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는요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23-05-13 17:16:45

사람많은게 치이다보니..집에 있는 집순이요.
흔히 사람들 많으면 기 빨린다고 하잖아요~
원래 체력이 약한 사람인경우가 많나요?
IP : 125.191.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3 5:19 PM (175.223.xxx.96)

    게으른 성향. 히키코모리 성향인거죠.
    암걸려도 일하는분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누가 먹여 살려야 하는 성향

  • 2. ..
    '23.5.13 5:28 PM (211.36.xxx.87)

    먹고 살만하니까 집순이 하는거겠죠. 저도 돈걱정만없으면 사람안만고 집에 있고 싶네요

  • 3. 외향 인싸
    '23.5.13 5:4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였는데 몇번 심하게 데인 것도 있고 나이드니까
    심드렁해요.
    내게 꼭 필요한 경우, 내가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시간도 너무 아깝고요.
    밖에서는 이젠 밝은 척 하느라 진빠지니까 집에 있는게 쉬는게 되는데 사실 집에서도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제대로 못쉬니까 늘 피곤ㅠ

  • 4. 어이구야
    '23.5.13 5:56 PM (222.120.xxx.170)

    첫댓글님
    게으르다뇨
    마당이 백평이라 가드닝하느라
    가드닝이 좋아서 집순이합니다
    대신 집에 사람 자주 찾아오구요
    마당 꽃본다고
    마당에서 바베큐 하고싶다고
    친구들 와서 바쁩니다
    게으르다니 참 나

  • 5. 첫댓
    '23.5.13 6:03 PM (104.28.xxx.146)

    집순이 폄하…;

    집순이라고 다같은 집순이가 아녀요.
    게을른 사람 있겠죠.
    근데 밖에 나가는 사람보다 집에서 더 바쁜 사람들도 많아요.

    후자의 경우… 밖에서 쓸데없이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별 영양가 없이 시시콜콜 수다나 떨고
    기껏 하는거 맛집 커피?
    이런거 인생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 다 그냥 성향이 다른거겠죠…

  • 6. 누가
    '23.5.13 6:05 PM (210.100.xxx.74)

    먹여살리다니 개념이 저렴하시네요.
    아무렇게 폄하하지 마시고 나를 좀 돌아보시기를.

  • 7. 타고난 외향인
    '23.5.13 6:1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이나 몇번 심하게 데인 것도 있고 나이드니까 많은 것들이
    심드렁해요.
    내게 꼭 필요한 경우, 내가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시간도 너무 아깝고요.
    밖에서는 성의있게 에너지 소진하느라 진빠지니까
    집에 있는게 쉬는게 되는데 사실 집에서도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제대로 못쉬니까 늘 피곤하고ㅠ

  • 8. 타고난 외향인
    '23.5.13 6:15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이나 몇번 심하게 데인 것도 있고 나이드니까 많은 것들이
    심드렁해요. 정신사납거나 시끄러운 것도 이젠 스트레스.
    내게 꼭 필요한 경우, 내가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시간도 너무 아깝고요.
    밖에서는 성의있게 에너지 소진하느라 진빠지니까
    집에 있는게 쉬는게 되는데 사실 집에서도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제대로 못쉬니까 늘 피곤하고ㅠ

  • 9. 투덜투덜 
    '23.5.13 6:23 PM (46.107.xxx.199)

    제가 30대 중반까지만해도 밖에 나가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더 놀고싶고 ㅎㅎ 야행성에다가 맥주를 좋아해서
    그렇게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돌아다녔어요.
    야구보러, 영화보러도 다른지역까지 혼자 다니고 그랬는데
    30대 후반부터 다 귀찮아져서 잘 안나가요.
    이제 집에 들어가면 나가는게 싫어요.
    갑자기 약속생기면 좀 부담스럽고 취소되면 속으로 만세부르고요 ㅎㅎ

  • 10. ㅎㅎ
    '23.5.13 6:2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성격임.전 집에 있음 너무 지겨워서 ㅠ
    지겹고 무료함 머리아픈스타일인데괴롭죠
    매일 나와서 돌아다녀요. 혼자 도서관 마트.카페등
    혼자 잘놀고 집순이면 오히려 편할듯하네요.

  • 11. ......
    '23.5.13 6:44 PM (211.49.xxx.97)

    집에있으면 하루가 너무 잘가서 고민인사람입니다.
    체력넘쳐도 집순이에요

  • 12. 복잡미묘
    '23.5.13 6:45 PM (39.116.xxx.196)

    어휴 첫댓글 진짜 ㅡㅡ
    그럼 입장바꿔서 집순이 입장에서 본다면 당신같은 사람을 나대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기분 좋아요?

  • 13. 그죠
    '23.5.13 6:51 PM (61.47.xxx.114)

    집에 있음 진짜시간잘가요

  • 14. ....
    '23.5.13 8:25 PM (110.13.xxx.200)

    첫댓 모지리는 진리인지.. 말폰새하고는.. ㅉㅉ 한심..

  • 15. ㄹㄹ
    '23.5.13 8:37 PM (210.105.xxx.203)

    진짜 부지런한 집순이를 안보셨나보네요. 하지만 전 게으른 집순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002 "구의원이 짝퉁을 팔아? 국힘 사죄하라" 3 ... 2023/05/22 1,050
1470001 혼자인데 수박먹고싶어요 ㅠ 21 워쩌쓰까나 2023/05/22 3,362
1470000 제일 부러운 삶은 15 50대인 제.. 2023/05/22 8,332
1469999 중1 아이가 잠이 안온데요 12 2023/05/22 1,944
1469998 약대 vs 한의대 62 . . . 2023/05/22 7,355
1469997 아파트 공사 동의만 받는 업체가 있나 봐요. 2 .. 2023/05/22 1,196
1469996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가 큰가요? 3 .. 2023/05/22 2,000
1469995 선우은숙씨 나오는 프로그램 설정인가요 진짜인가요 10 ^^ 2023/05/22 7,403
1469994 두루두루 잘지내시는 분들 비결좀 알려주세요 13 궁금해요 2023/05/22 3,810
1469993 사격 훈련하던 병사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20 .. 2023/05/22 6,519
1469992 식기 세척기 배수구 청소 6 레아 2023/05/22 2,078
1469991 길냥이가 새끼를 데리고 마당으로 왔는데요 9 무명 2023/05/22 2,204
1469990 이상한 시모 14 ㅇㅇ 2023/05/22 4,996
1469989 중저가 뷔페 부활.... 12 ㅇㅇ 2023/05/22 8,209
1469988 대전 카이스트 근처 여성혼자 살기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11 음음음 2023/05/22 2,416
1469987 간호법에 대해 서울의대 김윤 교수 간호법 2023/05/22 1,723
1469986 신해철이 100분 토론에서 한 말들이... 2 어제 2023/05/22 2,669
1469985 스즈메 문단속 재밌나요? 10 ... 2023/05/22 2,646
1469984 인서울 공대 학교 중 지방에 있는 학교는요? 8 ㅇㅇ 2023/05/22 2,136
1469983 요즘 블루베리 수입되나요? 2 블루 2023/05/22 1,312
1469982 짝퉁 크록스를 샀는데 2 제가 2023/05/22 2,625
1469981 오래전에 카톡선물 받은거 1 카톡 2023/05/22 881
1469980 계산빠른 친정엄마 32 친정엄마 2023/05/22 7,475
1469979 매불쇼 - 배기성 역사학자 ( 한국군 작전 통제권 변천과정) 2 ... 2023/05/22 1,626
1469978 드디어 식욕을 이겻네요 2 ... 2023/05/22 1,961