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려면 늘 청소 상태 좋아야겠죠?

귀찮다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3-05-13 18:36:56
잔짐버리고 청소 환기 늘 되어있어야겠죠?
화장실도 그렇구요.
알바다니느라 청소하기 힘들어요.
특히 우리집 청소년방은 쓰레기장 그 자체구요.
저 청소년 못 찾아오게 몰래 이사가고 싶을 정도

아,모든 일이 스스르 좀 되었으면
IP : 211.212.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3 6:55 PM (125.179.xxx.236)

    그럼요 ㅜㅜ
    전부 수리하고 들어갈거 아니면
    쓰레기통 같은 집들은
    허둥지둥 나오기 바빠요
    구석구석 집상태 안봐도 뻔하다 싶고...

  • 2. ㅇ ㅇ
    '23.5.13 6:58 PM (222.234.xxx.40)

    맞아요 정리가 안되있으면 집이 좁아 보이고 냄새까지 나면 구질구질해서 전혀 살고싶지 않아요.

    집 살때 같은 아파트 같은 구조 3집을 보았는데

    정말 집 청소나 집 냄새로 이렇게 느낌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

    조금 힘을 내시고 하루에 다 할 생각은 마시고 조금씩 비워내고 정리정돈 해 보세요.

  • 3.
    '23.5.13 7:08 PM (221.165.xxx.250)

    부동산 꺼지기 직전에 팔았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와서 깨끗하다칭찬을 하는 집이였습니다
    거의 단지에서 마지막 불꽃이였죠
    그거팔아 다른곳으로 이사왔는데 현재 우리집 상태는 메롱이네요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정리정돈에 청소해서 겨우 팔았어요
    눈뜨면 청소 이정도가 되어야지 펄리더라구요

  • 4. 원글
    '23.5.13 7:20 PM (211.212.xxx.141)

    그리고 저희집이 로얄층에 로얄동이예요.
    집은 크게 고친 건 아닌데 확장은 되어 있어요.
    확장은 잘했는지 확장부에 결로 같은 거 없어요.
    그럼 최고가에 맞춰 내놔도 되겠죠?
    안 팔려도 급한 거는 아니예요.

  • 5. 말모말모
    '23.5.13 7:26 PM (58.124.xxx.75)

    죽을정도로 치우세요

  • 6. ..
    '23.5.13 7:40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미니멸 깔끔하고 등이나 식탁 등은 명품 몇개 갖추고 살았어요. 화분도 깔끔한 수입 화초 심었죠. 그랬는데 사려고 두분이 다투다 잔금 1주만에 받는 조건으로 최고가에 팔았어요. 저는 이미 다른 곳에 집 사서 수리까지 마치고 비워둔 상태였거든요. 밝고 좋은 냄새 깔끔 단순 예쁜포인트 이게 중요해요

  • 7. 원글
    '23.5.13 7:58 PM (211.212.xxx.141)

    저희집 구축이라 기본적으로 수리는 하고 들어오셔야 해요.
    화장실이나 주방가구가 다 입주상태 그대로예요.
    도배도 무조건 해야 하고요.
    확장 되어있고 확장부에 붙박이 가구장이나 책장 짜넣은 정도만
    되어 있어요. 전실이랑 안방에 붙박이장 설치되어 있고요.
    집 기본톤은 흰색과 아이보리 그 정도랍니다.

    그러면 청소 깨끗이 하고 물건치워서 넓어보이는 정도면 되겠죠?

