1,220
1467584 도자기 그릇찾아요~~ 2 도자기 2023/05/14 1,063
1467583 3억 예물, 생활비 400만원 예비 며느리 낙태시키고 파혼시킨 .. 4 정말못됬다 2023/05/14 7,606
1467582 피자 추천해 주세요 4 피자 2023/05/14 865
1467581 강남쪽 교통사고 입원 병원 어디가 좋은가요 1 ... 2023/05/14 607
1467580 미국에서 뭘 사갈까요? 13 선물 2023/05/14 2,875
1467579 김완선 금요일자 성균관대 공연 동영상 32 ... 2023/05/14 8,241
1467578 尹정부, 이제 네이버 기사 배열까지 직접 조사한다? 16 ... 2023/05/14 1,747
1467577 열린음악회 송소희 성형 안타깝네요 19 2023/05/14 37,109
1467576 다음주에 임플란트 4 아기사자 2023/05/14 1,180
1467575 이거 저 먹인건가요? 칭찬인가요? 19 그넘의 동안.. 2023/05/14 4,937
1467574 팔찌 지금 어느쪽 팔에 차고 있는지? 5 팔찌 지금 .. 2023/05/14 4,601
1467573 애인한테 또다른 오피스 애인?이 있어요. 25 오늘 2023/05/14 7,732
1467572 의사들 면허는 철밥통? 성범죄해놓고 면허는 철밥통. 15 의사 2023/05/14 935
1467571 스승의날 꽃다발 학교쌤 드리는거 안되는거죠? 4 까페디망야 2023/05/14 1,892
1467570 당근페이 해지 어떻게 해요? 3 봄이오면 2023/05/14 864
1467569 빨강 파프리카가 더 단가요? 9 ㄷㄴㄱ 2023/05/14 1,513
1467568 상사와의 갈등으로 그만두고 싶은데 8 ㅇㅇ 2023/05/1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