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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의대간 지인에게 요즘 의사도 잘 망한다고

'''' 조회수 : 12,573
작성일 : 2023-05-13 23:59:02
말하는 사람은 뭐죠?

모임 지인들 자녀중에
공부잘하고 잘풀린 애들이 많아서
부모들이 한턱 쏴요

작년엔 약대간 지인앞에서 요새는
약대간 애 부모앞에서 자리없으면
브로커끼고 사기 당한다더라

이번에 의대간 부모 앞에선
요새 의사도 망하는 세상이다 어쩌고 저쩌고...

무슨 심보죠??
IP : 219.249.xxx.1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4 12:02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놀부심보죠

  • 2. 에고
    '23.5.14 12: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많이 부럽구나.. 하고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마음인지 사실 잘 알잖아요.

  • 3. ..
    '23.5.14 12:03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여자 보면 기뻐요. 니가 많이 괴롭구나 하고요. 죽을 지경인가 봐요

  • 4. 어제
    '23.5.14 12:03 A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지인 아이가 정시로 설대의대 넉넉히 들어갈 성적 받았는데요.
    다른 지인이 아이 어릴때 꿈을 생각해주라느니... 의사라도 다 잘사는 거 아니라느니... 자기 아는 의사는 개업했다가 망했다느니... 그러는데, 입을 막고 싶더라고요. 근데 그런 사람 꽤 있어요.

  • 5. 최악
    '23.5.14 12:04 AM (112.144.xxx.173)

    최악의 쓰레기에요.
    저렇게 악담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보면 수준은 낮고, 주워들은건 있고, 질투 쩔면서 머리 나쁜애들이라는 공통점

  • 6. 어제
    '23.5.14 12:05 AM (183.97.xxx.102)

    배 아픈거죠.
    자기 자식 잘 안풀리니 잘나가는 남의 자식도 끌어내리고 싶은 거...

  • 7. ....
    '23.5.14 12:10 AM (118.235.xxx.19)

    배아파 열폭 ㅎㅎ

  • 8. ㅋㅋ
    '23.5.14 12:11 AM (121.167.xxx.243)

    불쌍한 인생이네요.

  • 9. . . .
    '23.5.14 12:11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친구모임에서 한친구가 저한테 아이 학교 어디갔냐고 묻더라구요. ㅇㅇ대(스카이 중 하나) 갔다고 하니 옆에 있던 친구가 1초만에 스카이 나와서 취직못하는 애들 많다고.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 인서울 낮은 학교거나 그외 보낸 친구이어도 다들 축하해주는데. 그말한 친구는 인서울 중간급 나와서 은행 취직했다고 장황하게 여러번 자랑 늘어놨었죠.
    제가 아이가 늦어서 10년이상 차이나는데 다 늙어서도 그렇게 반응하는 사람있더군요.

  • 10. ㅇㅇ
    '23.5.14 12:16 AM (222.234.xxx.40)

    질투 배아파서

  • 11. 근데
    '23.5.14 12:22 AM (118.235.xxx.58)

    원글도 왜그런지 알면서 ?

  • 12. ***
    '23.5.14 12:26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이번에 아이가 서울대 입학한 친구에게 또 딱 고따위로 얘기하길래
    결국 한마디 했어요.
    **야, 그냥 축하할일은 축하만 하자.
    솔직히 우리도 애들 대학 보내서 알잖아.
    그거 질투인거 다 아는데 그렇게 말하면 좀 기분이 좋아?
    옆에 있는 친구들도 한마디씩 했어요.
    니 아이들 좋은일에 우리가 그렇게 말하면 좋겠냐고.
    그 동안 얼마나 얄밉던지

  • 13. ..
    '23.5.14 12:28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하수 중에 하수

  • 14. 질투
    '23.5.14 12:29 AM (210.205.xxx.119)

    당연하지만 그렇게 티내면 지는건데

  • 15. 223님
    '23.5.14 12:33 A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친구 반응이 어땠나요?
    친구들 팩폭에 겸연쩍어하며 인정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16. ..
    '23.5.14 12:44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심술이고 질투죠 뭐

  • 17. ...
    '23.5.14 12:49 AM (218.237.xxx.185)

    못됐네요
    심보고약

  • 18. ...
    '23.5.14 12:52 AM (223.62.xxx.123)

    나 열등감 쩔어서 돌아버리겠어요 인증

  • 19. ㅇㅇ
    '23.5.14 1:00 AM (182.216.xxx.211)

    나 심성 나쁘고 그걸 감추지도 못할 만큼 머리도 나쁘다는 거 커밍아웃.

