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저학년 아이 고기를 싫어해요.
안심 돈까스나 닭다리 살로 만든 치킨까스류는 잘 먹어서
반찬으로 많이 주는데 이걸로 단백질을 줘도 상관없을까요? ㅠㅠ
체중은 저체중이고 키도 작고 입 짧은 아이에요.
가름에 튀긴 음식이라 좋지 않을것 같은데 단백질류를
생고기 구워주면 거부하니 문제네요..
1. 삶은건
'23.5.14 1:2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어때요.
아니면 찜처럼 만든다거나.
생선도 좋고요.
잘고 얇게도 해보세요.
전 라면도 불려먹는 편이라
애기가 이해됩니다.^^
밥도 진밥러뷰2. 소금
'23.5.14 1:33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부드러운 육류를 좋아하나 보네요
한우 채끝 같은건 구워도 부드러워요
그런데 정말 잘 안먹으면 잘 먹는 위주로 주긴 해야겠죠. 안먹는 것보단 나으니까. 조리방법만 좀 바꿔서 되도록 지방이 좀 낮게끔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3. 소금
'23.5.14 1:36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전 아이 어릴때 애들용으로 나오는 정관장 홍삼 스틱(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주기적으로 먹였어요
식욕 올려주는데 도움이 된 기억이 있네요4. 우리딸이
'23.5.14 1:47 PM (125.182.xxx.128)어려서 고기를 질기다고 다 뱉어냈는데
식탁옆에 불판 깔아놓고 쇠고기 미듐으로 구워 부드럽고 따틋하게 구워서 작게 잘라 입에 넣어주어 고기맛을 들이게 했지요.
흰살고기가 건강에는 더 좋다하니 걱정할일은 아닌듯,튀긴거 말고 간장조림도 맛있어요5. ...
'23.5.14 1:56 PM (106.101.xxx.236)안심은 잘 먹을거예요.
6. bb
'23.5.14 2:28 PM (121.156.xxx.193)잘게 다져서 씹기 쉽게 해서 볶음밥 만들어주시거나
샤브샤브 해서 부드럽게 해주세요.7. ..
'23.5.14 2:42 PM (116.39.xxx.162)우리 여동생이 20살까지
육고기는 입에도 안 댔어요.
오로지 물에 사는 고기만 먹었는데
키는 저 보다 크네요.8. mm
'23.5.14 4:57 PM (117.111.xxx.233)많이 다지는 조리법으로도 안먹나요?
떡갈비나 함박스테이크
돼지고기도 다져서 양념하여 햄버거패티처럼 구워줄수도 있고요
저희딸 입 짧고 기름 보이기만하면 떼어내고 한마디로 잘 안먹는 앤데
구이감 칼로 많이 두드려서 양념하면 잘 먹었어요
소고기산적인데 부드럽게 많이 칼로 두드린 조리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