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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완경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23-05-13 20:39:30
요즘은 완경이라고 하죠?















완경 되신 분들은 보통 몇살에 완경 되셨을까요?















저처럼 조기폐경 되신 분들 어떻게 마음















다스리셨나요? 전 38살 비혼인데 조기폐경이라고















진단받았어요. 결혼할 생각은 없었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넘 충격적이에요. 제가 뭘 할 수 있는건 없겠죠. 찾아보니 한의원 광고만 잔뜩....















의사는 영양제 잘 챙겨먹으라고만 하대요.















호르몬제는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마음이 뭔가 참 그래요.















주말저녁 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















나가기도 싫고.... 혼자 울적해요.
















IP : 112.152.xxx.1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3 8:45 PM (182.220.xxx.133)

    남편의 여동생이 중국 주재원으로 가서 3년 음식땜에 넘 고생하고 힘들어하다가 30후반에 산부인과에서 조기폐경 소리 들었어요. 시집 안간 딸이 폐경이라고 시어머니 쇼크받으시고.
    시누이는 지금 50넘었구요. 생리 다시 하고 있습니다. 폐경되고 1년 좀 안되서 생리 다시 시작했어요.
    시누이가 한 건...
    흑염소 먹었구요. 한약 먹었구요. 시어머니가 집밥 계속 해먹이고 과일까지 챙겨먹였어요.

  • 2. ker
    '23.5.13 8:48 PM (180.69.xxx.74)

    52세
    보통 50초중반요

  • 3. ,,
    '23.5.13 8:53 PM (112.152.xxx.167)

    한의원 광고가 엄청 많던데.. 한의원이라도 가봐야 할까요? 난소나이가 48세. 나왔어요. 제나이보다 10살많은 호르몬 수치인가는 40이 넘구요

  • 4. 바닐라향기
    '23.5.13 9:22 PM (106.102.xxx.253)

    친구가 석류즙과 인진쑥즙 먹고 다시하대요.
    병원서는 완경진단했는데요

  • 5. 조기
    '23.5.13 9:23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조기폐경된 친구보니 42살이 52살 피부 근력 몸매 되더라구요
    운동 빡세게 해서 다시 생리 나오게 하세요

  • 6. ...
    '23.5.13 9:42 PM (106.101.xxx.79)

    산부인과 기준으로는 일정기간 생리를 안하면 폐경. 완경이라고 말합니다. 영양상태가 안좋아서 생리가 끊긴 경우도 꽤 많아요. 젊은 여성들 중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리를 안하기도 해요.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생리하기도 하구요.
    좋은거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지내보세요.
    꼭 다시 생리하길 기원할께요.

  • 7. ㅡㅡ
    '23.5.13 9:46 PM (112.152.xxx.167)

    운동 빡씨게 하고 석류즙 이런거 좀 챙겨 먹으면 다시 수치도 점 낮아지고 끊겼던 생리가 다시 돌아올 확률이 있을까요? 희망이 조금 생기네요
    의학적인 진단일 뿐이지 제. 몸에 생리 호르몬이 다시. 회복 될 기력이 있으려나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다시. 생리하고 그랬다는 분들 이야기가 위로가 되요. 지금은 나이가. 제. 나이보다 많이. 들어. 보일 까봐.... 걱정

  • 8. ㅁㅁ
    '23.5.13 9:4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38세면 충격이긴 하죠
    원인이 뭐라하던가요?

  • 9. 들었어요
    '23.5.13 9:50 PM (124.50.xxx.70)

    근데 일찍 폐경일수록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 10. 요즘
    '23.5.13 9:55 PM (211.36.xxx.6)

    완경이라 하지 않아요
    어떤 한 여자가 완경이라 하자고 한거지
    아직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마치 폐경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11. .
    '23.5.13 11:03 PM (112.152.xxx.167)

    원인은 뭐 20대가 아니다 보니 제 경우엔 딱히 갑상선이나 다른 질병은 없다 하셨어요. 원인이라면 제 생각엔 스트레스? 요 몇년 힘든일이 많았어요.

  • 12. ::
    '23.5.14 12:10 AM (211.244.xxx.177)

    한의원 가시지마세요. 한의원에서 도움 받을것은 없을것 같아요. 한약은 부작용이 더 무섭습니다.
    음식 골고루 드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져보세요

  • 13. ker
    '23.5.14 12:17 AM (180.69.xxx.74)

    우선 검사하고 홀몬제도 고려해 보세요

  • 14. 한의원
    '23.5.14 1:36 AM (58.77.xxx.234)

    도움되요 늦출수는있어요

  • 15. 저도 그나이
    '23.5.14 6:35 A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40살에 폐경되고 지금54인데 달라지건 없어요. 작년까지는 모든수치 정상이엇고 늙는것도 50넘어서부터 확 표나긴 하는데.. 폐경안한 친구들도 그나이 노화는 다 있는거라.. 저는 호르몬제는 암 무서워 안먹고 사람스트레스에 약해서 사람거리두기하며 걷기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 16.
    '23.5.14 7:53 AM (112.152.xxx.177)

    저 54세 생리 안한지 수개월 되었어요.
    그 전에 한두달씩 건너뛸 때 석류즙 먹었더니 바로 생리 나왔어요

    영양제 잘 드시는 것 중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석류즙 드셔보세요

  • 17. ..
    '23.5.14 10:14 AM (121.143.xxx.164)

    한의원은 가지마세요. 도움 안됩니다
    전 결혼하고 2년 동안 끊겼어요. 20대후반
    남편땜에 잠시 시골에 있어서 기다리다가 안되겠다싶어 병원가서 호르몬치료 받고 바로 아기 둘 낳았어요
    대학병원 가서 다시 검사받아보세요
    혹시 많은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안하기도한다는데 전 그렇지도 않았어요
    대학병원 가보세요. 전 그당시 가톨릭대가 산부인과 유명하다해서 서울성모(강남성모) 갔고요. 그이후로 개인산부인과 갈때 가톨릭대출신 찾아보고가요. 중간에 친정근처 와서 다른병원 갔더니 20대인 저에게 아이낳기 힘들다고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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