  • 8. ker
    '23.5.13 8:37 PM (180.69.xxx.74)

    어차피 수리 할거면 가격이 중요하죠

  • 9. 저희
    '23.5.13 9:21 PM (39.122.xxx.3)

    집 딘짜 깨끗하거든요
    잔짐 하나 없고 언제나 콘도 같이 깔끔한데 10년 살았던곳
    인테리어도 오래되서 다시 해야 하지만 시세보다 살짝 올려서 내놔도 5일안에 팔렸어요
    3번 이사 했는데 모두 시세보다 살짝 높은금액 5일안에 바로 펄렸는데 우리집 보고 간 사람들이 집이 너무 깨끗 깔끔
    포근함 그리고 같은 평수 대비 엄청 넓어보인다며 금방 계약들 했어요

    집 내 놓기전 베란다 칠 벗겨진곳 살짝 덧칠해주고 실크벽지들 물걸레로 싹 닦아주고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같은거 깨끗하게 없애고
    주방 현관 특히 깨끗하게 청소
    커피 내려놓고 먼지 청소할때 극세사에린스나 바디클린져 소량 묻혀 닦아뒀어요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먼지 제거에도 탁월하구요

  • 10. bㅇ
    '23.5.14 12:42 AM (112.187.xxx.82)

    집 팔 때는 윗님처럼 ㆍ

  • 11. ...
    '23.5.14 8:02 AM (180.71.xxx.228)

    예전 신축에 전세살 때 짐 안 늘리고 못 하나도 안 밖았어요.

    전세 뺄 때 그렇게 빨리 빠질 수가...
    역시 깨끗하고 넓어 보여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634 아기키우는집 공기청정기 4 아기키우는집.. 2023/05/14 865
1467633 이불요 어디서 사시나요? 4 ... 2023/05/14 1,837
1467632 생일이야기 나와서.. 3 . 2023/05/14 951
1467631 국산.수입 필러중 수입이 더 오래가나요? 1 꺼진얼굴 2023/05/14 927
1467630 "난임 대부분은 사회적 난임…개인 탓 아냐" 3 ..... 2023/05/14 1,720
1467629 자국 실리 외교 하는 국가가 부럽다 6 한반도 2023/05/14 468
1467628 매실액 담을 옹기항아리 2 옹기항아리 2023/05/14 745
1467627 신발끈 잘 안 풀리는 운동화.. 8 궁금 2023/05/14 1,321
1467626 6월말-7월초 파리 인 이태리 아웃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4 유럽조아 2023/05/14 1,173
1467625 환갑을 바라보는 남편의 후회 31 크리미 2023/05/14 29,683
1467624 지인들과 자녀교육 얘기하다가 8 ㅇㅇ 2023/05/14 2,686
1467623 UCLA가 좋은 학교인가요? 13 음.. 2023/05/14 3,418
1467622 제가 어린이때 가장 싫어했던 가수가 조용필이었어요 28 ㅇㅇ 2023/05/14 5,554
1467621 스승의날 선생님 못찾아뵐때 3 .. 2023/05/14 1,022
1467620 스케쳐스 고워크5 니트재질은 어느 계절용인가요? 5 코코 2023/05/14 1,535
1467619 KBS 김원장 기자님 페북 펌/ 11 그냥 2023/05/14 2,228
1467618 도시락 쌀때 반찬 섞이는거 어떻게 하세요? 11 uf 2023/05/14 2,671
1467617 간호사가 의사하려고 한다는 선동짓 좀 그만하세요 52 빛나는 2023/05/14 2,373
1467616 이비인후과 이석증 검사 15만원 나왔어요. 18 과잉진료.... 2023/05/14 4,447
1467615 퇴직 적정 연령이 궁금해요(생산직) .. 2023/05/14 732
1467614 82님들 클래식 곡명 좀 찾아주세요 3 음감천재 2023/05/14 530
1467613 무식엄마 이투스인강 결제방법알고싶어요 2 궁금이 2023/05/14 750
1467612 종소세는 전자로 신고시 깎아주는 거 없나요? 4 ㅇㅇ 2023/05/14 733
1467611 이정도면 학폭사안인가요? 16 고등 2023/05/14 2,542
1467610 결혼 30년 넘으면 부부간에 무슨 대화를 할까 15 -- 2023/05/14 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