  • 20. ㅎㅎ
    '23.5.14 1:06 AM (106.248.xxx.74) - 삭제된댓글

    설령 망하는 의사가 있더라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샘나서 그런거죠. 저희 친정 의사 6명 있습니다. 단 한명도 망한사람 없고 다 고소득자입니다. 제 아이가 변호사인데요, 친구가 결혼한다기에 어려운 시간 내어 갔더니 sky 출신인 제 딸에게 엄마라는 여자가 좀 더 일찍 되었어야지 많이 늦었어. 변호사도 좋은시절 갔어 라고 배아픈 심보를. 꿈을 이루기 위해 빛나는 20대를 다 바쳤는데 그딴 소리를. 바로 그 친구 손절했습니다.

    변호사, 의사 세계는 그 안에 속하는 사람만이 압니다.

  • 21. 우리올케도
    '23.5.14 6:24 A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애 스카이붙었을때 자기친구아들은 스카이나왔는데 취직안돼 5년째 취업준비중이라고 ㅎㅎ 자기아들은 둘다 고졸. 그것도 특성화고

  • 22. @@
    '23.5.14 6:39 AM (219.241.xxx.23)

    친구 아들이 변호사 시험 합격했는데
    같은 형제가 하는 말
    요즘 변호사들은 9급 공무원 보다도 못하다는데
    어떻게 먹고 살지 걱정하라 그러더래요.......

  • 23. 질투
    '23.5.14 7:46 AM (121.190.xxx.57)

    아마 질투 때문이 아닐까요..저는 결혼해서 유학갔다왔는데 중간에 한국들어올때마다 친구들이나 친지를 만나면 요즘 박사해도 백수도 많다더라 등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결국 유학마치고 귀국해서 남편 스카이 교수되었는데, 제 친구중에 이유없이 저랑 소원해진 사람들 몇몇 있네요 ㅠㅠ 그냥 시절인연이었다고 생각하려구요…

  • 24. ...
    '23.5.14 8:07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는 사람한테 ' 대놓고 질투하네 까르르르~'웃으면서 정곡을 찔렀어요 저는 제 삼자였구요 누가봐도 이건 염려와 걱정이 아닌거쟎아요?

  • 25.
    '23.5.14 8:56 AM (116.37.xxx.13)

    저도 경험
    제아이가 의대다니는거 뻔히아는 동료가
    언젠가 사무실에서 대놓고 하는말
    "미래에 사라질 직업중 하나가 의사래요"
    ..
    ..
    뭐하자는건지...

  • 26. .....
    '23.5.14 10:09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의사 남편이랑 결혼한지 한달됐을때 만난자리에서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요새 의사 돈도 못벌어
    사업하고 부동산 있어야 부자지 이러더라구요
    물론 틀린말은아니란 생각들었지만 그걸 구지 제앞에서 ...
    제가 의사랑 결혼하고 옆에 친구는 변호사랑 막 결혼했는데
    자기가 뉴스를보니까 요새 망하는 순위 직업 1위가 변호사 2위가 의사라던가 하면서
    우리보고 아이고 정말조심해야겠다 하고 정말 불쌍하단듯이
    쳐다봤어요
    또 다른 친구는 자기가 간호사라 잘아는데
    너희남편도 앞으로 룸싸롱같은데 맨날 가고
    여자랑 2차 까지 가고 이런 쪽은 그냥 내놓고 살아야 한다

  • 27. .....
    '23.5.14 10:10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의사 남편이랑 결혼한지 한달됐을때 만난자리에서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요새 의사 돈도 못벌어
    사업하고 부동산 있어야 부자지 이러더라구요
    물론 틀린말은아니란 생각들었지만 그걸 구지 제앞에서 ...
    제가 의사랑 결혼하고 옆에 친구는 변호사랑 막 결혼했는데
    자기가 뉴스를보니까 요새 망하는 순위 직업 1위가 변호사 2위가 의사라던가 하면서
    우리보고 아이고 정말조심해야겠다 하고 정말 불쌍하단듯이
    쳐다봤어요
    또 다른 친구는 자기가 간호사라 잘아는데
    너희남편도 앞으로 룸싸롱같은데 맨날 가고
    여자랑 2차 까지 가는게일상이다 이런 쪽은 그냥 내놓고 살아야 한다고....

  • 28. ....
    '23.5.14 10:13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의사님친이랑 막 결혼하고
    옆에 친구도 변호사랑 결혼한지 한달됐는데
    친구왈 자기가 뉴스를보니까
    요새 망하는 순위 직업 1위가 변호사 2위가 의사라던가
    우리보고 아이고 어쩌노 정말 조심해야겠다
    하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친한 친구가 다른친구한테 요새 의사 돈도 못벌어 파산도많고
    사업하고 부동산 있어야 부자지 이러더라구요
    물론 틀린말은아니란 생각들었지만 그걸 구지 제앞에서 ...
    또 다른 친구는 자기가 잘아는데
    너희남편도 앞으로 룸싸롱같은데 맨날 가고
    여자랑 2차 까지 가는게일상이다 이런 쪽은 그냥 내놓고 살아야 한다고....

  • 29. ....
    '23.5.14 10:15 AM (211.36.xxx.37)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의사님친이랑 막 결혼하고
    옆에 친구도 변호사랑 결혼한지 한달됐는데
    친구왈 자기가 뉴스를보니까
    요새 망하는 순위 직업 1위가 변호사 2위가 의사라던가
    우리보고 아이고 어쩌노 정말 조심해야겠다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또 친한 친구가 다른친구한테 요새 의사 돈도 못벌어 파산도많고
    사업하고 부동산 있어야 부자지 이러더라구요
    물론 틀린말은 아니란 생각들었지만 그걸 구지 제앞에서 ...
    또 다른 친구는 자기가 잘아는데
    너희남편도 앞으로 룸싸롱같은데 맨날 가고
    여자랑 2차 까지 가는게일상이다 이런 쪽은 그냥 내놓고 살아야 한다고...

  • 30. ㅋㅋ
    '23.5.14 10:46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바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저런사람
    '23.5.14 11:29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맘속은 아마 질투로 이글거릴텐데
    자존심도 없나?
    본인입으로 자수하고 있구만...
    대대손손 공부 잘해서 저런 전문직 갖을 확률 없다고.

  • 32. ..
    '23.5.14 12:06 PM (125.184.xxx.238)

    아는언니 암선고 받았는데
    형님이라는 여자가 자기지인도 그암 걸렸는데
    얼마전 죽었다고 치료 잘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엄청 상처입었대요

  • 33. 못된 사람
    '23.5.14 12:43 PM (124.5.xxx.230)

    평소에 마음에 쌓인게 있으니까 그렇게 말할수도..

  • 34. . . .
    '23.5.14 4:37 PM (124.54.xxx.86)

    악인들의 악담들 모음집이네요

  • 35. ,,,
    '23.5.14 9:02 PM (121.167.xxx.120)

    질투네요.
    대기업 취직 했다고 하니까 5년 이상 못 다니고 잘린다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 36. ...
    '23.5.14 10:08 PM (125.178.xxx.184)

    이건 너무나 투명한 열폭이죠.
    질투도 교묘하게 해야지 상대방이 기분 나쁜거지 이정도로 자폭하면 본인 꼴만 우스워지는거죠

  • 37. ..
    '23.5.14 10:19 PM (61.254.xxx.115)

    대체 그런 질투많고 심성나쁜 사람하고 왜 어울려요?

  • 38. ..
    '23.5.14 10:24 PM (222.106.xxx.170)

    국립대에서 1등하고 장학금 받았더니
    국립대는 원~래 장학금 많~이 나오잖아
    하던 못~된 그녀가 생각나네요.
    그래놓고 대학원은 우리학교로 진학해 오던 그녀.
    질투많고 꼬인 사람들은 원래 그렇습니다.
    멀리하시고 한귀로 흘리세요

  • 39. 그냥
    '23.5.14 10:34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무슨 일에든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 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10년 안쪽된 건물 사서 왔는데
    집들이에 왔던 여러분 중 그런 류의
    걱정?어린 ㅋㅋ 말씀 하는 분들 몇 분 계셨어요

    수도관 연결하는거 봤냐고..
    지은지 10년 돼가는데 우리가 어떻게 봤겠냐고 하니
    누수되고 원인 못찾는 주변인 얘기 계속 되풀이^^;;

    건물 주변이 공실이 날 수 없는 환경인데
    계속 공실되면 어떡하냐 걱정하시는 분..
    월세 안내고 속 썪이는 세입자 얘기 주르륵..

    다 좋아요 예상되는 걱정일수 있죠
    그런데 이미 샀고 집들이 자리에서
    꼭 그런 얘기를 해야하는지
    ..그냥 그분들이 안타까웠어요

  • 40. . .
    '23.5.14 10:51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애 대학잘간 지인에게 취업해봐야 알지 앞날은 모른다
    남편임원된 지인에게 임원은 임시직이라
    3년이내 짤린다면서요?등등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 주변에 있어서 잘 알아요
    그 쌔한 분위기
    사회성부족 같아요

  • 41.
    '23.5.14 11:54 PM (109.147.xxx.237)

    질투입니다.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저라면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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